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수 위원장, 페이백 형태로 약 900만 원 돌려받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 박봉수 위원장이 조합비 유용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은행 전 노조 간부 A 씨는 박 위원장 등 4명에 대해 업무상횡령, 업무상배임, 배임수재 혐의로 17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외부
신협중앙회는 전국 27개 신협에서 2025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27명을 공동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신협이 소재한 지역의 인재를 우대할 계획이다. 연령·학력·전공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 신협 공동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신협중앙회는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4년 공제시상식 및 2025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조합 부문 41개 신협과 개인 부문 10명, 4개 지역본부가 각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제 활성화에 기여한 7명의 직원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신협은 ‘신협공제, 희망의 빛을 밝히다’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과 티메프 사태 등으로 금융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11만6338건으로 전년 9만3842건 대비 24% 증가했다.
은행이 전년 대비 53.3% 급증하면서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고, 중소서민(45.3%), 금융투자(14.7%), 손해보험(11.4%) 순
찬성 76·반대 3표…민간 최초 연임 중앙회장"어깨 무거워…소통 강화해 현재 어려움 극복할 것"부실 PF 정리·규제 완화·역할 확대·전산 투자 등 역점"M&A 규제 더 완화해야…예보료율 인하도 지속 추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제19대에 이어 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오 회장은 3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총
▲ 김성근(향년 79세) 씨 별세, 김순옥씨 남편상, 김인철(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김은정 씨 부친상, 이규한(일산신협 마두본점지점장) 씨 장인상, 신혜인 씨 시부상 =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15분. ☎ 02-3410-6901
금융위, 금융접근성 제고안 발표은행대리업 시범운영 서비스신협 등 상호금융 포함 '공동 ATM' 노인복지관 등 설치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은행권 공동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기존 전통시장 외에 관공서, 주민편의시설, 대형마트 등에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저축은행 손실이 전년 대비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상호금융업권 순이익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은 397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5758억 원 적자 대비 손실이 축소됐다. 조달비용 감소에 따른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부실여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1월 회장 기관으로 선출돼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
이달 14일 농·축협부터 '현장 워크숍'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최신 유형 안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금융회사 등 자금세탁방지(AML)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찾아가는 업권별 현장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FIU가 자금세탁방지 검사업무를 위탁 운영하는 분야 중 총 7개 업권(농·축협ㆍ수협ㆍ신협
5일 ‘여성기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초대 위원장에 정기옥 LSC푸드 회장
대한상공회의소가 중견·중소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기업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여성 기업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정책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상의는 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여성기업
제13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에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가 선출됐다.
인신협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인신협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용만 비즈워치 이사회의장 겸 택스워치 대표이사와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날 선거는 투표권을 지닌 정회원 125인 중 119인이 참여해 95.2%의 투표율
신협중앙회는 26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52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대의원회에는 전국 신협 대의원 18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신협중앙회의 지역별 이사제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안) 등을 승인했다. 또한 △회원조합에 대한 5.0%의 출자배당도 의결
농협, 다주택자 대상 대출 규제 완화수협·신협도 가세…새마을금고 한도 폐지 등12월 말 여신잔액 전년 대비 늘어…1년 만에 증가 전환
상호금융업권이 지난해 하반기 ‘풍선효과’ 우려로 높였던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지난해 상호금융업권 총 대출잔액이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지역 기반 상호금융 여신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25일 상호금융
금융감독원은 21일 오전 서울 금융감독원에서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를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17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등의 환경 변화로 취약·연체차주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금융권 채무조정 활성화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채무조정 실적과 시스템 구축 등 앞선 업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금융권역과 회사 간 벤치마킹
배당소득세 비과세 한도 확대고금리 특판 상품도 인기비결PF發 연체율 상승은 부담으로
상호금융권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보다 높은 금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새마을금고와 지역 농협, 수협, 신협 등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배당소득세에 대한 비과세 한도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2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유동성 신속 공급채널 마련ㆍ예금자 보호 강화
앞으로 신협중앙회에 긴급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금융위원회 사전 승인 없이 한국은행에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도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11일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신용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센트로이드)가 2021년에 인수했던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다시 등장했다. 매각 가치는 매입가의 2배가 넘는 5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 기업인 F&F가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가운데 세계 최대 스포츠장비 회사인 중국 안타스포츠 등이 잠재
금융당국이 2금융권을 대상으로 충당금 적립 강화를 강조했다. 고금리 기조가 길어지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 부실 위험을 막기 위해서다.
2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충당금 적립이 필요한 저축은행 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외 저축은행들은 경영진 면담을 진행했다.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 단위조합도 일부 현장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