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은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했다고 국가안보실은 전했다.
정부는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이 3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공동으로 평가했다.
한미 합참의장은 이날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제50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동보도문을 통해 "양국 합참의장이 지난 72년 간 이어져 온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와 역할을 재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미 군사위원회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찬물주한 러시아 대사 “한반도 안보 악화, 미국 동맹 군사훈련 때문”
러시아 외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6일부터 28일까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실무 방문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러시아 관영 매체 리아노보스티통신도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최 외무상이 러시아 외무부와 벨라루스 외무부 초청으로 양국을 공식 방문할
국가안보실은 22일 북한이 동북 방향으로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수기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안보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드리며
합동참모본부는 26~28일 태국 후아힌에서 개최된 '2025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이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참석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주최하는 이 회의는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군 고위급 간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역내 대표적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세계 평화 문제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지도자"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 대화의 물꼬를 트는 '피스메이커'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익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또 "제한 없이 필요한 얘기는 다해 볼 생각"이라며 한미정상회담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 공
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이재명 정부의 추경 예산 처리에 대해 "대통령실 특활비는 증액하고 국방 전력 강화 예산을 삭감하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이냐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정부가 전 국민 현금 살포 재원 마련을 위해 국방예산 905억 원을 잘라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GOP(일반
주이스라엘 美 대사관 17일부터 문 닫기로한국, 이란 전역 ‘출국권고’·파키스탄 국경 폐쇄美 주가 선물 하락 반전…브렌트유 2.2%↑“시장, 중동 지역 대규모 폭발 위험 과소평가”
이스라엘의 기습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이란과의 무력 충돌이 17일(현지시간)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각각 자국민에 이란과 이스라엘에서 대피할 것을 촉구하면서 긴장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편사니즘위원회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의 공식 출범 회의를 열었다. 동북아평화협력위는 무너진 외교·안보를 회복하고 국익을 중심으로 둔 실용 외교를 다시 세우자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북아평화협력위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을 위한 외교 전략 수립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회의에 참석한 주요
USTR 대표 방한·美 트럼프 행정부·북한 미사일 대응 전략 논의조정식·이종석 공동위원장 체제…6개 위원회·4개 특위 구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직속 기구인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가 8일 첫 대책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현재 당면한 외교·안보·통일 분야의 안건에 대해 논의를 이어감과 동시에 이 후보에게 대선 후보 토론 과정에서 필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북한 도발과 사이버공격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내외적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북한은 러시아 파병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면서 러시아와의 밀착 관계를 가속하고 우리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 등 5개 우방국과 무역 합의를 먼저 도출한다는 목표를 내놓은 가운데 우석진 명지대 교수는 “가장 쉽게 성과를 낼 수 있는 나라 중 한국이 포함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 교수는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현해 트럼프 정부의 5개국(영국, 호주, 인도, 일본, 한국) 지정에 “트럼프 행정부가 협상
尹탄핵 후 NSC 주재…"불행한 상황 무겁게 생각""北도발, 선전선동 대비 빈틈없는 대응태세 당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미국의 신 행정부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유지해 온 협력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상호관세 등 신규 현안과 관련해 국내외 필요한 조치는 산업계와 함께 범정부적으로 치밀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적이 도발할 경우 압도적으로 대응해 도발 의지를 분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육군 1사단 도라(OP) 전망대를 방문해 "확고한 정신무장과 강력한 전투력으로 대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 적이 감히 넘볼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최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밴스 부부, 피투피크 우주기지 방문할 계획“초청 안했다” 개썰매 경주 참관일정은 취소기밀 유출 논란 왈츠, 순방 일정 여부 불투명그린란드선 “용납 못해...저항할 것”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으로의 편입을 주장하고 있는 그린란드를 찾는다. 그린란드 측에서 미국 고위 관계자 방문에 대한 거부감을 밝혔음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북한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위중한 안보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적이 감히 넘볼 수 없도록 강력한 전투능력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축사에서 "3년을 넘어선 러시아・우크라이
대통령실은 19일 오전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어려운 정국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공직자로서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회의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