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관한 가장 빛나는 글들⋯'영화에 관하여'
누군가는 오래된 영화관 냄새만 맡아도 젊은 날의 기억이 되살아난다고 말한다. 수전 손택에게 영화 역시 그런 존재였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게 하고, 삶을 이전과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 감각의 경험. 이 책은 손택이 평생 품었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사유를 한 권에 담아낸 선집이다.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출간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배웠던 단어들이 제일 예쁜 것 같다. 다행히도 아직 그 단어들을 잊지 않고 있다.
개그맨 양세형이 시인으로 변신했다. 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시집 '별의 길'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양세형 시인은 "어른이 될수록 배우는 말들이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이 시집은 유치원생ㆍ초등학생이 봐도 다 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시집을 출간한 신동호 전 연설비서관에게 격려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출판사 창비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신동호 시인에게 보낸 편지가 도착했다”며 시집을 손에 든 문 전 대통령의 사진과 편지 전문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작성한 편지에서 “시집 출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오랜 기간 밤낮없
"허기질 때 먹었던 시장 잔치국수 맛이 나는 그런 시(詩)를 쓰고 싶습니다. 여전히 멀었습니다." - 신현복 시인
시인이자 건설사 홍보임원을 지낸 신현복 시인이 1일 네 번째 시집 '그쯤에서 눕길 잘했다'를 펴냈다.
신현복 시인이 새로낸 시집 '그쯤에서 눕길 잘했다'는 2005년 '문학·선' 하반기호에 등단한 이래 2009년 '동미집', 20
크라운해태제과는 직원들의 창작 시집 '바람이 세운 돌'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직원들이 2011년 시를 짓기 시작한 이후 7번째 내놓은 시집이다. 전 직원이 참여해 만드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 시리즈로는 4번째다. 2년간 모인 4000여 작품 중 현역 시인들이 고른 우수작 223편을 담았다.
회사 측은 "과자를 만드는 사람들답게 따뜻
◇파문의 그늘/ 오석륜/ 시인동네/ 9000원
“눈물은/ 서로에게 번지다가/ 또 퍼지다가/ 마침내 식구들의 얼굴에/ 같은 모양의 파문을 그리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파문의 그늘’은 2009년 ‘문학나무’로 등단한 오석륜 시인의 첫 시집이다. 등단 10여 년 만에 첫 시집을 출간한 오석륜 시인의 시집 ‘파문의 그늘’은 빈곤함 속에도
배우 이종석이 최근 시집 '모두가 네 탓'을 출간해 주목받은 가운데 직접 홍보까지 나섰다.
이종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집 '모두가 네 탓' 사진과 함께 "오래 기다리셨다. 드릴 것은 조그만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이 시집은 나태주 시인과의 콜라보레이션 시집으로 20일 출간될 예정이다.
시집 '모두가 네 탓'은 해가 뜨고 달이
우기정(72)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이 ‘세상은 따뜻하다’(도서출판 시와 시학)는 첫 시집을 냈다.
우 회장은 2015년 ‘시와 시학’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했다. 서울 동성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시를 썼다. 연세대 철학과 재학 시절엔 동문인 소설가 고(故) 최인호, 윤후명 등과 어울리면서 시인이 되기를 꿈꿨던 소원을 이룬 것.
퇴임을 앞둔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중소기업에 대한 단상과 편견을 소재로 한 산문 시집 ‘그대가 좋다’를 1일 발간했다.
40여 년 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해 온 저자가 현장에서 몸소 보고 듣고 느낀 생각을 담담하고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중소기업이 경제주체가 되고, 중소기업 시대를 여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하는 저자 자신의 희망을
고은(83) 시인이 3년 만에 새 시집을 냈다.
30일 고은 시인은 전작 ‘무제 시편’ 이후 3년 만에 새 시집 ‘초혼’을 묶어 냈다. 280쪽에 이르는 ‘초혼’은 시집 가운데 제법 두툼한 분량이지만, 문학계에서는 1000쪽이 넘었던 전작 ‘무제 시편’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의 소품으로 평가받는다.
