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청 줄어들며 고객층 감소중기 전용 채널 등 경쟁자 늘 전망해외 브랜드 '인큐베이팅' 추진홈쇼핑 방송 외 매출 확보에 사활
신세계그룹이 최근 단행한 정기임원 인사에서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기업 신세계라이브쇼핑 수장에 오른 문성욱 대표가 오너가 일원으로서 자신만의 ‘경영 능력’을 입증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1980년대생 전진 배치…지마켓·SI 코스메틱 첫 40대 여성 CEO 탄생‘재무·법무 강화’ 조직개편 병행…신세계센트럴 식품연구소 신설
신세계그룹이 26일 단행한 내년 정기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성과‧젊은피‧여성’으로 집약된다. 주력인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양대 대표가 유임됐지만 실적이 부진한 면세와 패션‧건설 등을 포함한 8개사 수장이 교체됐으며,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 사장 승진⋯‘혁신 주도 성과’ 인정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 사장 승진⋯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 겸직신세계인터 대표에 김덕주 해외패션본부장 내정...신임 임원 중 절반 40대
신세계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이뤄졌다.
신세계그룹은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신속하
서울이 ‘아시아 전략 거점 도시’로 인정받으며 외국자본 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22~2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서울투자자포럼(SIF)’을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 혁신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자포럼’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주관하는 행
5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구하다, 로아스, 파우치 등이다.
◇구하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구하다는 81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산업은행,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싱가포르 현지 펀드 ‘KIP SOUTHEAST ASIA VENTURE FUND 1호’가 신규로 참여했다. 디티앤인베스트먼
57.9세→58.2세, 0.3년 늘어나안정적·보수적 경영방침 반영
30대 그룹 최고 경영자(CEO)들의 평균연령과 재무통 비중이 소폭 상승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리스크 대응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재계 순위 30대 그룹 계열사 중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94개 기업의 CEO 이력을
산은캐피탈과 560억 규모 펀드 조성…역대 최대 규모 유망기업 발굴·육성, 해외 진출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산은캐피탈과 함께 업계 최초로 패션뷰티 전용 펀드 결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신세계인터내셔날·SSG닷컴·W컨셉 등 신세계그룹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패션뷰티 인프라와 산은캐피탈의 금융지원을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39년 투자업력의 산은캐피탈이 공동으로 560억 원 규모의 ‘신세계-KDBC아뜰리에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현재까지 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출자자는 우리은행, 서울시, 신세계
티몬·11번가, 리퍼 제품 전문관 강화롯데하이마트, 전시·중고 제품 판매소비심리 위축…고물가 이어지자 리퍼 수요 급증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리퍼비시(리퍼)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합리적인 가성비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최근 리퍼 상품과 소비기한
YBM넷이 강세다. YBM이 투자한 AI 생성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구글로부터 전략적투자를 받은 가운데, 콴다 가입자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2시 20분 현재 YBM넷은 전 거래일 대비 16.04%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콴다의 국내 가입자는 9
국내 42개 대기업집단의 경영참여 동일인(총수) 4명 중 1명이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미등기임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너일가 중에서는 15%가 미등기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42개 대기업집단 계열사들 중 오너일가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30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
중고거래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유통업계도 중고거래 시장에 대한 투자는 물론이고 사업과 접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편의점들은 중고거래 업체와 손잡고 비대면 거래를 주선하는가 하면 패션업체는 중고 옷을 매입해 재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기조에도 접목할 수 있어 이같은 추세는 더욱 확장될
롯데백화점이 신세계 출신 인사를 또다시 영입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신세계 출신 조형주 상무보는 최근 롯데백화점 럭셔리 브랜드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조 상무보는 신세계 출신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일했으며 롯데백화점으로 이직하기 전까지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탈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에서 수석부장(팀장)으로 근무해 왔다. 그 이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투자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투자 기업은 성장 동력을 찾고, 신생 기업은 혁신 기술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판 삼아 성장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제도적 장치가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스타트업·벤처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국
코로나19가 모든 소비 행태를 바꿔놓으면서 유통업체들이 활로 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유통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 해부터 M&A(기업 인수 합병)를 통한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올 들어서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주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3133억6700만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으
가성비를 따지는 합리적 소비기조가 자리잡으면서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기준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전환하면서 유통 빅2인 롯데와 신세계도 성장잠재력이 큰 중고거래 플랫폼에 속속 투자하고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전날
번개장터가 총 8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신한금융그룹과 기존 투자자인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으며, 신규투자자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번개장터는 앞서 2020년 4월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번개장터에 대한 총 투자금액은 820억 원 규모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신규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먼저 투자를 확정한 신한금융그룹 외에 기존 투자자인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올 하반기 2개의 펀드를 신규 결성하며 운용 규모 1056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 후 1년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을 결성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엔 300억 원 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