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참치 부럽지 않은 맛을 가진 벤자리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신규 양식품목으로 개발된다.
27일 해양수산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벤자리는 특유의 고소함과 차진 식감을 자랑해 참치나 돌돔 부럽지 않은 맛을 갖고 있다.
벤자리는 수온 20도는 넘나드는 난류성 어류로 현재는 여름철 제주도 부근에서만 잡힌다. 제주도 재래시장에서는 벤자리와 돔을 합쳐...
느끼는 어류를 윤리적으로 대우하라”고 요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역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산천어들을 오락과 유희를 위해 화룡하고 죽이는 것은 동물학대이며 생명존중 파괴, 생명경시를 부추긴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들은 “축제 과정에서 하천 바닥을 다 갈아엎으며 양식장을 만드는 것은 기존의 생물들을...
해썹) 양식장 확대 △국민 참여 소통 확대 등이다.
우선 전체 수산물 안전성 조사 규모는 올해보다 11% 많은 2만1000건, 방사능은 8060건에서 1만 45000건으로 목표로 정하고 조사항목도 삼중수소, 사용금지 물질 등 7종을 추가해 195개로 확대한다.
어류에 대한 기준이 없는 동물용 의약품은 일률기준(0.01mg/kg 이하)을 적용하도록 하는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세포배양 해산물은 어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생물반응기를 통해 배양한 후 3D프린팅 과정을 거쳐 용도에 맞는 형태의 식품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실험실에서 만드는 인공 해산물인 셈이다. 참다랑어를 포함한 다양한 어종의 세포배양 해산물 생산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미국 내 상용화를 위한 인증을 준비 중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세포배양 해산물...
해수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를 중심으로 추석 전에 1차로 지원하고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 2차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21일 기준 16개 시·군 573어가, 어류 1979만 마리, 멍게 861줄에 대한 피해 신고가 있었다.
피해어가에는 신속한 경영 재개를 위해 식생물 입식비, 생계지원비 등 어가 당 최대 5000만 원의 재난지원금과...
국내 연구진이 광어와 새우 등 연안 어류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어류 질병 원인균인 비브리오 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친환경 항생제를 개발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올해 5월 비브리오 균(Vibrio spp.) 제어 친환경 파지테라피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원관은 2021년 전남 진도 해안에서 어류 질병 병원균을 표적...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바이러스는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를 유발하는 병원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양식 넙치(광어)에서 감염 피해가 보고된 이후, 피해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양식어류의 사료첨가제와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 가능한 마름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7일 베이징 최고기온 37도 예보지난주 상하이 150년 만의 5월 최고기온수온 상승에 양식장 어류 폐사일부 지역선 공장 가동 중단되기도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도 위기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중국을 찾으면서 중국 경제 회복의 새 변수로 부상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상청은 베이징의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상하이는 5월...
특히, 실시설계 단계에서 연어과 어류의 대규모 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시설별 기능 간 연계성을 극대화했다. 또 기업 실증 공간을 제공해 스마트양식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추구한다.
전 세계 연어 시장은 약 60조 원 규모(약 480만 톤)로 추산되고 이 중 80%(약 380만 톤, 48조 원)가 양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중 대서양 연어의 전 세계 연간...
이번 재난지원금은 올해 1~3월 중 전남 여수지역에서 저수온으로 피해를 본 어류(돔류, 조기류) 양식 어가에 지원(어가 당 5000만 원)한다.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재해복구자금, 이자차액보전)과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3000만 원)도 지원한다.
피해 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어업경영자금의 상환은 최대 2년(피해율 50% 이상)까지 유예할 수 있고...
4분기 및 연간 해외직접투자 동향
△제3회 한국의 사회동향 포럼
△2022년 어류양식동향조사(잠정)
◇공정거래위원회
20일(월)
△공정위 위원장 11:30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서울)
21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6:00 확대 간부회의(대회의실)
△공정위 부위원장 16:00 확대 간부회의(대회의실)
22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스마트양식은 인력에 의존했던 기존 양식장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수질과 시설, 급식 상태를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어류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이상 상황까지 감지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축척돼 향후 어류 관리나 출하 시점을 잡는 데 요긴하게 사용된다.
KT와 오투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양사가 협력할 스마트양식 사업에...
특별상인 내일신문 사장상에는 지속 가능한 양식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한 은하수산이, 해양재단 이사장상에는 15년에 걸쳐 연안어류 528종의 정보를 담은 도감을 집필함으로써 해양생물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인 도서출판 보리가 선정됐다.
조승환 장관은 “장보고 대사의 해양 개척정신이 지속해서 계승돼 해양수산업과 국가...
아울러, 지자체,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저수온에 취약한 어류양식장을 중심으로 저수온 시 양식장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한파가 계속될 때는 비상대책 기구를 운영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로 인한 집단 폐사에 대비하여 전국 18개소에 매몰지를 확보하여 양식장의 2차 오염도 예방한다.
차가운 겨울바람은 우리를 움츠러들게 하지만 겨울철 재해...
또 조석현 씨는 양식 데이터 수집을 통한 인공지능 스마트 양식 솔루션 개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어류 양식에 기여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신지식인 여러분들께서 인재육성과 해양수산 분야 지식 확산에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해양수산 신지식인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수산 기술과 선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우리...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와 함께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선 사고나 양식시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날씨(1월 기준)는 평년(-1.5~-0.3℃)과 비슷하겠으나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건조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형적인 영향에 의해 서해안을...
및 중앙적조대책본부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에 적조 피해는 2019년 42억 원 이후 2020년부터 3년째 전혀 없었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발생이 우려됐으나 현장 어업인들의 노력과 정부 및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원맥을 가공해 판매하는 제분사업부문과 가축 및 양식어류의 사료를 판매하는 생물자원사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원맥은 밀가루의 원료가 되는 아직 빻지 아니한 밀을 뜻한다.
이날 시카고선물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 밀 가격은 톤당 402.7달러로 전일보다 2.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인 258달러보다 56% 높은 수치다. 4월 평균이었던...
어업인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어장을 관리하게 하도록 양식장 면허 심사·평가제도(2025년 시행 예정)와 연계해 어장환경평가의 대상 어장을 어류 등 가두리양식장 약 300개소에서 2025년까지 모든 양식장 약 1만 개소로 확대한다.
또 지자체가 어장정화 및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기 위해 어장정화‧정비사업에 대한 이행평가 체제를 개발하고 어장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