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해당 행사는 수원을 시작으로 파주와 서울 한강에서 행사를 열겠다고 발표했으나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발로 모두 무산됐다. 특히 서울시는 어사 크루즈 측에 행사를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내고 행사를 강행할 경우 선상 주점 임대 승인 취소, 전기 공급 중단 등 강경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설계에 착수했고, 최근 서면으로 운영‧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관서가는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휴식하고, 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민을 위해 멋진 공간을 조성해 주시는 SK케미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가 포럼위원장을 맡고, 학계‧산업계‧법조계‧공공‧시민사회‧국제기구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제3기 AI 윤리‧신뢰성 포럼을 구성해 AI의 사회적 신뢰기반 조성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날 출범한 제3기 AI 윤리‧신뢰성 포럼은 이달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 윤리‧안전분과로 운영된다....
‘2024년 서울야외도서관 시즌2’ 18일 개장봄·여름·가을 계절 내내 휴장 없이 운영
서울의 주요 명소인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천에서 자유롭게 앉아 책을 읽고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서울야외도서관’이 시민들을 다시 찾아온다. 올해는 한여름에도 휴장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펀(Fun) 디자인을 적용한 의자를 비치해 색다른 즐거움을...
서울시가 책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도심 속 독서공간 제공을 시작했다. 지난해 서울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서울야외도서관이다. 올해부터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까지 총 3곳에서 확대 운영한다. 독서하기 좋은 계절 '서울야외도서관'을 찾았다.
이날 찾은 '책 읽는 서울광장'은 푸른잔디 위에 형형색색의 빈백과 유형별 책들이 설치되어 광장을...
이날 행사가 진행된 양천구 온수공원 2지구 부지는 장기간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해 도시공원 지정효력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가 최근 지자체와의 협력과 기업 및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도시숲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도시숲 조성 관련 민관협력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생명의숲(도시숲지원센터) 박필선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가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기초학력 보장, 민주시민 교육, 생태전환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 서울시육청의 주요 교육 정책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교원 설문, 현장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부분에서는 각 학교급별 교육의 강조 분야를 제시했다. 강조 분야로는...
한국서부발전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8800㎿h(메가와트시)의 전력 절감을 기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에 문화 휴게 공간도 제공하는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효율화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 2차 연도 착수보고회'를...
지난해 태국 시민사회단체 설문조사에서 남녀 응답자의 60% 가까이가 송끄란 때 성추행을 경험했다고 답할 정도다. 14일에는 한 외국 관광객이 방콕 도심을 가로지르는 쌘쌥 운하에 빠진 물총을 꺼내려 강에 뛰어들었다가 익사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올해 수도 방콕에는 소방관·간호사를 포함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1600명이 배치됐다. 휴양지 파타야에도 경찰 600명이...
경기도 내 기부자 가운데 수원시민과 성남시민 순으로 시에 가장 많은 기부를 했다.
수원특례시의 경우도 화성시민과 용인특례시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기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특례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대 시 청사를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키로 하고 이벤트를 열었다. 수원특례시는 5월 용인특례시청...
야당ㆍ시민단체 반발 부딪쳐, AI기본법 1년째 국회 계류 중전문가 "글로벌 규제 대응 필요, 21대 국회, AI기본법 처리해야"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은 AI 관련 법을 만들어 AI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있다. 국가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며 ‘인공지능(AI) 민족주의’라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재 입법 공백을 겪고...
국제아동인권센터의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에서 활동 중인 김희진 변호사는 지난해 5월 국회에서 진행된 ‘보편적 출생신고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제사회와 시민단체의 반복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간 외국인아동은 부모의 국적국에 출생을 신고하면 된다는 입장을 취해왔다”며 “제도 설계에서 누락되거나 배제되는 아동은 없는지...
한 총리는 "국민과 국회와 언론과 시민사회단체(NGO)를 포함해 모두의 협력을 우리가 끌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데 대한 아주 절실한 인식을 하면서 특히 국회에서 협치적 관계를 만듬으로서 우리 국정에 있어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국민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5년은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느냐...
택시가 아닌 대중교통으로 향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시내 심야버스 승객수는 지난해 1월 40만 명에서 요금이 인상된 직후인 지난해 2월과 3월엔 각 44만 명, 52만 명으로 확대되기도 했죠.
환승 고객 잡아라…경쟁업체 프로모션 속속 발표
쿠팡이 멤버십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자아낸 상황, 경쟁업체들은 멤버십 할인을 속속 발표하면서 노를 젓고...
개인정보 미래포럼은 개인정보 분야 미래 아젠다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산업계·시민사회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개인정보 정책 토론의 장’으로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사회 등의 전문가 42명이 참여한다.
1차 포럼은 지난 2월 말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기술’과 ‘의료 인공지능 모델과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2차 포럼은...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에 첫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공원·대학교·복지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3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벤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동행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우선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 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세척 작업 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척이 마무리되면 봄을 맞이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말끔하게 단장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행사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민간 전시장에서 20~21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시민단체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대체 장소로 고려된 경기 파주시에서도 개최 불허 통보를 받았다.
주최 측은 21~22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내 선상 주점 ‘어스크루즈’로 장소를 옮겼지만, 서울시에서도 강경 대응에 나섰다. 시는 어스쿠르즈 측에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