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10조 2,184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5,821억 원(6.0%) 늘어난 수치로, 시민 생활과 미래 산업의 체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오랜 숙원이었던 '낙동강 유역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됐고,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강동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2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소방 화재조사 연찬대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해 화재조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각 소방서의 화재조사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시민안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를 비롯
-문화복지위, 현장 체감 복지·생활 밀착 보건·문화행정 주문-경제환경위, 반도체·탄소중립·농업·폐기물 등 미래·생활경제 전방위 점검-도시건설·자치행정위, 안전·도시계획·재정·행정 신뢰도 강화 대책 제시
용인특례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4개 상임위원회가 각각 강평을 통해 시정 개선 과제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복지·문화·보건부터 반도
서울 강동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며 각종 범죄와 재난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람의 쓰러짐이나 배회, 연기 발생
경기도는 2024년 감사관을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했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출범 1년간 옴부즈만 운영, 공공사업 감시, 갑질 근절 등을 추진하며 생활 속 권익 보호 기반을 다졌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올해 2월 법률, 행정, 회계, 안전, 도시계획, 복지 등 8개 분야 전문가 50명을 도민참여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울산시가 정부 국정운영 실행계획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내년 국비 확보 전선에서 성패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실·국별로 도출한 90개 사업을 놓고 추진 전략과 정부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AI·수소·탄소중립
- 연간 운영비 1억 원 절감·청결도 27% 향상·민원 50% 감소… 기존 산업현장 로봇에도 업그레이드 적용
국내 기업이 청소와 화재 감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융합형 인공지능(AI) 청소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빌딩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야간·무인 시간대의 화재 대응 공백을 메울 수 있어, 스마트 안전도시 정책과 맞닿은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1200명 추가 모집28일부터 내달 11일 접수…3개월간 활동비 지급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공공 및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을 완료한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인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11월 발사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3일 아리랑 7호 운송 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8월 사업에 착수한 아리랑 7호는 2019년 4월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12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이 모두 완료됐으며
서울 송파구가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과 생활 안전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경로당과 장애인시설, 다문화가족센터 등을 순회하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구는 교육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수원특례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연구·조사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가 2기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수원위원회 2기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 31명, 재위촉 49명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촉직
서울시가 지하 땅 꺼짐 사고 불안 해소를 위해 지하 공간 안전관리에 집중 투자하고 점검도 강화한다.
23일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 공간 관리 혁신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규모 지반침하는 물론 지하 굴착공사장 주변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형 지반침하 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담고 있다.
우선 지
시, 올해 지능형 CCTV 1796대 신규 설치공공와이파이, 스마트폴 확대…‘디지털 안전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시민 안전 강화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줄 공공와이파이와도 취약 지역에 추가 설치한다.
시는 올해 첨단기술 기반의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을 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가 21층 높이의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한다.
17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송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해 건축물 안전, 도시 경관 저해
'순환경제 모델 창출' 천안, 그린시티 공모전 대통령상신안 국무총리상 수상…환경장관상 수성·고양·예천·김해
환경부는 제11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 공모전을 통해 환경관리에 모범을 보인 충남 천안, 전남 신안 등 기초지자체 6곳을 선정하고 17일 천안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시티 공모전은 환경관리가 우수한 기초지자체를 시상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국토 공간 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LX는 ‘스마트 국토 공간, 스타트 국토 공감’을 주제로 다음 달 23일까지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체감형 디지털
2020년 7월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 침수로 시민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된 일부 공무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 감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대법원 1부(노태악 주심 대법관)는 사건 당시 부산시청 재난대응과장이었던 A씨, 부산시 동구청 부구청장이었던 B씨 등 10명의 피고인 상고심에에서 “일부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무죄로
용인특례시가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이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에 공식 가입, 활동을 시작하는 등 국제안전도시를 지향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재난에 대한 지역 복원력 강화를
서울 용산구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대책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수립’을 제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규모나 수행주체(직접‧위탁)와 상관없이 사업계획서에 반드시 안전대책을 포함해야 한다. 다만, 구체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별도로 수립하는 사업이나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이 없는 단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5일 “관악구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소통과 협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2024년도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위대한 관악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