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재보증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적정 자본 규모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신보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 대위변제율이 3% 넘게 치솟으면서 신보중앙회가 보유한 자본은 지난해 말 기준 40% 가까이 줄었다. 올해 예산도 1200억 원대 수준으로 편성돼 안정성에 대비해야 할...
우아한형제들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 KB국민은행과 함께 마련한 협약보증 대출프로그램을 통해 18일까지 총 588건, 226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서가 발급됐다고 20일 밝혔다.
배민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외식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마련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은 이날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코로나가 채 끝나기도 전에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이번 법령 개정을 계기로 지역의 소기업, 소상공인이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도 환영 논평을 통해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역신보의 보증 재원이 충분히 확보돼 금융지원의...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정책실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 정책에는 총 30조 원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5조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3조7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신보 신용보증은 22조 원으로 신규 10조 원에 기존 보증의 기한 연장 12조 원을...
신보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 컨설팅 지원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기교육과 컨설팅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재기지원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신보중앙회 재기지원부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회의에는 금융당국과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주요 금융지주, 저축은행중앙회,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검ㆍ소통회의는 앞서 지난달 26일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로 기재부·국토부·정책금융기관·금융권과 함께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정상 부동산PF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21조...
신보중앙회는 기업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 70억 원을 특별출연 받아 17개 지역신보를 통해 위기업종 영위 소상공인 등에게 1000억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협약보증은 어려움을 겪는 여관·민박업종을 우대지원 대상으로 지정해 보증비율을 상향 적용하고, 보증금액 5000만 원이내에서 보증한도 산출시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와 협업해 소상공인 협약보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원 조성에 35억 원을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 약 20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또한 복지, 교육, 주거 등 사회 서비스 분야 혁신기업 투자를 위해 정부가 최초로 시도하는 펀드인...
협약을 통해 스마트 소공인(하나은행), 수산업 등 위기 업종 영위기업(기업은행)에 대해 협약금리를 적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일반보증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추석명절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보증공급으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신보중앙회는 영세소상공인 상생지원에 뜻을 함께하고, 향후 이를 위한 금융지원 및 신사업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0% 비대면 보증서 대출 상품과 보증료 지원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쟁력을 갖춘 대출 상품을 비롯해 사업 관련 편의 서비스도 지속 선보임으로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2268개 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보증이용업체 기업경기실사지수(GBSI) 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Guarantee Business Survey Index)는 100 미만이면 경기에 부정적,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체감하는 경향이 더 많다는 의미다.
지난 1분기 GBSI는 52.6으로...
신보중앙회는 재창업 환경 조성과 폐업기업의 재기촉진을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해 코로나 이전 폐업이력 기업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보증한도를 최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한다.
신보중앙회는 ‘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의 지원규모도 확대한다. 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은...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73.8%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소상공인들은 정책 중 경영비용ㆍ대출상환ㆍ부담완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76.3%)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우선 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5년간 3.7% 고정금리로 ‘안심금리자금’ 7000억 원을 공급한다. 이는 업체당 최대 1억...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차보전과 저금리 대환대출과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대기업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신보 등에서 정책금융 공급 규모를 늘리면 중소기업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신보 관계자는 “현재 (팩토링) 사업 규모로는...
금융거래확인서 정보교환 시스템 연계로 소진공과 신보중앙회(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는 보증 진행현황, 정책자금 대출 및 연체 현황을 전자적 수단인 SFTP(전용선으로 파일 송수신)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송수신 할 수 있게 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금융거래확인서 정보교환 시스템 연계로 복잡한 대출 신청서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불편이 일부...
국내에서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속돼 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보가 1989년과 2005년에 이어 17년 만에 세 번째로 주관하는 행사다. ACSIC 회원기관 임직원과 국내외 초청 인사를 포함해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회의 슬로건을 'Tomorrow for SMEs, ACSIC...
앞서 신보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2020년 2월 '재해상황 비상금융지원반'을 구성했다. 이후 △코로나19 특례보증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Ⅲ 협약보증 등으로 적기에 보증공급을 지원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중앙회는 올해 소상공인 일상회복 및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3조8000억 원 규모의...
서울·경남·전북 등 일부 지역재단에서는 파산·면책, 개인회생 등으로 인한 지역신보 소각채무자 대상 재기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각 지역재단 신용보증을 이용 중이거나 해당 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는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재기를 위해 채권소각부터 교육·컨설팅, 사후관리까지...
주철수 서울신보 이사장은 지난달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연 간담회에서 “새출발기금에 지역신보 자산이 상당 부분 포함될 개연성이 크다”며 “지역신보의 기본 재산이 약 5조4300억 원인데 기존의 보증사업과 새출발기금 관련 사업을 모두 시행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변정섭 광주신보 이사장은 “현행법상 지역신보에 대한 정부 출연이 불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