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구조 변화로 일시적 자본잠식투자유치·구독모델 판매 확대 추진
국내 애그테크 스타트업 중 최초로 ‘유니콘’에 등극한 트릿지가 지난해 역성장했다. 매출은 줄고 적자가 지속하면서 재무 안정성도 훼손돼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회사는 올해 흑자전환을 비롯해 추가 투자 유치를 꾀하고 있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트릿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이어 테슬라의 신제품은 미국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에 공급하는 시스템과는 다르다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TSMC가 2027년까지 CoWos 첨단 패키징 공정 기술과 SoIC(System On Intergrated Chips) 첨단 패키징을 통합한 웨이퍼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통합 웨이퍼는 40배의 컴퓨팅 능력, 40개 이상의 포토마스크, 60개 이상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간을...
아울러 국내 최고 AI 스타트업을 선별해 성장 단계별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도 추진한다.
혁신기업을 장려하기 위한 금융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조달청과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확대 지원하고, 두...
인공지능(AI) 개발업체 오픈AI사와의 파트너십으로 재미를 봤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월 유럽판 오픈AI라는 평가를 받는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Mistral)에 이어 이달에는 ‘AI 신성’으로 불리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AI기업 g42와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MS는 미스트랄과 g42의 소수 지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AI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5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BFAI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필상, 널리소프트 등이다.
△비에프에이아이(BFAI)
비에프에이아이(BFAI)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BFAI가 서비스하는 ‘WhaleAI’는 중소 규모 기업(SMB)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로, 현재 영어권...
솔라나 인프라 스타트업 헬리우스 CEO인 메르트 뭄타즈는 지난달 25일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솔라나 네트워크 지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주장이 공유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부 개선된 것은 있지만,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늘어난 거래에 비해 적은 체결횟수도 골칫거리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133만 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3만6400~4만5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484억~606억 원을 조달한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23일부터...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3일 “국회 임기 만료로 혁신 법안들이 다수 자동 폐기를 앞둔 만큼 21대 국회 회기가 종료되기 전에 벤처·스타트업 경제와 직결되는 변호사법 개정안 등 규제혁신 법안들은 반드시 처리가 필요하다”고 성명서를 냈다.
협의회는 “이달 18일 기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무려 1만6000여 건에 달한다. 특히 각 상임위 심사를 거친 뒤...
앞서 지난해 5월 MS는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과 2028년부터 매년 최소 50메가와트(MW)의 전기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약 10만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헬리온은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3억7500만 달러를 투자한 기업이기도 하다.
MS뿐 아니라 다른 빅테크들도 태양광, 원자력 등 친환경 전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 세션에서는 M&A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이슈 및 스타트업의 최근 과세 이슈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진 파트너는 "미래가치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 현금흐름할인법(DCF)은 바이오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지만 세법상의 평가 가치 사이에 괴리가 커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며 "목적별로 가치 평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경기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린이, 충칭을 방문해 총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중국 3개 도시 방문은, 앞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
또한 오 시장은 현지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시 전략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두바이 미래재단과의 업무협약도 예정됐다. 두바이 미래재단은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 막툼 두바이 통치자가 설립한 기관으로 두바이의 미래 핵심...
해마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민관이 함께 창업 생태계 성장에 노력한다.
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자재 등) △레저/숙박/유통(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2일 “특허가 무너지면 혁신ㆍ벤처기업도 무너지게 된다”며 성명서를 냈다.
협의회는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고도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호사만으로는 특허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변호사와 변리사를 모두 보유하고 잇는 대형...
또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의 난립과 함께 화웨이·샤오미 등 대표적 혁신기업들이 전기차시장에 뛰어들면서 심각한 출혈가격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HSBC 자료에 의하면, 중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모델이 400여 개에 달하고, 작년 한 해만 100여 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출시되었다. 중국 기업데이터 조사기관인 ‘치차차(企査査)’의 데이터에 의하면, 2023년 기준...
KT&G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여팀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스타트 트랙(Start Track) IR(기업공개)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IR피칭데이는 올 1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에 선발돼 약 4개월에 걸쳐 창업 관련 교육...
무인 주문 시스템을 설치하는 점포가 확산하면서 매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 본격화, 기술 고도화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오더는 미국, 싱가포르에 법인을 추가로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한 티오더는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 퓨처스랩을 통해 그룹의 혁신 의지와 스타트업의 눈부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이뤄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웰컴데이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