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 등 시의회 대표단이 13~17일까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의회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 의회격인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장쑤성인대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전날 최 의장은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겸 장쑤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의 경제 빅3 지역을 모두 연결하며 한·중 관계 복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충칭, 상하이에 이어 경제 규모 2위 장쑤성과 협력에 합의하며 ‘경기도발(發) 한·중 경제 새판 짜기’에 나선 것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6일 장쑤성 신창싱 당서기와 만나 교류 1주년을 기념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쑤성은 한국 기업의
에스티팜(ST Pharm)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제2올리고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은 올리고핵산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제약사 프로젝트 확보가 이어지면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은 동아쏘시오그룹의 cGMP시설 전문건설 자회사
지난달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분양 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전국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월(9.0대 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전국 청약 경쟁률이 10대 1 이하로 하락한 것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 가구대까지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128가구 분양에 그칠 전망이다.
25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1134가구로 이달(1만6549가구)보다 약 33% 줄어들 전망이다. 공급 감소 흐름은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축소보다는 일시적인 조정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여름 분양 시장에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제외하면 대부분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 분양 단지 10곳 중 8곳은 미달을 피하지 못했고 절반 이상은 소수점 경쟁률에 머물렀다. 초강력 대출 규제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 한동안 분위기 전환이 어려울 전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이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일 오늘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역세권A1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의 견본주택이 오픈한다.
또 경기 김포시 '해링턴플레이스풍무(1~3BL)'와 부산 강서구 '부경경마공원역대방디에트르더리버(AP1)민간임대', 충남 아산시 '아산신창1차광신프로그레스'는 이날부터 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2일 오늘은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또 부산 강서구 '부경경마공원역대방디에트르더리버(AP1)민간임대'와 해운대구 '르엘리버파크센텀', 인천 부평구 '인천산곡A1(행복주택)', 서구 '청라피크원푸르지오', 충남 부여군 '부여골드클래스', 충북 청주시 '신분평더웨이시티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6일 오늘은 대구 수성구 '대구범어2차아이파크'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경기 시흥시 '시흥은계에피트', 평택시 '고덕자연&하우스디(A4)', 부산 동래구 '쌍용더플래티넘동래아시아드',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포레', 인천 연수구 '송도역한신더휴프레스턴'도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 경기 김포시 '해링턴플레이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5일 오늘은 경기 김포시 '해링턴플레이스풍무(1BL~3BL)'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원역중흥S클래스(AA24)'와 충남 아산시 '아산신창1차광신프로그레스' 1순위 청약도 이날 접수한다.
또 경기 평택시 '고덕자연&하우스디(A4)'와 대전 중구 '대전문화공원수자인' 및 '대전하늘채
"'호랑나비, 황금박쥐' 보세요"…함평나비대축제, 25일 개막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가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나비대축제의 대표 나비는 '호랑나비'다. 나비목 호랑이과에 속하는 나비로 날개 무늬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을사년 새해맞이 신년사에서 글로벌 선진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2024년 의약품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창립 100주년을 바로 앞둔 해인 만
유한양행(Yuhan)은 2일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기업비전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위기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조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를 통해 사물과 업무를 새롭게 바라보고 분석하여, 열정적으로
2025년 '푸른 뱀의 해'이자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월 1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을 예정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일출을 볼 수 있겠다.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을 비롯해 각지의 이색 해돋이 명소를 소개했다.
첫 번째 장소는 북한산 백운대다. 등산객은 백운대 탐방 지원센터를 기준으로 약 2시간이면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교섭이 타결되면서 오늘(12일) 첫차부터 열차가 정상운행 된다.
코레일 노사는 10일부터 진행된 마라톤 협의 끝에 11일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노사는 24년도 임금 2.5% 인상, 4조2교대 근무체계 개편, 인력 충원, 성과급 문제 개선 노력 등에 합의했다.
잠정 합의안이 도출되며 12일 첫차부
실무 교섭이 재개됐지만, 협상에 이르지 못하면서 오늘(11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은 일주일째 이어진다.
5일부터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노조와 사측은 전날인 10일 오전 10시부터 실무교섭을 이어갔지만, 임금 인상 수준과 안전사고 대비라는 노사 쟁점을 두고 여전히 답을 찾지 못했다. 철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이 엿새째 계속되면서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진다. 철도노조는 오늘(10일)부터 사측인 코레일과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5일부터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기본급 2.5% 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지급률 개선, 부족 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 전환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6일 극적으로 타결되며 서울 지하철 교통 대란을 피하게 됐다. 하지만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은 진행되며 시민들의 불편은 이어지겠다.
공사와 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이날 오전 2시께 임단협 본교섭 합의서에 서명했고, 노조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