‘무제시편’은 저자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체류할
신춘문예 등단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문인들이 2명의 시인을 발굴해 시집을 냈다.
시 부문에서 시 3∼5편의 응모를 요구해 이를 심사하는 신춘문예는 시인으로 등단하는 가장 유력한 통로로 오랜 시간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이러한 심사 방식에 문학평론가 황현산, 시인 김혜순, 김정환은 “서너 편만 봐서는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문제를 제
“그대로 두고 보기로 했다/천천히 눈이 녹은 그 자리에서/연녹색 새싹들이 돋아날 때까지/그냥 기다리기로 했다”(설날 내린 눈 중)
등단 40주년을 맞아 11번째 시집 ‘오른손이 아픈 날’(문학과 지성사)을 펴낸 김광규 시인은 읽기 쉽게 시를 쓴다. 담담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시 한 편이 술술 읽힌다. 대부분 한 연으로 구성된 짧은 시는 읽는
영화 ‘동주’의 여주인공 배우 최희서와 신윤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준익 감독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동주’(제작 루스이소니도스, 감독 이준익)의 제작보고회에는 이준익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강하늘,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최희서와 신윤주를 캐스팅한
올해 서점가에 불어온 인문학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지난 2010년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각 서점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한 이후 정치, 철학, 역사 등 인문학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형성됐다. 이에 따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스님 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니스 요나손 저) 등 한동안 에세이와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바람이 출판계에도 불고 있다. 최근 SNS는 기존에 진입장벽이 높았던 책 출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통로를 넘어서 출판사의 작가 발굴과 도서 제작, 유통, 홍보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소셜 펀딩 시집. 지난달 출간된 김주대 시인의 시집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의 타이틀이
시인 한의사로 알려진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시집 ‘앉으랴 서랴 걸으랴’를 출간했다.
세번째 시집에는 ‘골다공증’, ‘퇴행성척추’, ‘인술’등 105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신 이사장은 이번 시집에서 의술보다 인술로, 화려한 수식어보다 가슴 따스한 감성으로 영혼을 다스리고자 하는 바람을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언어로, 때로는 해학적인 말로 풀어냈다
김영호는 배우다. 하지만 요즘엔 몇개의 타이틀을 더 가져야 할 것 같다. 가수, 복싱코치, 시인, 시니리오 작가겸 연출자다. 먼저 가수다. 배우 데뷔 전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했고, 대학시절엔 밴드에서 보컬을 맡아 대학가요제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요즘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마초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의 꿈을 실현해주기 위해 ‘2011 DREAM TRE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를 ‘비전달성의 해’로 삼아 ‘DREAM TREE 프로젝트’를 실시해 임직원이 소원을 성취하는 데 회사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DREAM TREE 프로젝트’는 임직원이 자신의 꿈을 사내 포털사이트에 접수한 후
고교 동창인 박영철 화백과 송남영 시인이 함께 전시를 연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의 서양화전과 송 시인의 사진전, 그리고 시집 ‘꽃 편에 묻다’ 출판기념행사를 함께 선보인다.
두 사람은 2016년 공동 시화집 ‘자작나무 길게 선 그리움으로’를 펴낸 인연이 있다. 이번에는 각자의 예술 세
이희주 시인은 ‘귀환 시인’으로 불린다. 1989년 ‘문학과비평’ 가을호에 시 16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그는 1996년 시집 ‘저녁 바다로 멀어지다’를 펴냈다. 그리고 두 번째 시집 ‘내가 너에게 있는 이유’가 나오기까지 27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 공백의 이면에는 시인이 33년간 ‘증권맨’으로 살아온 현실이 있다. 시를 쓰던 손은 잠시 접고, 주
시인 한의사로 알려진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시집 ‘앉으랴 서랴 걸으랴’를 출간했다.
세번째 시집에는 ‘골다공증’, ‘퇴행성척추’, ‘인술’등 105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신 이사장은 이번 시집에서 의술보다 인술로, 화려한 수식어보다 가슴 따스한 감성으로 영혼을 다스리고자 하는 바람을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언어로, 때로는 해학적인 말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