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9일 새도약기금 간 1267억원 규모의 채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새정부 출범 이후 장기 연체 중인 개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립된 기금과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었다. 신보중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양수도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이달 운영위원회 의결 등을 통해 1차 매각 대상을 확정했다.
1차 매각을 통해 기금으로 이전하는 채권은 2만5414건, 1267억원 규모다. 매각을 통해 약 2만399명의 채무자가 재기 지원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신보중앙회는 이번 1차 매각을 시작으로 기금을 통한 장기 연체 채권 정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원영준 신보중앙회 회장은 “과도한 채무로 경제적 활동이 중단된 채무자들이 기금을 통해 다시금 우리 경제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