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시고 싶으실 텐데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흉악범죄로 이어진 사건을 계기로 전자발찌 착용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할 경우 범죄전력에 상관없이 인적사항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인적사항이 공개된 이후에는 도주가 힘들고 시민들의 제보도 받고 있어 신속한 검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률 자문해 주신 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에서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제시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이라는 시민대표단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의견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21대 국회 임기 내 합의안을 도출해 처리할지 미지수다.
26일 국회 상황을 종합하면, 연금개혁 특위 산하 공론화위가 제시한 이른바 '소득보장...
그간 유류분 제도와 관련해 일반 시민이 헌법소원을 낸 사례는 많았지만, 판사가 보기에도 문제가 있다며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면서 이목을 끌었죠. 당시 위헌제청 결정문에는 "재산형성 과정에 기여가 없고 불효나 불화 등으로 관계가 악화된 자녀들에게도 재산이 무조건 귀속되도록 강제할 이유가 없다"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유류분...
다음 달 2일과 3일에는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가 열려 쓰레기를 주워 오는 시민은 친환경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거리를 찾은 한 관광객은 "거리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곳곳에 귀여운 조형물과 팝업스토어가 있어 전시장을 찾은 기분"이라며 "자주 오는 명동이지만 새롭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명동의 한 상인은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같은해 말 법원이 시민단체가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폐지 움직임이 중단된 바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들이 성별이나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권리를 명시한 조례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서울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한 사건 이후 교권추락 원인으로 해당 조례가 지목되면서 폐지 논의가 불 붙은 바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25일 사단법인 굴착기협의회경기도대형지회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회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공항유치 다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금 회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씽크머니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지혜로운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신설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또 CU는 아동안전 그림 공모전, 아동안전 시민상,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CU 순(SOON)’ 등 아동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관련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친화경영활동 및 성과, 통계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아동안전백서’를 2022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아동 관련 학회와의 학술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5월 12일 서울 잠수교에서 개최이달 26~29일 누리집 통해 모집
‘무념무상’ 상태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색 이벤트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다음 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시민들을 찾아온다.
26일 서울시는 ‘2024 한강 멍때리기’ 참여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0팀을 선발(1팀당 최대 3명 참가)...
'육아휴직, 특혜 아니다'는 인식 퍼져야아이 낳고 키우는 것은 국가·시민 '윈윈'
아이들은 너무 빨리 커버려요. 다시 올 수 없을 지금인데, 너무 미래에만 집중하느라 지금 이 순간의 아이들과 놀 수 없다면 삶이 무슨 소용인가 싶겠더라고요.
‘육아휴직 쓰고 제주로 왔습니다’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육군 소령으로 근무 중인 이희성 작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이어 TBS에는 250명 이상의 직원이 있고 상당수는 정치 편향성과 무관한 직원들일 것이라며 TBS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은 최대한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치는 신념으로 옳은 길을 가되 그 과정의 상처는 관용으로 치유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어제 의장님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님을 직접 찾아뵙고 지원 연장을 요청드렸다....
지난달 2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고, 연내 매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반려해변 추가 입양을 검토하고 있다.
깨끗한 습지 만들기 활동인 두꺼비 로드킬 저감 캠페인를 통해서는 △시민 대상 생태 교육 △생태 통로·도로 안전 요철 설치 △로드킬 저감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진행했다.
도착 첫날 도심 식당에서 식사하며 시민들과 마주한 그는 중국 프로 농구를 관전하거나 뉴욕대 상하이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대화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상하이 일정을 마치면 베이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지난번처럼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AFP통신은 블링컨 장관이 베이징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작년 8월 첫선을 보였다. 2개 노선(서울01-화성동탄~강남역, 서울02-김포풍무~김포공항역)을 시작으로 3개월 만인 11월 6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4개 노선이 추가되면서 수도권 주민의 이동 편의는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와의 연계 네트워크도 촘촘하게 구축될...
반려견 순찰대가 나가신다" 순찰대원 활동복을 착용한 반려견 순찰대 빠니와 김고운 씨가 주택가 골목길 순찰을 하며 동네의 위험 및 범죄 위험 요소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올해 새롭게 선발한 팀에 선발된 빠니와 김 씨는 매일 퇴근 후 산책하던 거리에 나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을 합니다.
반려견...
최신 트렌드 반영해 9년 만에 광고판 교체해치·Fun(펀)한 숏폼 영상 등 송출할 계획
서울시가 청사 외벽에 설치된 시민 게시판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로형 광고판’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세로형 광고판 교체로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의 숏폼 영상을 송출하는 등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용인시 시민안전관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700특공연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동산존'에서는 벽돌쌓기와 축구, 농구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피크닉존'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서울시는 시민들이 ‘C커머스’ 유해 제품에 무방비로 노출되자 8일 ‘해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했다. 수요가 높은 품목을 골라 매주 안전성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 내용은 서울시가 상시 검사 체제로 전환한 후 내놓은 첫 검사 결과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있어 어린이용 제품을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지난해 서울시의회는 조례 폐지안을 가결시키려 했지만, 법원이 시민단체가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폐지 움직임이 중단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본회의에서 조례 폐지안이 상정돼 통과될 경우 즉각 재의 요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례안을 폐지하는 대신, 조례에 학생의 책무성 규정 등을 넣는 등 보완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