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됐던 서울의 빈집이 마을 도서관, 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지난 20~22일 진행한 ‘빈집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에서 5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신진건축가 17개팀, 대학생 27개팀이 참여해 44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서울시는 1·2차 심사를 거쳐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
서울시가 아트 바젤ㆍ비트라캠퍼스 등 현대건축의 실험장으로 알려진 도시 ‘바젤’과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K-건축 세계화에 나선다.
19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스위스 바젤슈타트 콘라딘 크라머(Conradin Cramer) 주지사와 양 도시 간 건축문화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는 22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건축 석학과 신진 건축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건축의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국제건축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건축계의 석학들이 서울에 집결해 ‘미래 도시건축의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비전을 공유한다. 레지나 공티에 국제건
서울시는 방치된 빈집을 임대주택,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신진건축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빈집 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정비사업으로 매입한 빈집을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또는 마을주차장, 생활정원 같은 생활기반시설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K 건축의 시작,
서울시는 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성(Seoul-ness) :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진행한다.
개막식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오른 ‘푸투라서울’(종로구 가회동)에서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국형걸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 건축상 수상자 등 100여명
서울시가 'K 건축문화'를 선도할 신진 건축가를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로 '2025 대학(원)생 도시·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발표한 K 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하나다. 이달 22일부터 국내·외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등록을 시작하고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작품을 접수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시경쟁력 제고의 핵심축으로 ‘디자인’을 재차 강조하며 서울을 글로벌 디자인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7일 서울시는 오 시장이 4~5일 밀라노의 도심 디자인 혁신 현장을 찾아 '디자인 서울'의 가치를 높일 방안을 찾고,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의 역할과 미래 발전 전략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4일(현지시
"충분한 역량을 가진 젊은 건축가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얼만큼 만들어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서울 시민의 삶의 질도 달라질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국내 건축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종합지원계획 발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국내 건축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내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신설 △혁신건축가 발굴 및 지원 △건축가 존중문화 정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시는 이를 포함한 11개 핵심 과제를 2030년까지 중점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건축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권위 있는 상'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간부 회의에서 "서울시가 앞장서 혁신 건축가를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해야 대한민국 건축작품이 경쟁력을 높여 세계를 압도할 수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오 시장은 다양한 기회 제공 방안과 사기 진작 방안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지구 3개 블록 총 2666호 공동주택을 동별로 개성 있는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 특화에 착수한다.
GH는 27일 'GH 공공건축가(2명)'를 위촉하고,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GH신진건축가(7명)'와 함께 공동주택 특화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광명학온 S1블록(1353호), S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주)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김한중,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조경빈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총 4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공개 발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승현)는 건축가로서의 잠재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4일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국내 신진 건축가인 김유경과 스페인 출신의 영국 건축가인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의 공동 작품 ‘재활용집합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재활용집합체(Recycling Assemblage)는 건물 자체가 건축 재료의 전시장으로 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젊은 건축가 상’의 수상자로 비유에스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우승진, 박지현, 조성학), 지요건축사사무소(김세진), 온건축사사무소(정웅식) 등 3개 팀ㆍ5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총 45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의 디자인 혁신과 품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SH와 공동으로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모대상 사업지구 규모를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총 7000호로 확대했다.
공모 대상은 수원당수 등 전국 11개 사업지구다.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과 규
공공주택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단위의 디자인 공모를 추진, 공공주택의 기본적인 품질은 물론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주택 디자인 공모’ 대상지로 전국 11곳을 선정하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달리 공공부문의 디자인 선도역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 ‘제1회 대한민국 PUBLIC HOUSING 설계공모 대전’(이하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공주택의 질적 수준 향상과 공공부문에 의한 공동주택 디자인 선도 역할 강화에 그 취지가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신혼희망타운‧청년주택 등 전국 7개
현대카드가 국립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우리나라의 재능 있는 건축가를 발굴하는‘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15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oung Architects Program)은 뉴욕현대미술관이 1988년 첫 선을 보인 신진 건축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재능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선발해 현대미술의
앞으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공건축물 입찰이 가격 중심에서 디자인 경쟁으로 전환된다. 또 신진 건축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출서류가 대폭 간소화되고 심사과정은 완전히 공개된다.
서울시는 공공건물의 수준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건축물 발주제도 개선 방안'을 8일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가격입찰 전면중단→디자인공
서울시내 건축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디자인 기획 총괄·조정 역할을 맡을 ‘서울형 공공건축가’가 구성됐다.
서울시는 외부심사위원의 서류·토론심사를 거쳐 신진 건축가 35명, 총괄계획을 맡을 M.P/M.A 17명, 디자인 우수인력 25명으로 구성된 ‘서울형 공공건축가’ 7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4.6:1의 경쟁률을 통과한 77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