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엑스아이가 액면병합 변경 상장 첫날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씨엑스아이는 전일 대비 160원(21.16%) 오른 916원에 거래됐다.
씨엑스아이는 지난달 9일부터 주식병합에 따른 신주권 변경상장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5월 이 회사는 1주당 액면가액을 71원에서 707원으로 주식 병합을 결정했었다.
코스닥은 지난 한 주(6월 30일~7월 4일)간 5.76포인트(0.74%) 내린 775.8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와 개인은 각각 873억 원, 376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513억 원 순매도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이스트아시아홀딩스로 114.55% 오른 118원에 거래를 마쳤다.
4일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닥 5개 기업이었다.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25대 1 주식병합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2일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5대 1 비율의 주식 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에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2억7329만 주(52개사)가 다음 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50만 주(2개사), 코스닥시장 2억6779만 주(50개사)가 해제된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케이엔에스(66.12%), 진영(60.26%), 나라셀라(51.88%)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상장사 중 상당수가 ‘동전주’로 전락하고, 다수의 시장 조치를 받으며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국내 증시의 글로벌화, 차세대 성장 동력 개발을 위해 외국 상장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지만, 상장 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중국 상장사 10곳 중 씨엑스아이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에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5억8만 주(55개사)가 다음 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 등으로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이 발생할 때 일반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