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 거리 달성국내 최초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제너럴모터스(GM)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의 순수 전기 모델 ‘에스컬레이드 IQ’를 국내에 출시했다. 해당 차량에는 국내 최초로 GM의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슈퍼크루즈’가 처음 적용됐다.
19일 캐딜락은
포스코퓨처엠, 캐나다 양극재 공장 내년 10월 투자 완료ESS 배터리 확장 기대감에…셀 제조사도 북미 전선 확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북미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배터리 셀 제조사뿐 아니라 소재 기업까지도 북미로 향하면서 북미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를 한층 더 견고하게 형성하는 모습이다.
13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포
포스코퓨처엠은 국산 자급 전구체를 원료로 한 양극재를 지난달 26일 초도 출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양극재는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다. 또 미국 얼티엄셀즈(LG에너지솔루션·GM 합작 배터리사)에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된다.
해당 양극재의 전구체는 포스코퓨처엠이 6월 10일 준공한
이차전지 소재 전해액 기업 엔켐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과의 합작법인(JV) 얼티엄셀즈(Ultium Cells)와 공급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엔켐은 2019년 조지아 공장을 설립 후 2022년부터 글로벌 고객사에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전해액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얼티엄셀즈는 오하이오와 테네시에 각각 1공장과 2공장이 건립됐으며, 각각 20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북미서 LFP 배터리 셀 생산2027년 말 본격 양산 계획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북미에서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에 나선다. 이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그간 중국 중심으로 이뤄졌던 LFP 배터리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국내
KAMA ‘2025년 1~5월 글로벌 전기동력차 시장 현황’ 보고서 발표순수전기차 34.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도 31.9%로 고른 성장세
올해 신차 5대 중 1대 이상이 전기동력차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동력차(EV, BEV+PHEV+FCEV) 판매가 약 773만 대로 집계됐다고
삼성SDI-GM 합작법인 ‘시너지 셀즈’ 명명얼티엄 사용 중단한 GM, 중저가 전환 속도美 합작공장 삼원계 대신 LFP 생산 검토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삼성SDI와 설립한 합작법인에 기존 전동화 브랜드인 ‘얼티엄(Ultium)’ 대신 ‘시너지(Synergy)’라는 새로운 명칭을 택했다. GM이 전동화 전략을 중저가 중심으로 전환했다는
독립리서치 아리스(ARIS)리서치는 25일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가 이차전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이 앞장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LMR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가격경쟁력과 안정성을 갖추면서도 긴 주행거리를 지닌 차세대 배터리로 이차전지 시
美 WSD 컨퍼런스서 글로벌 최고 경쟁력 영예 인정'명예의 전당' 세계 최초 등재코리아소사이어티와 한미 협력기회 논의장인화 회장, 호주 사업 현장 점검 등 글로벌 경영 행보 박차
종합경쟁력 1위를 유지한 15년은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다. 모든 포스코 임직원의 값진 땀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
엔솔-현대차 JV ‘HLI 그린파워’ 찾아캐즘 돌파 위한 연대와 협력 강조LG전자 생산/R&D법인 및 현지 가전 유통매장을 방문 밸류체인 전반 경쟁력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배터리와 가전 생산 현장을 잇따라 점검하며 동남아시아의 미래 전략 시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인도를 찾은 데 이어,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소재 3사 유상증자에 총 9226억 출자생산능력 확대 및 안정적 재무구조 구축 지원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소재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총 9226억 원을 출자한다.
포스코홀딩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엔켐이 프랑스 현지 법인 설립과 생산 시설 투자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협력 미팅을 진행했다.
12일 엔켐에 따르면 이번 미팅은 엔켐 천안공장에서 열렸으며 파트리스 베르그리에르(Patrice Vergriete) 덩케르크 시장과 모리스 조르주(Maurice Georges) 덩케르크 항만청장, 주한 프랑스 대사관 투자청 관계자들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의 3번째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Ultium Cells LLC 3)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시를 통해 미국 미시간 랜싱에 있는 얼티엄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내 ‘세 번째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
1분기 만에 흑자 전환AMPC 혜택 4577억 반영공장 운영 효율화 속도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 6조2650억 원, 영업이익 3747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고정비 부담에도 주요 고객사향 물량 출하가 예상보다 견조했고, 환율 상승 효과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은 미국 정부의 대중국 고율 관세 부과에 따라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7일 엔켐 관계자는 “현지 생산 인프라를 갖춰 관세 리스크가 없는 회사의 전해액 제품이 중국산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면서 공급 확대의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행정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은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오정강 대표이사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 및 상용화하며, 국가 산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엔켐
한국제14호스팩과 합병을 추진 중인 에이아이코리아(AI KOREA)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수주 잔고가 6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기준 400억 원 대비 약 250억 원 늘어난 수치다. 이번 수주 잔고 확대는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로부터 수주한 대규모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CESS) 및 프
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부터 미국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라인을 본격 가동, 고성장하는 북미 ESS 수요 대응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의 ESS 생산설비 투자를 위한 2조319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진행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공장 내 증설 부지를 ESS 라인으로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