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를 쌓으려면 운전자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화면을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대차∙기아...
곽 당선인도 “일반 시민을 투사로 만드는 사회는 잘못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본회의 통과를 위해 특별법 내용에 변화를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유가족들은) 총선 민심이 나왔는데 (법 내용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변경이 가능하냐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 생각은 그러한데 논의는 해봐야 한다”며 “기본 전제는 민심이 그렇게...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진보당 3석(정혜경‧전종덕‧유종오), 새로운미래(김종민), 기본소득당(용혜인), 사회민주당(한창민) 각 1석, 더불어민주연합 소속 시민사회 추천 몫 2석(서미화‧김윤) 등을 합쳐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민주당이 협력할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도 있다.
한 민주당 중진의원은 본지에 “조국혁신당이야 교섭단체를...
민정수석실 역할인 '사정 기능'은 빼고, 여러 가지 민심을 파악하고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는 차원에서 나온 구상이다.
민정수석실이 부활하게 되면, 현재 공직기강비서관실·법률비서관실을 관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칭 '법률수석비서관실'이 신설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시민사회수석실은 기능을 축소, 정무수석실과 통합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시는 이달 5일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분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시가 지난달 8~11일 기후동행카드...
용인특례시가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옛 명성을 되살려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용인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 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참패에 대해 “대통령실의 책임이 크다”며 “선거를 주도하는 당의 책임이 아예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20대 80에서 30대 70 정도로, 20~30% 정도가 당의 책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종섭 전 호주 대사나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둘러싼 대통령실의 대응을 언급하며 “일련의 과정에서 국민들의 눈에 비친 모습”이 대통령실의 책임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온산선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시민단체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온산선 폐지’ 여론이 확대되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비판의 화살이 고려아연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다만 당사는 기존 계약과 양사 간 지속돼 온 협력관계를 감안해 영풍 측에 사전 통지와 함께 동해항을 통해 처리하는 방식 외에 자체적인 황산 관리시설은...
시는 이달 5일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분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시가 지난달 8일~11일...
이어 "공공 필수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도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선거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야와 정부,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보건·의료개혁 공론화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급한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정부여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협약식은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렸으며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간국장과 심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설치 10주년을 맞았다. 이용자 수는 2015년 설치 첫 해 40만 명에서 지난해 200만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사용자는 1500만 명에 달한다....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등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노선을 일관되게 주장해왔고 조국 대표도 사회주의적 경제정책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자유와 시장을 그리고 한국·미국·일본 3각 동맹 강화를 기치로 내건 경제·안보 정책의 골격 자체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 아노미 상태의 무제한적 입법 독재에 대하여 전에 없이 매우 심각하게 불안감을 느끼는 반(反)민주당 세력의 자유우파 유권자-시민도 적지 않다.
앞서 8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중국 반환된 판다 푸바오 서울시대공원 관람할 수 있게 배려 부탁합니다’라는 시민 제안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김모 씨는 이 글에서 “중국에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서울시민 성금과 서울시 예산으로 유료 임대해 서울대공원에서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하고, 한류를 찾아오는 중국 관람객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11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에서 만난 오세영(30) 씨는 이 같이 말하며 익숙한 듯 기억교실 안을 거닐었다. 오 씨는 “직장이 근처여서 아직 여기 안 와봤다는 동료를 데리고 들렀다”면서 담담히 말했다.
참사 10주기를 맞는 기억교실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억교실은...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대규모 시애틀 경제사절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경제,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시민을 포용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는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만큼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