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은 서민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8월부터 시행해 온 상생 프로젝트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을 확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성실 상환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를 일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11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연체 없이 거래한 고객 가운데 금리 15% 초과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약 2만
이찬진 금감원장, 4일 저축은행 업계 간담회"고위험 여신 운용 지양"…서민금융 역할 주문저축銀, 건의사항 전달…대출총량·M&A 확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업계를 만나 금융소비자 보호와 건전성 관리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대출 총량 확대와 외형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M&A)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유가증권 담보 대출 급증관세 압박·증세 부담 겹쳐은행권, 생산적 금융 위해기업 유동성 지원책 강화
은행권의 기업 주식ㆍ채권담보대출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를 앞세운 미국의 대규모 투자 압박과 국내 법인세 인상, 규제 입법 등 대내외적 악재가 겹치면서 기업의 자금난이 심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은행권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기업
신한금융그룹이 장기연체자 이자 감면과 대출 금리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신한은행에 이어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까지 참여하면서 약 4만4000명의 고객이 35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신한금융은 서민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채무조정 이용 저조 문제점 지적⋯소멸시효 제도 퇴색공공부문 중심 채무조정 한계 “금융사 적극 나서야”소멸시효 연장·부활 관행 개선 포함한 제도 정비 추진
금융위원회가 개인 연체채권 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하고 금융사의 자체적 채무조정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융위는 29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개인 연체채권 관리 관련 현장 간담회’를 열
상생금융 3탄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 실시서민대출 금리 1%p 인하
신한금융그룹이 10% 이상 금리를 적용받는 모든 가계대출 차주의 금리를 한 자릿수로 낮추는 세 번째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금융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자산가치 향상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일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넘게 팔 수 없도록 한 '방카슈랑스 판매 규제'가 20년 만에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에서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의 판매미중 규제개선 등 9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중 1건의 지정내용 변경 신청도 수용했다.
먼저 금융위는 국민은행 등 43개사의 ‘금융
파킹통장 금리 계속 떨어져 연 2%대 수준기준금리 인하·저축은행 경영 상황따라 금리 인하 추세낮아진 금리에도 단기자금 운용 수요 꾸준
단기 재테크 상품으로 각광받던 저축은행 파킹통장의 금리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1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은 전날 ‘JT점프업Ⅱ저축예금’ 최고금리를 연 3.10%에서 2.90%로 인하했다. 해당 상품은 우대조
신한금융 자회사 CEO 13명 중 9명 교체 진옥동 "유연한 대응 위해 체질개선 시급"은행 등 4곳은 연임 추천 "전략 추진 속도"정상혁 행장 임기 '2년' 연임 이례적 결정
신한금융그룹이 임기가 만료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13명 중 9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다만, 일관성 있는 미래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고 본 신한은행ㆍ라이프
정상혁 신한은행장ㆍ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등 4개 CEO 연임진옥동 회장 "불확실성 대응위해 근원적 혁신 필요"
신한금융지주가 불확실한 미래 경영 환경 대비해 '변화'를 꾀했다. 13개 계열사 대표 중 무려 9명을 교체 하며 대대적인 쇄신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같은 변화는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신한저축은행은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금융정보분석원(FIU) 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정기 모니터링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자금세탁방지 측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다양한 테마 점검으로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개선해왔다.
또, 전문인력 양성을 위
28일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8일 "가상자산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루프홀(loophole·규제 허점)이 되지 않도록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거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서울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
저축은행 3분기 단일 기준 흑자…누적 순손실 소폭 축소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영향…"상반기, 충당금으로 손실 확대"금융당국 PF 정리 압박에 실적 부진 지속 전망…충당금 추가 적립 분석도
3분기 실적 공시 기한이 다가온 저축은행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 분기보다 손실 폭은 소폭 줄어든 경영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적자는 계속 이어질 것이란 관측
고객 상생을 위한 금융 사다리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신청부터 대환까지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고객 편의 증대“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화”
신한금융그룹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개인 신용대출을 1금융권인 은행 대출로 대환해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을 감면해준다.
신한금융은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신한저축은행이 수원 구운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통해 자매결연을 한 이래로 신한저축은행은 7년째 구운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학년 3개 학급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마효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금융교육
금융위원장, 저축은행업권과 간담회김병환 "PF 등 특정자산 쏠림 위기...위기 극복 및 본연 역할 회복 집중 필요""저축은행, 부동산 경기 기대 손쉬운 선택…지역·서민금융 역할 못 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업권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특정자산 쏠림으로 위기가 반복되는 현실을 진단하고, 신속한 위기극복과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 회복에
신한저축은행이 고령층 고객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에 '간편모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간편모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고령층 고객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큰 글씨와 쉬운 문구 및 아이콘을 담았다. 또한, 복잡한 절차를 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전날 정 행장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열린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정 행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이 방학기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