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퇴장 악재를 딛고 중국에 1-0 승리를 거둔 일본(승점 3)과 공동 1위에 올랐다.
U-23 아시안컵은 2년마다 열리는데, 올해처럼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치러지면 아시아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즉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이기도 하다.
아시아에 배정된 올림픽 본선 티켓은 3....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호주와 요르단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각각 승점 1점을 챙겼다.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이기도 한 U-23 아시안컵 개막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조별리그 A조 1차전 호주와 요르단의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은 신태용 감독이...
이로써 첼시는 승점 47(13승 8무 10패)로 리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이번 시즌 10위권 밖에서 경쟁하며 이름값 대비 부진했지만, 이날 승리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에버턴은 승점 27로 16위에 머물렀다.
첼시가 순위를 더 끌어올릴 가능성은 높다. 승점 48로 현재 8위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첼시보다 2경기를 더 치렀다. 같은 승점 50이지만 득실 차로 6위와...
3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22승7무3패(승점 73)로 나란히 승점 71점인 아스널, 리버풀을 2위, 3위로 밀어냈다. 선두 자리에서 밀려난 아스널은 골득실에서 리버풀에 8골 앞서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득점 1위 엘링 홀란(맨시티)을 앞세운 맨시티의 최근 기세가 가파르다. 맨시티는 최근 4경기에서 무려 16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서운...
이로써 레버쿠젠(승점 79·25승 4무)은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63·20승 3무 6패)과 격차를 승점 16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1904년 7월 창단한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레버쿠젠이 항상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것은 아니다. 과거 레버쿠젠은 차범근 전 한국 대표팀 감독 등의 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컵 1987-88시즌...
전술 부재, 갈등, 부상 등 다양한 문제가 겹치며 부진에 빠진 뮌헨은 레버쿠젠과의 리그 선두 경쟁에서 승점 16차로 밀리며 12시즌 연속 우승이 사실상 불발됐다.
다만 뮌헨은 ‘아스널 천적’으로 불리는 해리 케인과 ‘독일 신성’ 무시알라를 앞세워 1차전 승리에 도전한다. 올 시즌 37경기에 나서 38골을 폭격 중인 케인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도움이 많은 선수는 10개를 기록한 파스칼 크로스(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3명뿐이다.
한편,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60점이 되면서 4위에 올랐다. PL 4위까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로써 토트넘은 31경기에서 승점 60(18승 6무 7패)으로 4위 경쟁을 펼치는 아스톤 빌라와 같았으나 골 득실에서 20-17로 3골이 앞서 드디어 4위로 올라섰다. 애스턴 빌라는 주말 브렌트포드와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겨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PL 4위까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2연패, 시즌 6패(19승 3무·승점 60)를 기록한 뮌헨은 선두 레버쿠젠(승점 76)과의 승점 차가 16점까지 벌어졌다. 우승은 커녕 2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정우영이 뛰는 3위 슈투트가르트(19승 3무 6패)가 이날 도르트문트를 원정에서 후반 19분에 터진 세루 기라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60을 거뒀기 때문이다. 승점은 동률을 기록했으나 뮌휀...
이로써 첼시는 2017년 11월 1-0 승리 후 7년 만에 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그동안 첼시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맨유를 꺾었지만 리그에서는 승리한 적이 없다.
이날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맨유는 승점 48점(15승 3무 12패)으로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57)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홈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니콜라 잭슨...
FIFA는 경기 취소에 책임이 있는 북한에 몰수패 징계를 내리고 일본의 3-0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일본은 평양 원정 없이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4승(승점 12)으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북한은 몰수패를 당하면서 승점 3(1승 3패)으로 3위에 머물렀다.
다만, 이날 경기는 후반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지난 라운드 승리 기세를 잇지 못한 토트넘(승점 57)은 5위를 유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올라 있는 애스턴 빌라(승점 59)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였지만,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토트넘은 17승 6무 7패(승점 57)를 기록했다. 승리했다면 아스톤 빌라(승점 59)를 제치고 4위를 탈환할 수도 있었지만 결국 5위를 유지했다.
최근 6경기 결과는 3승 1무 2패다.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의 웨스트햄은 12승 9무 10패(승점 45)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전반 5분 티모 베르너의 크로스를 받은 브레넌 존슨이...
그러면서 “다행스럽게도 요즘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꾸준한 선수가 손흥민”이라며 “그가 없었다면 토트넘은 가라앉았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승점 56·5위)은 애스턴 빌라(승점 59·4위)와 4위 경쟁을 이어갔다. PL 4위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마지노선이다.
현대건설(승점 80·26승 10패)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흥국생명(승점 79·28승 8패)을 승점 1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흥국생명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페퍼저축은행과 시즌 최종전에서 이기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는 구단 사상 5번째로 흥국생명(6회)에 이어 이 부문 2위다.
1세트는 1, 2차전과...
현재 미트윌란과 브뢴비의 승점 차는 2점이다. 5연승에 실패한 미트윌란은 승점 48에 그치며 선두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조규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했다. 개막 3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전반기 맹활약을 펼쳤으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치르고 돌아온 뒤 맞은 후반기에는 2골에 그치며 부진했다. 마지막...
파리 생제르맹(PSG)이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마르세유 원정에서 승점을 챙겼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27라운드 원정 ‘르 클라시크’에서 한 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2-0 완승을 했다.
홈팀 마르세유는 4-2-3-1 포메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