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전점검 행사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2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의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한 총 304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 사업이었으나 두산건설이 일반분양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분양 성패와 시세 형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8월 경기 과천시에서 분양된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1순위
분양시장 흥행 보증수표로 꼽히던 4베이 판상형 구조가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4베이 판상형에 외관, 특화커뮤니티 등을 추가로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월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1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898명이 청약하며 평균 17.49대 1
삼성물산이 개포택지개발지구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권을 따냈다. 강남 지역에서 시공권을 두고 5년 만에 삼성물산과 맞붙은 대우건설은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2층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삼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총회를 하루 앞둔 22일 개포우성7차 입찰에 참여하며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모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입찰전부터 대표이사가 사업지를 방문해 의지를 다졌다. 지난 6월 중순 김보현 사장은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개포우성7차' 수주전...대우건설 도정훈 상무 인터뷰“금융 부담 최소화·차별화된 랜드마크 설계” 강조
강남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와 ‘차별화된 랜드마크 설계’를 앞세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도정훈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는 18일 서울 중구 소재 대우건설 본사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삼성물산과 맞붙은 대우건설의 '스카이브릿지' 실현 가능성과 허용용적률 위반 여부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거 무리한 공약을 내세웠다가 조합 내 반발로 시공권을 잃을 뻔했던 한남2구역 때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개포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서울시 인허가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를 적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는 일반적으로 조합의 비용 부담 완화와 사업성 확보를 위해 시공사의 대안 설계를 허용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법적·행정적 요건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무분별한 설계안 제시와 이로
개포택지개발지구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두고 경쟁 중인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각각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22일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인근에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한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을 '래미안 루미원'으로, 대우건설은 '써밋 프라
서울 강남 아파트를 중심으로 고급 아파트의 기준이 변화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가치를 비교하는 기준으로는 평수·교통·학군 등 기준이 활용되지만, 최근 강남 재건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고급 커뮤니티 단지’, ‘프라이빗 시설’ 등이 떠오르는 모양새다.
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낸 G
공사비·금융·설계 전방위 경쟁삼성 ‘사업비 최저금리 조달·분담금 4년 유예’대우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0.00% 조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정면 승부에 돌입했다. 양사가 맞붙는 것은 2020년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이후 5년 만이다. 양사는 설계, 금융 조건 등에서 차별화 카드를 내세워 조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를 하루 앞둔 21일 '지체 없는 빠른 사업 추진'과 '대형 평형 극대화'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조합원들에게 '철의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조합원들이 바라는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자금조달, 부담 완화, 실현 가능한 계획 등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두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9일 문을 연 홍보관은 조합원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호텔HDC가 운영중인 파크하얏트의 유무형의 서비스를 받으며 실제 입주할 주거공간과 최고급 마감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조합원들은 ‘2면 한강조망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에서 큰
금호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2244억 원이며 금호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하고 대보건설이 공동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4층, 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392가구 중 △공공분양 2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매년 6월 미국 내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매년 6월 미국내 주요
GS건설이 프리미엄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과 업무 제휴를 맺고 선제적으로 잠실우성 1·2·3차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호텔 수준의 전용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파르나스호텔이 운영 중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브랜드 정체성과 서비스 노하우를 자이 커뮤니티에 적용하는 형태다. 스카이브릿지와 게스트하우스 등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개발 사업에서 자연경관을 반영한 외관 디자인과 입체적 단지 설계를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의 흐름에서 착안한 곡선 형태의 디자인을 건물 외관과 오피스텔 발코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단지 주변 자연과의 조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도시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려 했다.
두 쌍의 랜드마크 타워는
아파트 고급화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지면서 스카이라운지가 주목받고 있다. 입주자 휴식 공간을 넘어 미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는 올해 3월 70억 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서울 아파트 동일 면적 기준 최고가다. 이 아파트는 스카이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