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위기를 대비한 신속한 심사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규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목허가·심사규정’(식약처 고시)을 12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앞서 5일 발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 부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NAFDAC)이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백신 및 의료기기 분야의 ‘참조기관(Reference Agency)’으로 공식 인정했다고 11일 밝혔다.
NAFDAC은 최근 ‘규제 신뢰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신뢰할 수 있는 규제기관의 평가 결과를 자국 내 허가심사에 반영해 신속심사(Abridged review)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요 식음료시설인 라한셀렉트,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하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의 국내 처방·유통 관리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비만치료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미성년자 처방·체질량지수(BMI) 기준 미달 처방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료제가 국내에 출시되려면 식약처로부터 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유경 처장이 지난달 29일 충북 제천시, 전북 순창군, 경북 상주시와 지역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 해오름집(청주시 오송읍 소재)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자매결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오 처장은 해오름집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리얼타임메디체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 식의약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식약처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백스라잇(VaxRights)’ 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닌 실제 상용화된 플랫폼으로 인정받아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추천됐
의료제품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과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국내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브라질,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 규제기관의 역할·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했다. 행사는 5일까지 3일간 열리며, 주제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이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방문해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센터의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 분야)’에서 제기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희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제품 정책에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정책 수혜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약처는 2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편)’을 열고, 정책 수요자들과의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사전 주제 없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상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급식시설의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 처장은 상리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이 드시는 급식 식재료의 보관온도 준수 및 소
이재명 정부의 식품의약품 안전, 규제,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장으로 오유경 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임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오유경 처장을 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강 실장은 “산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며 해당 분야에서 보여왔던 역량을 고려했다”면서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유경 처장이 25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보훈요양원은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
신세계프라퍼티,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증하는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중이용시설의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해당 다중이용시설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인증한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운영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엔 닭뼈튀김기 의혹에 빠졌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국민신문고에는 더본코리아가 허가받지 않은 업체를 통해 ‘닭뼈 튀김’ 조리도구를 제작해 현행법상 요구되는 검사 없이 맥주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가맹점 54곳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9일 종근당 충청남도 천안 공장을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제약업계와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쳐 활용되는 AI 기술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 청취와 규제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종근당은 AI와 빅데이터, 자동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국내외 여행객 이용이 많은 제주국제공항을 제주도 내 첫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공항 내 음식점 30개 중 23개소에 대해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업소가 6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부터 매년 3월 31일을 ‘삼삼한 데이’로 지정하고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삼한 데이는 ‘삼삼하다’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도 맛이 있다’라는 의미에서 3(삼)‧3(삼)‧1(한)을 담은 3월 31일로 정했다.
31일 식약처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급식업체, 저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부 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 국제표준(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식약처는 27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수입식품을 자동으로 검사·신고수리하는 ‘수입식품 위험예측 및 전자심사(SAFE-i24)’ 시스템에 대해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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