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임 임원들과의 상견례로 승진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해마다 신임 임원들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해 왔지만, 올해는 무게감이 달랐다. 부회장 자리에 오르며 경영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이 부회장과 향후 이재용 시대의 중책을 맡을 젊은 임원들과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1일
SK그룹의 계열사별 정기인사가 시작된 가운데 ‘따로 또 같이 3.0’의 중추인 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근 SK이노베이션, SK케미칼, SK건설 등 6개 계열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계열사의 임원 인사가 모두 끝나는 2월 초 위원장 등 5개 위원회 인선을 완료하고 신경영체제를 본격화한다.
SK는 지난 1일 ‘따로 또
SK그룹의 올해 경영 화두는 ‘글로벌’이다. 계열사 분권형 경영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300조원 목표 달성의 원년으로 삼았다.
SK그룹은 ‘글로벌 성장’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그룹의 새 사령탑도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으로 교체했고, 계열사의 독립경영을 보장하는 ‘따로 또 같이 3.0’ 신경영 체제를 도입했다. SK(주) 최태
SK그룹 새 사령탑인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의 소통경영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계열사별 자율·독립경영의 핵심인 ‘따로 또 같이 3.0’을 이끌어갈 최고의 덕목으로 ‘소통’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 관계자는“수펙스 의장은 신경영체제에서 발생할 각 계열사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의 리더십은 빼놓을 수 없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회장은 2일 오전 서울신라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마친 뒤, 투자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늘릴 수 있으면 늘려야죠”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그룹의 투자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작년 47조8000억원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이 9년 만에 새로운 대표를 맞아들였다. 지난 60년 동안 총수가 아닌 전문경영인이 대표로 오른 것은 손길승 전 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SK는 지난달 18일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그룹내 최상위 의결기구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차기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은 뒤로 한발 물러나 전략적 대주주로서 그룹 성장의 큰 밑그림
활발한 입담을 과시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반 년여가 넘도록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 달여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30일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이건희 회장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 최고경영진의 인사를 받은 뒤 별다른 언급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호암아트홀에서 실시된 취임 25주년 기념식 및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
SK그룹이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두 번째 전문경영인 시대를 맞았다.
SK그룹이 처음으로 외부인을 총수로 맞이한 때는 1998년 최종현 선대 회장의 급작스러운 타계 직후였다. 최태원 회장의 후계경영체제를 구축할 준비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룹 사정에 정통한 손길승(現 SK텔레콤 명예회장) 전 회장을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내 최상위 의결기구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SK는 18일 오후 서린동 SK 사옥에서 17개 주요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최하고 차기 의장에 김창근(62·사진) SK케미칼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부회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SK그룹의 신경영체제인 ‘따로 또 같이 3.
전문가들은 SK그룹이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 독립경영을 확립하기 위한 ‘따로 또 같이 3.0’에 대해 “옳은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체제가 재벌에서 실천된다면 총수 리스크, 순환출자로 인한 기업 지배구조 왜곡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러나 보완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계열사의 독립경영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총수의 입김을 방
최태원 SK 회장이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시선의 끝은 ‘SK그룹 가치 300조원 글로벌 기업’에 닿아 있다. 그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지금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창의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국내 경영 환경 속에서 총수의 지배 고리를 끊어 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계열사의 경영을 독립시키고 각사 최고경영자(CEO)에게 그룹의 중요 의사결정
SK그룹이 내놓은 신 경영체제 ‘따로 또 같이 3.0’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방안을 회피하고 최태원 회장의 결심공판을 앞두고 나온 ‘보여주기식’ 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채 1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등 유력 대선후보 가운데 누가 되더라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재
“지배구조도 기업의 문화이기 때문에 바꾸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제 때 해야 합니다.”
지난 11월26일 오후 2시, 검은색 승용차들이 서울 광장동 아카디아연수원에 줄지어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말끔한 정장차림의 중년 남성들이 어디론가 발걸음을 재촉한다. 서로를 잘 아는지 반갑게 인사도 주고받는다. 한 곳에 모여 앉은
제약사들이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추스르기에 나서고 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쌍벌제, 일괄 약가인하,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등 정부의 전방위 규제와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국내 제약업계가 벼랑 끝에 몰리자 조직개편을 통해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내년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변경되는 동아제약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로운 경영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입체적인 방법을 동원해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따로 또 같이 3.0’ 경영 체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4일 SK, 재계 등에 따르면 내년 1월 ‘따로 또 같이 3.0’ 도입을 앞두고 최 회장은 새로운 지배구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 신경영체제의 핵심인 ‘계열사의 완전한 독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삼성 사장단 인사에 대한 결재를 끝내고 3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인사발표는 5일이 유력하다. 지난해에도 삼성은 12월 첫 째주 사장단회의가 있는 수요일에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은 올해 수시적으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만큼, 연말 인사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취임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던 이건희 회장이 바로 내년 경영 구상을 위해 하와이 출국길에 나섰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3일 오전 부인인 홍라희 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최지성 미래전략 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사장 등 경영진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취임 2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이메일을 전달했다. 이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전달한 것은 취임 후 처음 있는 일이다.
3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취임 25주년 기념식이 열리기 직전인 이날 오후 3시쯤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을 발송했다.
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25주년 기념식이 홍라희 여사와 이재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의 주인공 이건희 회장은 시위대에 막혀 예정 시간 보다 약 10분 늦은 오후 3시40분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부인 홍라희 여사의 손을 꼭 잡은 채 입장했고, 취재진들이 안부인사에는
지난 29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동반성장 소통의 장’ 행사.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은 연단에서 ‘궁즉변 변즉통(窮則變 變則通)’이라는 주역의 문구를 강조했다. ‘궁하면 변하라, 변하면 통한다’는 뜻의 이 고사성어는 소통하기 위해서는 나먼저 변해야 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대기업과 협력사 간 진실한 동반성장이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