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임추위 열어…조 행장 연임 여부 논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아
우리금융지주가 회장을 포함한 그룹 차기 경영진 승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 가운데 이사진이 31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다만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여부에 대한 논의 결과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외이사 7명
이투데이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법무법인 화우가 공동 주최한 ‘상속·증여제도 개편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은 상속·증여제도 개편의 필요성과 함께 사회적 합의가 숙제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상명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기업의 연속성 측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몇몇 대기업
한국경제학회, ‘K디스카운트 밸류업’ 주제 설문 ‘경제토론’…27명 참여코리아디스카운트 주원인 ‘열악한 기업지배구조’ 응답률 가장 높아지배구조 개선 사항으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반영’ 꼽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밸류업 정책이 성공하려면 디스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경제학회는 ‘K디스카운트 - 밸류업’이란 주제로
2021년 1기로 잠정 중단…제2의 ‘우리WING’ 재가동 앞둬 회장 직속 ‘기업문화리더십센터’서 관련 프로그램 준비 중우리금융 합류로 5대 금융그룹서 여성 리더 프로그램 운영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보로 금융사 생산성ㆍ경쟁력 강화
우리금융이 이르면 연내 그룹 내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부활시킨다. 2021년 ‘우리 윙(WING)’ 프로그램이 중단된
오영주 장관,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소상공인·자영업자, 고물가·고금리 등 아직 어려움 많아”“범정부 차원에서 종합대책 마련해 글로컬 상권으로 육성”
“전국 소상공인이 730만인데, 이분들이 우리나라 경제와 지방 경제의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지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성장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부는 청년 시장상인, 소상공인 등과 함께 ‘전통시장·골목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경동시장은 1960년 설립돼 올해로 64년 된 전통시장이다. 대
네이버의 치지직이 아프리카TV의 월간 사용자 추이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지 한 달만이다. 침착맨, 한동숙 등 거대 스트리머들이 치지직으로 넘어오면서 이들 팬의 유입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치지직은 이달 말 정식 출시 예정으로, 스트리밍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더욱 치
네이버의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이 베타테스터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구독 승계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치지직은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토대로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정식 출시 전까지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베타테스터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이를 위해 4일부터 2차 베타테스터 모집을
금융당국이 12일 내놓은 '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의 핵심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CEO 승계절차를 앞당기고 내부와 외부 후보자 간 차별을 없애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금융지주가 운영 중인 부회장직이 불공평을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회장 승계 핵심 코스로 거론되는 부회장직이 '지배구조 세습'을 단단히 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금융지
삼성생명은 법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포럼' 수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00년 기업 차세대 CEO 포럼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는 것을 목표로 올해 9월 시작됐다. 명문가의 맥을 잇기 위해 필요한 5가지 핵심
메리츠금융그룹이 지주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메리츠금융은 각각 메리츠화재·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용범 부회장과 최희문 부회장이 지주로 자리를 옮긴다고 20일 발표했다. 김 부회장과 최 부회장은 지주에서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 지휘하고 효율적인 그룹 통합에 힘쓸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을 이끌어왔던 최희문 부회장이 대표이사(CEO) 직책을 내려놓고
지난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화재, 증권과의 실질적 통합 완성 현 화재, 증권 CEO가 지주로 이동해 그룹 경영 전반 총괄 유망한 인재 자회사 CEO로 등용...안정적 그룹 CEO 승계 시스템 마련지주 중심 효율적 자원배분 통한 재무적 유연성 발휘, 신성장 동력 확보
메리츠증권을 이끌어왔던 최희문 부회장이 대표이사(CEO) 직책을 내려놓고 통합 메리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윤곽이 드러났다.
8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 인사 10명, 외부 인사 10명 등 20명으로 구성 롱리스트(1차 후보군) 명단에서 1차 숏리스트 6명의 후보를 결정했다.
우선 내부 인사로는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된 허인·이동철·양종희 KB금융 부회장
용퇴 배경·향후 역할 상세히 설명7일 주가 하락 후 8일 다시 회복세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본인의 퇴임 내용이 전해진 직후 주요 주주들에게 서한을 발송하는 등 시장 동요를 막기 위한 사전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6일 "KB금융은 매우 훌륭한 최고경영자(CEO) 승계프로그램을 마련
직원 업무역량 스스로 점검·확인증권·보험사 인수 성과는 없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일을 기해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임 회장은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다만, 취임 첫날부터 속도를 내겠다고 했던 증권사 인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는 아직 윤곽이 잡히지 못한 상황이다.
임 회장은 취임 후 차기 우리은행장 선정을 위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KB금융지주 회장의 선임 절차와 관련해 투명하고 모범적인 승계 프로그램을 당부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식 참석 및 소상공인 간담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KB금융지주 회장 절차가 업계의 모범을 쌓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평가 기준이라든가 후보들에 대한 공평한 기회
행장 선정 프로그램 설명 간담회 개최외부 전문가, 조 내정자 고르게 호평우리금융 "향후 프로그램 고도화하고내부 매뉴얼화 방안 논의해 지속성↑"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은행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새로 마련한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을 향후 그룹 회장,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정 시에도 적용한다.
31일 이정수 우리금융 전략부문 상무는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은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 종료 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은행장 후보자 4명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임 회장이 제안한 자리로,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이 가동된 64일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자에 대한 격려,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축하, 그리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앞서 우리금융은 3월 2
이복현 금감원장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걸쳐 CEO선임하라"김태오 DGB금융 회장, 임기 내년 3월까지DGB금융지주, 3일 지배구조 선진화 금융포럼 열어 쇄신안 발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CEO를 선임하라"고 강조했다. 금융지주에 만연한 CEO 셀프연임을 겨냥한 발언이다. 같은날 DGB금융지주는 회장 선임시 경영승계
DGB금융지주가 지주 회장 선임 시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그동안 은행장에만 한정됐던 것을 지주 회장까지 확대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DGB금융은 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진적 지배구조 확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배구조 선진화 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영기 산업정책연구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