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논의된 전략은 올해 하반기 시행될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발효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과 관련해서는 "미국·일본을 포함한 인태지역 국가들과 함께 우리의 공급망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IPEF 공급망 협정을 전략적으로...
인플레·고금리에 국가부채는 늘고곡물·에너지 불안에 소비위축 몸살전략산업 육성에 여야 공동대처를
올해는 미국과 우리나라에 주요 선거가 겹쳐있다. 11월에는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잡혀있고 지난 4월 10일에는 우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렀다.
곧이어 4월 13일에는 우크라이나전쟁과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시리아 주재 이란영사관에 대한...
안마해상풍력의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됐고, 제주도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사업에도 입찰해 건설 부문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명에너지는 개발 중인 14개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1548.8메가와트(MW)다.
대명에너지 관계자는 “약 1500MW 중 300MW가 육상, 1200MW가 해상 부문”이라며 “이 중 안마해상풍력은 환경평가가...
국가 차원의 농촌공간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 계획이자 시·군에서 수립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지침이 된다. 앞서 18일에는 농촌공간정책심의회에서 기본방침을 심의하고 확정·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공간 정비와 재생 지원 농촌 지역을 지난해까지 68곳에서 2033년까지 2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신규 창업 중 농촌...
금융위는 "총 9조 원의 모험자본을 바탕으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21.6%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행은 시장에서 필요한 자금이 원활하게 조달될 수 있도록 펀드 출자를 통해 모험자본을 공급한다. 이때 은행이 적극 출자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위험경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감사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로 개교한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한전공대)의 설립 과정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출연 검토 과정과 설립 관련 인허가 등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확인할 수 없어 종결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한전공대 입지로 부영CC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나주시가 실시한 용역에 대해선 검토가...
이러한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힘입어 KM은 단순 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지향한다. 사람이 ‘운전’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최 이사는 “KM이 추구하는 방향은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택배의 경우 운전자 상·하차 작업도 직접 해야 한다. 그러나 자율주행 기술 도입으로 작업자가 이동에 드는 부담을 덜 수...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사업별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상풍력 관련 선박 건조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ㆍ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한화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인력 등을 확보하면서 기본설계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고...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는 말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죠.
푸바오는 많은 팬들에게 단순한 판다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지루한 일상에 웃음을 주는 에너지가, 또 누군가에겐 아픔을 털고 일어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준 소중한 판다인데요. 푸바오가 떠난 후 빈자리는 마냥 쉽게 채워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했고, 민간 제안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가까운 미래에 수원시는 첨단과학연구도시 연구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모든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의 근원물가는 기본적으로 미국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다만 에너지, 식료품, 농산물 가격 변동이 심해 전체 물가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동 요인을 줄이면 하반기 물가 상승률이 2%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과수 단지 방문 취지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과실 가격 상승이...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은 △1등급 5.8km/kWh 이상 △2등급 5.7~5.0km/kWh △3등급 4.9~4.2km/kWh △4등급 4.1~3.4km/kWh △5등급 3.3km/kWh 이하로 나뉜다.
1등급에 해당하는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의 아이오닉 전기차(PE), 아이오닉6 기본형 RWD 18인치, 아이오닉6 항속형 RWD 18인치와 테슬라의 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플러스 RWD 2종, 그리고 SMART EV Z 등 6개 모델이 이름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단기적으로 잉여 현금 흐름 창출에 집중해 재무 건전성을 1차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수소 에너지·전지소재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재원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작년까지는 스페셜티(고부가가치)...
공모 계획을 보고해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이전보다 혜택을 늘리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운영하고자 하는 기본...
조세지출 기본계획 수립
△2023 한국의 사회지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 개최
△김병환 1차관, 사과 산지 등 방문
27일(수)
△기재부 1차관 14:00 인천지역 현장방문(남동공단)
△수출기업 인증애로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해외인증 설명회 실시
△2024년 1월 인구동향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
△김병환 1차관, 빈일자리 현장방문
△예산실장...
배터리를 재사용할 경우 대표적인 활용 방안은 에너지저장장치(ESS)다. 전기차에 사용됐던 배터리는 일정 기간 후 성능이 다소 저하되는데, 성능이 낮아져도 ESS로 활용하기엔 충분하기 때문이다.
ESS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캔지앤컴퍼니에 따르면 2030년까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간 사용 후 배터리의 양은 227기가와트시(GWh)로, 2030년...
이를 바탕으로 29조 원가량의 수주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준 대표이사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이란 경영방침을 통해 글로벌 건설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유가 안정화에 따른...
먼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올해 2월에 발표한 ‘차세대 원자로 민관협력 추진전략’과 차세대 원자로 연구조합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자유 토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차세대 원자로 선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민관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투자 상품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배출권 연계 금융상품으로 제3자의 간접투자가 가능해져 합리적인 배출권 가격 형성과 거래량 증가가 기대했다. 또한, 위탁 거래를 도입해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고 제3자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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