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한 백화점 임원과 만난 자리에서 내수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해외 여행 때문”이라고 답했다. 해외로 여행 갈 만한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이 외국을 여행하면서 상품도 그곳에서 사오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몇 년 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을 준비하면서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야구장과 테마파크’
유통 빅3 백화점이 운영하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 아웃렛이 일제히 6월 첫 주 주말 고객 유치를 위한 세일 총력전을 펼친다. 아웃렛이 주말과 공휴일에 가족 단위 고객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으면서 업계는 쇼핑은 물론 식사,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며 고객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이 같은 트렌드에 아웃렛의 주말과 공휴일 매출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 대응 방안을 두고 유통업계와 식품 제조업계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 등 유통채널은 폐점 시간을 앞당기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 반면, 빙과업계와 유업계 등은 여름철에 늘어나는 작업량 때문에 근로시간 조정이 여의치 않아 경우의 수 따지기에 한창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과 아웃렛 등 유통업계는 매장 운영 시간을
이랜드가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주력사업들이 순항을 계속하면서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198%로 안착하는 동시에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1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한 10
마리오아울렛이 26일 대규모 리뉴얼을 마치고 1관과 2관은 마리오아울렛으로, 3관은 마리오몰로 재탄생한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관별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패션 및 잡화 브랜드를 1관으로,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를 2관으로 이동해 쇼핑의 편의를 증대했다. 마리오아울렛 3관은 명칭을 마리오몰로 변경하며 각 층이
아웃도어·캐주얼 업계가 아동복에 공을 들이면서 장기 불황으로 고전 중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키즈라인을 새롭게 론칭하고 키즈 의류 품목을 확대하는가 하면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저출산 기조 속에서 아이 한 명을 위해 부모와 양가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까지 지갑을 연다는 에잇포켓(8 pocket
유통업계가 최근 새로운 소비주체로 급부상한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잡기 위해 이들을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는가 하면 만화방·오락실·키덜트존 등 남성들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이색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을 찾는 남성 고객 수와 매출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주부 박 모(34ㆍ여)씨는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에 봄나들이를 계획했지만, 창문 밖 뿌연 하늘을 보고 외출을 포기했다. 박 씨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꺼리게 되는 게 사실”이라며 “마스크를 써도 안심할 수 없고, 꽃 구경하러 가느니 집에서 공기청정기를 틀고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 모(39ㆍ여)씨는 마스크를
제네시스 브랜드가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8년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로, 제네시스 디
신세계 스타필드와 롯데몰 등 현재 부동산 임대업으로 등록된 대형 쇼핑몰들이 이제는 대규모유통업자로 지정돼 규제를 받게 됐다. 그간 높은 판매수수료나 매장 위치 선정 등에서 이른바 갑질 행위를 해 온 기업들이 규제 영향권 아래 들게 됐다. 유통업계는 법 개정에 따라 원칙과 기준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그동안 부동산 임대업자로 등록돼 규제를 받지 않았던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나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대규모유통업법' 테두리 내에 포함될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8일 오후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정요건을 갖춘 매장임대업자를 대규모유통업자에 포함하는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난해 2월 전체회의에 상정된 이후
롯데그룹 11개 유통계열사가 지난해에 이어 ‘롯데 그랜드 페스타’ 시즌 2를 진행한다. 역대 최대인 1조 원 규모로 물량을 풀어 가계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백화점, 마트, 하이마트, 닷컴 등 11개 유통계열사는 오는 30일부터 17일간 ‘롯데 그랜드 페스타’를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평창 슈퍼 스토어’가 인기다.
롯데백화점은 평창과 강릉 지역에 있는 ‘슈퍼 스토어’의 일 평균 방문객 6만명, 매장당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 스토어’는 지난 9일 강릉과 평창 경기장 인근 지역에 오픈한 올림픽 공식 스토어로 700여평 규모의 대규모 매장이다. 슈퍼 스토어에서는 ‘수호랑, 반다비’ 인
코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음식 장만에 한창인 가운데 간편족부터 D턴족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CJ제일제당이 최근 30~40대 주부와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 제수음식 간편식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설에 차례상을 준비하며 간편식을 활용하겠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전체의 47.5%인 19
"로봇카페 비트(b;eat)는 다날의 모바일 결제기술과 달콤커피의 카페 운영 노하우, 최첨단 로봇기술이 결합한 혁신적인 카페 솔루션으로 새로운 F&B(food and beverage)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할 것입니다."
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과 달콤커피가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장착
현대산업개발은 파주운정택지개발지구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 규모로 운정신도시 전체에서 최대 규모의 단지다. 전용 85㎡ 이하 2505가구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 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GTX
마리오아울렛은 17일 홍성열 회장이 ‘제 21회 자랑스러운 서강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성열 회장은 16일 오후 서강대학교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여해 ‘자랑스러운 서강인 상’을 수상했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홍 회장이 마리오아울렛 설립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사 수상을 결정했다.
홍성열
유통과 제조업계 종사자들이 올 한해 유통업계 가장 중요한 이슈로 ‘최저임금 인상’을 꼽았다. 이밖에 사드 보복과 영업 규제 등도 10대 뉴스로 선정돼 올해 ‘사면초가’에 내몰린 유통업계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12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205명을 대상으로 10대 이슈를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 충격에 유통·제조업계 대책
대신증권은 4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남성복과 패딩 판매가 4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올해 경쟁사의 대규모 출점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줄곧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연말 소비 개선과 상권 경쟁에 따
올해 국내 패션 시장이 9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고급의 대명사 백화점 위주에서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아웃렛이나 쇼핑몰 등으로 발길을 돌린 데 따른 결과다. 장기 불황의 여파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소비, 나아가 지출을 최소화하는 김생민 식의 ‘짠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