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지역 고유의 장독대 문화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금천전통식문화축제'를 이달 9일 구청 광장 및 보건소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마련됐다.
구는 조선 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금천 지역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의 장 담그기 방식
편식 개선과 음식 낭비 줄이기 등 현장에서 ‘먹는 교육’을 실천해 온 주인공들이 올해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그 노력을 인정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생활교육학회 주관으로 24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에서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올바른 식
농협, 쌀 소비 확대·아침밥 문화 확산 목표로 전국 46회 운행출근길·등굣길·골프장까지…현장 맞춤형 밥차로 호응 이끌어
농협이 운영하는 ‘행복米밥차’가 전국을 누비며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만여 명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며 ‘밥 먹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19일 농협에 따르면 ‘행복米밥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문을 비거니즘(Veganism) 식당 ‘플랜튜드’ 3호점을 열고 식물성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 고덕비즈밸리에 들어선 3호점은 인근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플랜튜드 메뉴는 총 30여 종으로 메인·키즈·카페 음료·디저트 등이다. 이곳의 전 메뉴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20일 강원도에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육군 제15보병사단 강현우 사단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
쿠첸은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대표 양곡 유통업체인 농협양곡과 함께 ‘미토피아 농협쌀’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첸 밥맛연구소가 농협양곡과 공동개발한 ‘미토피아 농협쌀’(5kg)은 삼광미, 친들미 2종으로 나왔다. 패키지에는 쿠첸 미토피아 캐릭터가 적용됐으며 쿠첸 신제품 ‘그레인’ 밥솥에 탑재된 쌀 품종 맞춤 알고리즘으로 취사 시 최
정부가 수출조직을 육성하고 전략 품목을 개발해 올해 임산물 수출 규모를 5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사업도 확대하고 수출통합조직을 구성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7%가
볶음밥ㆍ주먹밥도 꾸준한 매출 상승
밥을 이용한 한국식 냉동 식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냉동 김밥은 미국 마트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현지 유통계 '인기 키워드'로 떠올랐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80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상승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1월부터 9월 둘째주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냉동밥 제품의 매출이 올해 누적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까지 1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슈완스를 인수하며 미국 전역의 콜드체인 유통 시스템을 확보한 이후 매출이 4년 새 3배 증가한 셈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코리안바베큐맛치킨·김치야채·마늘맛새우 볶음밥 등이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 등 6대 전략 품목 선정… 미국·일본·유럽 등에 신제품 출시5월 19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에 비비고 팝업스토어 오픈… 3월 선(先)출시한 냉동김밥 인기
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
CJ제일제당은 K-푸드 글로벌 확산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Cuisine. K' 프로젝트는 △국제요리대회 출전 국가대표팀 후원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해외 유명 요리학교 유학 지원 및 한식 교육 과정 개설 △한식 명인, 유명 셰프와 함께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의 '브로커'를 투자·배급하면서 한국 영화에 대한 오랜 투자로 주목받은 CJ그룹이 향후 5년간 콘텐츠와 식품 등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사업 분야에 국내에서만 20조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CJ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그룹 중기비전에서 컬처(C
친환경 농산물 사용 등 제시지자체ㆍ학교 등 잇따라 동참
‘넷제로(탄소중립)’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제안해 대국민 확산에 나
프레시지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인 ‘63 다이닝 키트’ 3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RMR(레스토랑 간편식) 사업 확대를 위해 △고급 레스토랑 기반 프리미엄 밀키트 및 HMR 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공유 △레저문화 및 식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B2B 상품 공동개발을 목표로
‘마이크로 포장’ 전성시대다. 식품업계가 기존 제품을 ‘나노 단위’로 쪼개며 미니 사이즈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실속구매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함께 나눠먹기보단 혼자 먹기를 선호하는 식문화 확산에 힘입어 '마이크로 제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오리
캐주얼을 선호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간편식, 혼밥 문화가 백화점 식품 매장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6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영업면적 95.2 m²(28.8평) 규모의 국내 최초 ‘스탠딩(Standing) 소시지 바(Bar)’의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스탠딩(Standing) 소시지 바(Bar)’는 국내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가 샘표와 함께 국내 식문화 발전과 제품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샘표 박진선 대표이사와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참가한 가운데 양사간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와 샘표가 ‘더욱 쉽고, 맛있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휴롬은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밀라노 엑스포는 오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184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은 ‘한식, 미래를 향한 제안:음식이 곧 생명이다(Hansik, Food for the Future: You are What You Eat)’를 주제로 했다. 한국관
올해 김장은 매년 담그던 김치 대신 이색김치를 담가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이 앞두고 사찰김치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1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채소 매장과 쿠킹버스에서 이색 사찰김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김장을 담는 가정이 줄어들면서 건강한 김치 담기 행사를 통해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우수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