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최근 항만 하역운송 작업 과정에서 20대 청년 고(故) 이선호 씨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동방 본사 및 지사에 대한 특별감독을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달 22일 평택항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빈 컨테이너를 쌓기 위해 한쪽 벽체를 접는 과정에서 전도된 벽체에 깔려 사망했다.
이 씨는 평택동방아이포트(도급인)로부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와 대학의 취업 지원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맞춰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총리는 21일 세종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취업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큰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청년들의 취업 준비 여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정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청년 디지털 일자리 등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출된 안정된 일자리를 바탕으로 최근 청년 고용 상황의 회복세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인 푸드나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또한 미래 산업의 일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안경덕 고용노동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 총리를 중심으로 마지막 1년을 결속력을 높여 단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 후 환담에서 김 총리와 장관들에게 "김 총리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일원으로 주요 국정과제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33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또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관계 분야의 주요 인사가 자리에 함께하여 수상기업 노사대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1989년에 제정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상견례를 했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중기중앙회는 12일 안 장관과 만나 중소기업의 노동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 장관의 취임 이후 세 번째 행보다. 경총, 한국노총을 방문한 데 이은 것으로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통을 강
7일 취임한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첫 행보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찾아 손경식 회장 및 주요 간부들과 면담을 했다.
안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경영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회복과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경영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충격이 집중된 청년, 여성 등의 조속한 일자리 회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일자리를 통해 희망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에 고용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국민이 현실에서 마주하고 있는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일자
문재인 대통령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는 7일부터 시작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출입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6시께 안경덕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면서 그를 ‘7대 인사 원칙’을 위배한 적 없는 공직자라고 평가했다.
여야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을 두고 후보자를 두둔하는 여당의 자기모순적 태도를 향한 비판이 나온다. 여전히 ‘내로남불’식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과 인사검증을 제대로 거쳤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국회에서는 4일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여러 부처의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되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여
"시행령 가이드라인 마련, 시행 전 취지 맞게 준비 필요"50인 이상 사업장 "셀프 감독", 50인 미만은 "재정 지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마련 후 노사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계의 중대재해처벌법 처벌이 과하다는 주장에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이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다짐했다. 다만 무작정 반대하진 않고 통과가 필요한 인물에 대해선 협력할 뜻을 비쳤다. 잇따라 불거진 '야당 패싱'에 대한 대응책과 관련해선 말을 아꼈다.
김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가 요식행위에 불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부인의 ‘도자기 밀수 후 불법 판매’ 의혹과 과거 검찰 조사 이력 등 논란에 휩싸였다. 박 후보자가 공개 사과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맹공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 외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는 ‘이마트 선물 의혹’,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는 ‘증여세 회피 논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윤호중-김기현 체제 첫 공수 대결'위장전입·논문표절·편법증여' 임혜숙 후보 의혹 줄줄이노형욱·박준영 장관 후보자들 의혹도 제기
이번주엔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열린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4일 노형욱 국토부·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박준영 해양수산부·안경덕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대상으로 청문회가 한꺼번에 열린다.
"자녀들에게 엄청난 재산 증여하고 증여세 납부는...""당일치기 군 복무 장교…병역특혜 의혹도""세금 계속 안내다가…후보자 지명 직전 납부 의혹""수년간 실거주 안하며 2억원 대 시세차익"
4·16 개각으로 발탁된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각종 의혹이 끊임없이 나온다. 국회는 청문회 정국으로 전환하며 후보 검증을 본격화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두 자녀의 재산으로 11억3000여만 원을 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세종시 아파트(4억5000만 원)와 서울시 중구 아파트 전세(7억2000만 원)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 임야 6355㎡(921만4000원), 2
16일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안 장관 후보는 고용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다양한 노동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 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강원 홍천 출생으로 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의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을 축하한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총은 안 내정자가 고용노동부에서 노사관계조정팀장,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동정책실장을 거쳐 경사노위 상임위원을 역임하면서 노사관계에 대한 경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신임 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하고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임됐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중폭 개각을 발표했다.
김부겸 후보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초, 대구중,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