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 밀집지인 서소문 일대가 대규모 녹지와 문화공간을 품은 친환경 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착공식’을 열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서울역과 남산 사이 이른바 ‘남대문 쪽방촌(양동구역 제11·12지구)’ 주민들이 인근에 새로 지어진 보금자리로 이주했다. ‘해든집’은 ‘해가 드는 집, 희망이 스며드는 집’이라는 뜻으로, 2021년 12월 정비계획 결정 후 기부채납을 받아 4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입주민 김옥채(64)씨는 밝은 표정으로 자택을 소개했고 다른 입주민들은 시설 내 지역자활센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중구 해든센터에서 열린 ‘공공임대주택 해든집’을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입주민들을 만나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해든집’은 ‘해가 드는 집, 희망이 스며드는 집’이라는 뜻으로 ‘남대문 쪽방촌(양동구역 제11·12지구)’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보금자리다. 해든집은 지난달 초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까지 142세대가 둥지를
“정말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사람한테는 누구든지 보금자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남대문 쪽방촌 주민의 새 보금자리 ‘해든집’을 찾아 입주민들을 축하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늘 약자와 함께 동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오늘이 뜻깊은 일기장에 쓸 만한 정말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번 사업의 중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있는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들이 바로 옆에 건립된 새 보금자리 ‘해든집’에 입주를 마쳤다. 이번 이주는 개발 사업으로 인해 원주민이 쫓겨나는 방식이 아닌, 이주 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민간 주도 순환정비’의 첫 성공 사례다.
14일 서울시는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따라 기부채납 받은 공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아파트가 공공도서관을 품은 843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 된다. 중구 양동구역 제11, 12지구는 32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재개발 된다.
서울시는 올해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변경)’,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등 2건의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서울 중구 양동구역에 최고 35층 높이의 빌딩이 건립된다. 개방형 녹지 및 지하철 1호선으로 이어지는 지하 연결 통로도 조성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남대문로5가 526번지 일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양
서울 중구 남산 일대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힐튼호텔)이 남산 조망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재개발된다.
23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중구 '힐튼 호텔(양동구역 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힐튼
서울역 건너편 높은 건물들 사이를 지나 경사진 길을 오르다 보면 낡은 주택 단지가 나온다. 차 한 대 들어설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 50년이 훌쩍 넘은 19개 쪽방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이른바 ‘남대문 쪽방촌’이다. 현재 230여 명의 주민이 이곳 한 평 남짓한 좁은 쪽방에 살고 있다.
25일 만난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은 여전히 열악한
서울역 주변 남대문 쪽방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 자리에는 지상 22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3565㎡ 규모)로 향후 민간 재개발
서울 중구 양동구역이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2일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중구 남대문로5가 395번지 일대에 위치한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에 대한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4일 밝혔다.
1978년 9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양동정비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40년
영등포·여의도, 용산 등 업무‧판매‧문화 시설이 밀집한 서울 주요 도심 지역의 주거용도 비율이 최대 90%로 높아진다.
서울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 주거용도 비율을 90%까지 높여 용적률을 대폭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6일 발표한 '공공주택 8만 가구 추가공급 계획' 세부 방안으로 공공주택을 확대해 청년, 신혼부부, 1~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