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일 남양주시와 신한금융그룹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지난 10월 개최한 ‘2025년 제2회 기업유치·지원위원회’에서 신한은행의 제안이 심의·가결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신한은행은 올 4월부터 약 6개월간 제2데이터센터 부지 선정 및 개념설계 컨설팅을 진행하며 총 130개 후보지를 대
질적 성장·내실 강조내부통제는 신뢰 위한 핵심 장치“AI·디지털 커런시 대비 필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진 회장은 질적 성장과 내부통제 강화, 디지털·글로벌 전략 고도화를 향후 3년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회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성공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본사에서 확대 회의를 열고 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회추위는 진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회추위 “실적 넘어 기업가치 제고 등 높은 점수”“위원 대부분 진 회장 취임 이전 선임” 공정성 부각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재임 3년간의 실적 개선과 미래 경쟁력 강화 노력, 내부통제 체계 정비 등이 고르게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일 진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
신한금융 회추위, 진옥동 회장 최종 선임비은행 강화·글로벌 확장 전략 재정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최종면접에 앞서 진 회장은 “지난 3년을 평가하고 신한이 50년, 100년
회추위 최종면접 앞두고 그룹 미래 전략·핵심 가치 제시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그리고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이 지금 금융그룹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정부가 강조하는 소비자 보호 역시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최종 면접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
증권 CEO 출신 강점
“지금 본격적인 투자의 시대를 맞이해서 자본시장 중심으로 면접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최종 면접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최종 면접을 앞둔 짧은 소감에서 이 사장은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자본시장 중심 금융그룹으로서의
회추위 최종면접 직전 짧은 소감…‘방향성·초심’ 키워드 강조
“신한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그리고 40년 전 창업 당시의 초심을 어떻게 다시 찾아갈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최종 면접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면접에 앞선 짧은 소감에
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쏠(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이후 5월 2027년까지 2년 연장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10년을 더하며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4명으로 압축됐다. 내부 후보 3명과 외부 인사 1명이다.
18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숏리스트는 진옥동 현 회장을 비롯해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비공개를 요청한 외부 후보 1명이다.
회추위는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내부·외부 인사를 망라한 폭넓
이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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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자 뉴스에 강점을 가진 경제매체로서, 자본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며 고객들의 합리적 투자 판단에 큰 도움이 돼왔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콘텐츠의 혁신을 추구하며 독자와의
총 3조870억원 규모 금융주선 성공적 마무리수도권 교통난 해소 등 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신한은행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870억 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프로젝트금융 약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약정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IBK기업은행, 교보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간담회'에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금감원장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전담 임원, KPI 반영 등 모범관행 발표금소원에 권한 이관 실효성 의문⋯“메시지 무게 달라”당일 장소 변경 등 보여주기식 간담회 의문 제기도
금융당국 조직 개편안이 금융감독원의 주요 감독 정책 현안을 모두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이 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처음 전 금융권을 상대로 9일 개최한 소비자보호 간담회가 대표
금융소비자 보호 ‘대원칙’…사전예방체계 강조가계부채·내부통제·혁신 역량 강화 주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취임 후 처음으로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강하게 주문했다. 가계부채 관리, 내부통제 강화, 혁신 역량 제고 등을 은행권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금융산업이 성장과 안정,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과 28일 첫 상견례를 앞둔 5대 시중은행장이 조찬 모임을 가졌다. 형식상 정례적 교류지만 감독당국과 은행권이 주요 현안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주목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조찬을 함
신한은행, 사회공헌 관심도 5491건으로 1위소상공인·청소년·아동 지원 프로그램 성과수도권 시중은행 사회공헌 포스팅 7.9% 증가
최근 두 달간 수도권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
최태원 등 4대 그룹 총수와 만찬기술-금융 협력 강화 폭넓게 논의
한국과 베트남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규모 인프라와 신산업을 아우르는 ‘기업 협력 가속화’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11일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하는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방한 기념 국빈만찬에 국내 주요 시중은행 수장들이 참석한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이날 방한한 또 럼 서기장을 초청해 열리는 만찬에는 정치권·재계·금융계·문화계 인사 등 66명이 참석하며, 금융권에서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함께한다.
세 곳은 베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1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과 국빈 만찬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참석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에선 이 대통령 외에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