29일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의 최일선을 책임질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임명된 이호현 차관은 실무형 에너지 전문가로 통한다.
강원도 양구 출신인 이 차관은 강원고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무역정책과장, 에너지혁신정책관, 전력혁신정책관 등을 거치며 에너지 분야 주요 정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삼성자산운용은 다음 달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 사이에 공통 발견되는 정책 기조에서 비롯된 투자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여야를 불문하고 대선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강조하는 정책은 대통령 취임 후 국정과제로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반도체·전력
한국전력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재개발 분야 상인 ‘HRD BEST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인적자원개발(HRD)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전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D 2025 Awards Ceremony’에서 ‘HRD BEST Awards’를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했다.
ATD(Associ
김문수 캠프, 29일 ‘원자력 강국’ 공약 발표원자력 발전 늘려 저렴한 전기 안정적 공급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9일 원자력 강국 도약, 전기료 인하를 골자로 하는 공약을 내놨다.
김문수 캠프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세계 1위 원자력 강국’ 공약을 발표했다. 발표는 박수영 정책총괄본부장이 맡았다.
박 본부
이재명 후보, 강원·제주 지역 에너지 공약 발표“원전 정책 사회적 논의 통해 단계적 축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제주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제주도를 2035년까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고, 강원도를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는 2
이재명, 제주 지역공약 발표…“세계적 관광지 육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3일 제주를 2035년까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농업과 관광, 생명과 돌봄이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청정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 첫 개최…유망기업 발굴 나서21일부터 공모 시작…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특전 제공
한국전력이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한전은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에 참석할 기업을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
한전-교육부, 고졸 채용 확대 및 경력개발 지원 MOU 체결3년간 300개 고졸 일자리 창출과 직업계고 학생 취업 교육을 통한 입사 우대학력 중심 사회 타파를 위한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 구축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교육부와 손잡고 고졸 채용 확대 등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전은 26일 서울 동대문 노
kt cloud가 AI와 친환경 기반의 데이터센터 미래 기술 구현을 위한 ‘AI DC 실증센터’를 업계 처음으로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1월 개관을 목표로 목동 DC 2센터에 마련되며,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고객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성장 4.0 15대 프로젝트 추진계획기보, 대·중소 상생프로젝트 보증 신설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 연구개발(R&D) 3조4000억 원 투자, 75조 원 규모 신산업 정책금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15대 신성장 전략을 내놨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한전, 본사 이전 10주년 기념식수 행사 개최지역인재 1541명 채용 및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 경제발전 노력
전라남도 나주로의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은 한국전력이 지역 인재 채용 및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17일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0년의 성과
±150kV 200MW 전압형, 완도-제주 간 해저 전력케이블 98km 연결제주지역 공급예비율 14%에서 30%로 확대
국내 최초 육지와 제주 간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건설 사업의 성공으로 전력계통 안정화는 물론 연간 200억 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공사는 6일 제주시 동제주변환소에서 '완도-동제주 HVDC 건설사업
한국전력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과 에너지 신기술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은 3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에기평과 '에너지 신기술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 ‘규제프리 실증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6개 기업·기관 참여해 전력산업 전 밸류체인 수출 추진산업부, '제32차 에너지위원회' 열고 'AI 활용 에너지 시스템 전환 정책방향'도 제시
원자력발전 수출을 잇는 '제2의 에너지 수출동력'을 만들기 위해 전력케이블‧변압기‧변환기 등 그리드 수출을 담당할 민관 원팀이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2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K-그리드
한국전력이 제주 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에 대응하고, 지역 특화 신사업 모델 발굴 및 에너지신사업 테스트베드 구축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도와 손을 잡았다.
한국전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28일 제주도청에서 '제주 에너지 대전환과 한전 미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 사
국내외 152개 기업·2만 명 관람객 찾아…수출 2170만 달러 성과'글로벌 최고의 기술 전문 엑스포' 자리매김
글로벌 최고의 기술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한 '빅스포(BIXPO) 2024'가 세계 에너지 산업의 새 비전을 제시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전은 6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빅스포 2024'가 2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6일 경기도 하남시의 동서울 변전소와 관련해 "이젠 국민이 (변전소를) 파출소처럼 근린생활시설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아파트에도 변전설비가 있는 등 전국에 수많은 다중이 이용하는 모든 빌딩에는 변전소가 있다"며 "(변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빅스포 2024' 개막…6~8일까지 진행김동철 한전 사장 "에너지 위기 시대...에너지 신기술 개발 필요"처음으로 '신기술 공개 행사' 마련...최첨단 에너지 신기술 선봬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빅스포 2024)가 6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행사는 '에너지 미
광주·전남 지역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운영위원회가 시작을 알렸다.
한국전력은 23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장 및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융복합단지 운영위원들과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하는 융복합단지 운영위에서는 향후 광주·전남의
고졸 채용 확대·경력개발 지원 담은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 수립'고졸 체험형 인턴' 도입해 우수 인턴에 공채 필기전형 가점 부여김동철 한전 사장, 수도전기공고 찾아 "청년 경제 자립이 산업 발전 기여"
한국전력이 내년부터 3년간 고졸 채용 비중을 평년 대비 최대 4배 수준으로 대폭 늘려 200개의 고졸 일자리를 만든다. 대학 진학 선호와 고졸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