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방문해 체류 민원을 처리하는 ‘이동 출입국’ 서비스가 확대된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26일 전주 출입국‧외국인 사무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 차관은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후 외국인 보호실, 민원실 등을 점검하면서 “외국인 전문 인력, 계절 근로자 등 외국
"법정화폐 기반 대체수단…외환규제·금융구조 영향 최소화 필요""비은행 발행 땐 금산분리 충돌 우려…은행권 중심 안전판 구축""디지털화폐 시스템 활용해 국고금 시범사업·24시간 결제망 추진"
한국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필요성과 산업적 효과에는 공감하지만, 외환·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권 중심의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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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재위 국감 보고서서 "금리 인하·추경 효과로 소비 확대"2분기 성장률 0.7%로 반등…카드사용액 3분기 2.5% 증가물가 2% 내외 안정세 유지 전망…"체감물가 높아 생계비 부담 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내수 회복세가 지속되겠으나, 수출은 미국 관세 영향이 확대되면서 점차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비와 반도체 중심의 수출이 성장세를
세수 안정·AI 혁신·체납관리 강화 등 6대 과제 제시생계형 체납 완화·납세자보호 확대…민생·신뢰 행정 병행
국세청이 올해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세정 기조를 ‘공정·AI·민생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고액 체납과 편법 증여 등 불공정 탈세를 철저히 검증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세정 혁신과 납세자 친화적 제도 개선을 병행해 조세
1일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반상권 방미통위 대변인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즉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 대변인은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방미통위는 여러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사무처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업무를 수
LG엔솔, 사태 수습 위해 인사책임자 급파신규 투자에 전문인력 필요한데…비자는 깐깐대미 투자 속도 조절 불가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구금된 사태와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이 최고인사책임자(CHO)를 급파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미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美당국, 475명 구금 LG엔솔 직원 및 협력사 직원 297명“빠른 구금해제 위해 전면 노력, 구금자와 면회도 추진”CHO 7일 미국 출국…출장 중 인원 즉시 귀국 조치
미국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475명을 구금했고, 이 중 한국 국민 300명 이상이 포함됐다.
소속 직원과 협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수요와 사업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가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처음으로 시행된다.
30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는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라 관련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4일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처음으로 시행된
국정기획위, 세종에서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 시작마이너스 성장·세수결손 등 심각한 경제상황 공유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 오픈…“국민 의견 직접 수렴”
국정기획위원회가 18일부터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국정과제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부터 3일간 부처별 업무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소위원회 의결 방식과 관련한 논란을 일축하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안 위원장은 31일 운영위 국감에서 '만장일치로 안건을 의결해 온 소위원회 관행을 깼다'는 지적에 "소위 역시 전원위원회와 동일하게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전원위와 소위 의결은 동일하게
한국조폐공사, 21일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 ‘업무현황’ 제출올해 주화 생산계획 4100만장…작년 1억100만 장보다 절반 이상 감소은행권 생산계획 규모도 작년대비 약 2억 장 감소…3억 장대 수준
올해 계획된 동전 생산 규모가 4000만 개 수준으로 떨어졌다. 5000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인구수를 고려하면 1명당 1년에 한개도 쓰지 않는다는 의미다.
14일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 ‘업무현황’ 제출“소비자물가 상승률, 연말 이후 2% 내외 안정적 흐름 전망”“민간소비, 기업실적 개선·디스인플레 진전 등 실질구매력 개선 영향”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업무현황을 통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가 하락 등의 영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 사태와 관련해 "제도를 어떻게 바꿀지 논의 중"이라며 "의견이 나뉘는 부분이 있어 공청회를 거치려 한다"고 10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을 팔기 위해 고객을 고위험군으로 내몬 것 아니냐"
홍명보 감독…"심리적 파면 상태, 이미 경질했어야"유인촌 "10월 중 축구협회 등 감사 결과 확정할 것"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연임과 관련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정 명령을 다시 내릴 것이다. 그것도 안 되면 최종적으로 승인불가까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몽규 회장의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4일 ‘2024년 제1회 지속가능성위원회(구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3월에 발족한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위원회가 '지속가능성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에 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지속가능성 관련 업무 현황 및 계획과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 설립에 대해서 논의했다
HL만도 글로벌 표준 및 법인별 특화 구매 프로세스 설계를 위한 PI 컨설팅 내년까지 국내외 8개 사업장에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 예정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HL만도의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HL만도 국내 본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멕시코, 인도, 폴란드 등 전세계 8개 생산법인
해외 시장상황 점검 및 현지 채용인 간담회 등 글로벌 행보 본격화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취임 후 첫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28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26일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도네시아 2·3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아태본부(CIC)를 방문해 간담회 등을 잇달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동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유학생들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도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
국내 스타트업들이 기존 정착한 비즈니스 영역을 바탕으로 신사업과 글로벌 시장 등에 도전·확장하며 넥스트 스텝을 밟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1월 자사 비즈니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IT 제작 전문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사업에 진출했다. 온라인 코딩 교
기업 업무 효율화 솔루션 운영 뉴플로이는 서비스 중인 인공지능(AI) 통화 내역 저장·관리 자동화 앱 서비스 '킵톡'이 개인 이용자를 위한 B2C 기능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킵톡은 개인 이용자에게 월 구독형 통화 기록 관리 서비스를 스탠다드 모델로 제공해 왔으나, 이번 전면 무료화로 녹취록 자동 생성 및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외한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