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어류양식 생산금액 12.1%↑⋯경영체·종사자는 감소

입력 2026-03-20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이터처, '2025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 발표

(자료=국가데이터처)
(자료=국가데이터처)

지난해 어류양식 생산량과 생산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반면, 소규모 경영체 휴·폐업 등으로 경영체 수와 종사자 수는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를 발표했다.

지난해 어류양식 생산량은 8만2800톤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조피볼락은 18.3% 줄었으나, 전체 생산량의 50.6%를 차지하는 넙치류는 4.5% 늘었다. 숭어류는 19.8% 급증했다. 생산금액도 1조3579억원으로 12.1% 증가했다. 넙치류와 가자미류를 생산량 증가에 더해 산지 가격이 올랐고, 조피볼락은 생산량은 줄었으나 산지 가격이 31.0% 오르며 생산금액이 증가했다.

입식 마릿수와 양식 마릿수, 양식면적도 모두 증가했다. 입식 마릿수는 3억1800만 마리로 19.1%, 양식 마릿수는 3억8800만 마리로 15.1%, 양식면적은 349만㎡로 1.8% 늘었다.

반면, 경영체·종사자 수와 먹이를 준 양은 감소했다. 소규모 경영체의 휴·폐업 등 영향으로 경영체 수는 1420개로 1.9%, 종사자 수는 5204명으로 2.7% 줄었다. 먹이를 준 양은 510만 톤으로 4.6% 감소했는데, 고수온 특보 발령일 증가에 따른 어류 절식 조치 영향이다.

한편, 지난해 시·도별 어류양식 생산량은 전남 2만7300톤, 제주 2만7200톤, 경남 2만1400톤 순이었다. 3개 시·도 생산량은 전체 생산량의 91.7%를 점유했다. 전년과 비교해 제주는 넙치류와 가자미류를 중심으로 2200톤 증가했고, 전남과 경남은 조피볼락을 중심으로 각각 1300톤, 900톤 감소했다.

시·도별 생산금액도 전남(4788억원), 제주(4720억원), 경남(3065억원) 순이었다. 3개 시·도 모두 넙치류, 조피볼락, 가자미류 등 산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생산금액이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36,000
    • -3.11%
    • 이더리움
    • 2,502,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287,200
    • -4.33%
    • 리플
    • 1,659
    • -3.43%
    • 솔라나
    • 103,900
    • -5.97%
    • 에이다
    • 227
    • -5.81%
    • 트론
    • 499
    • -0.6%
    • 스텔라루멘
    • 291
    • -7.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00
    • -5.45%
    • 체인링크
    • 11,460
    • -4.5%
    • 샌드박스
    • 78.77
    • -6.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