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회 과학기술통신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 이어 3일 열린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도 화두는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었다. 쿠팡의 3370만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 국적인 김 의장에 대한 고발과 '쿠팡특검'까지 언급됐다. 또한 쿠팡의 보안 시스템 미비와 결제정보 유출 등 2차 피해를 강하게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미국 국적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에 대한 고발 조치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발언자로 나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쿠팡 실경영주인)김범석 의장을 고발 의결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신 의원은 "전일 과방위에서 열린 현안질의
민주 “오남용 막는 ‘필버 제대로법’” 국힘 “소수야당 마지막 저항권 박탈”계엄 1년·국보법 폐지 공방 속 강행 처리
국회 본회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표결을 밀어붙이자 국민의힘은 “소수 야당의 마지막 저항 수단을 빼앗는 입막기 법”이라며
삼성생명은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Y Local - 청년희망터(이하 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희망터'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전당대회서 98.6%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 복귀지방선거 준비 착수…서울·부산시장 출마 관심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찬성률 98.6%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조 대표는 이번 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전체 선거인단 4만4517명 중 2만1040명이 투표에 참
23일 전당대회 열고 새 지도부 선출새 지도부, 뉴파티 비전 본격 수행선출직 공직자도 상시 평가…차기 공천에 연동
조국혁신당이 뉴파티 비전을 잇달아 내놓으며 정당개혁 실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그간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어 온 조국 전 비대위원장까지 당 대표 출마를 위해 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혁신을 통해 이들의 목표인 ‘정치적 메기’가 될 수 있을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상호금융기관의 감독 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기관 감독 권한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의견에 “상호금융 감독권이 신용 사업에 한정돼 있는데 중앙회의 모럴 해저드와 관련된 부분까지도 고려한다면 (감독권 일원화
국회가 상호금융권인 신협의 일비 중복 지급, 비정상적 저리 대출 문제 등을 집중 질타했다. 이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21일 금융감독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전체 단위 신협을 전수조사했더니 일비 지급과 관련해 중복 지급을 하거나 아예 세부 규정 자체가
신장식 의원 “648억 신용대출 중앙회 개입 의심”…금감원장 “11월 초 검사 예정”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수협중앙회의 도이치모터스 특혜 대출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초 현장검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협중앙회 관련 대출 및 선거 과정 논란에 대한 질의에 “다다음 주(11월 초)부터 수협중앙회 검사를
임차인이 최대 9년까지 한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일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갱신 시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 통과시 세입자는 최장 9년까지 한 주택에서 거
전세기간 2년→3년, 갱신횟수 1회→2회 늘려임대인 건보료 납부내역 제공 의무화 조항 포함보증금 주택가격 70% 상한제 도입해 갭투자 차단
범여권이 전세 계약갱신청구권을 최대 9년까지 늘리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세입자의 거주권이 9년까지 보장되나 전세 매물 급감과 초기 전셋값 대폭 상승 등 임대차 시장의 구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5000억 원 사재출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국정감사 정무위 증인으로 참석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과 관련한 신장식 의원의 지적에 대해 "5월에 1000억 원을 냈고, 사재출연 집행한 뒤 다 사용했다"며 "7월에도 1500억 원을 보증해 다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
민주 "테러 축소·은폐 의혹 조사해야”검찰개혁·알박기 인사 놓고도 공방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첫날 여야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 테러 사건 처리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의혹, 공공기관장 거취 등을 놓고 격돌했다.
김현정 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정무위 국감에서 지난해 1월 발생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 테러
롯데카드 최대주주 MBK 김병주 회장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는 불출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열리는 KT·롯데카드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으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채택하면서, 김 회장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긴급현안질의에 해외 출장을
민주·국힘 각 6명씩 동수 구성에 조국혁신당·진보당 반발이준석·강선우 등 29건 징계안 심사 착수…제명까진 미지수
국회가 29일 국회의원 징계안을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22대 국회 개원 1년 2개월 만에 구성했다. 그동안 계류됐던 의원 징계안 29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어 윤리특
與, 온플법 논의 미루자 제안한미 관세 협상 뇌관 될까 우려8월 1일 이후 논의 시작할듯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이 국회 정무위원회 논의를 목전에 두고 멈춰 섰다. 온플법이 한미 관세 협상의 쟁점 사항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안으로 관련 법안 중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상한제 등 통상 마찰이 없
장동혁 의원 “문제점 보완 해야”조국혁신당 등 야4당 “3% 룰 반드시 포함해야”민주당 3일 본회의서 상법 개정안 처리…막판 협상 가능성도
이재명 정부 1호 경제 법안인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상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3% 룰’을 놓고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인데,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 확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청문회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사직 의사를 밝힌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 불출석에 대한 항의도 쏟아졌다.
이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번 추경은 만시지탄 추경이다. 1월부터 추경
韓 대행 ‘대선 출마’ 모호한 태도 유지본회장서 韓대행 두고 의원들 신경전우 의장 “할 일 구분 잘하라” 일침‘韓 대망론’ 커지는 국민의힘 내부국힘 金·韓·洪, 한 대행과 단일화 시사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국회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마친 뒤 6·3 대선 출마 계획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