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전점검 축제의 장으로

입력 2025-11-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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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전점검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위브)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전점검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위브)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전점검 행사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2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의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한 총 304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 사업이었으나 두산건설이 일반분양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특히 부산 해안 지형의 최대 90m에 달하는 고저 차를 계단식 설계로 극복했다. 두산건설은 이런 기술적 성과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건설품질경영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진행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전점검은 야외 연주회와 단지 곳곳에 설치된 유명작가의 미술작품을 통해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입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전문 작가가 진행한 가족 촬영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졌고 캐리커처·캘리그라피 등 참여형 이벤트도 열렸다. 지상 푸드트럭존에서는 치킨과 소시지, 어묵 등의 간식을 지하 카페테리아에서는 커피와 다과를 제공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설치된 국내 유명작가의 예술작품.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설치된 국내 유명작가의 예술작품. (사진제공=두산건설)

이 단지에는 두산건설의 5개 브랜드 키워드(Have, Live, Love, Save, Solve)가 반영돼 있다. 특히 '기쁨이 있는 공간(Live)'을 구현하기 위해 단지 디자인과 조경 특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외관은 고급 석재 마감과 커튼월룩, 유리 난간 등을 통해 개방감과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동시에 갖췄다. 조경은 단지의 계단식 단차 지형을 활용해 포레스트·힐·오션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스카이브릿지와 미디어월 등 특색있는 조경시설도 도입했다. 미디어월은 부산시 아파트 중 최초로 시공됐다. 주요 공간에는 국내 유명 작가 5인(권치규, 김경민, 김호빈, 강인구, 김정희)의 예술작품이 설치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이 함께 머물며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했다. 카페형 독서실과 1인 스터디룸 등 학습공간, 키즈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호텔식 사우나 등이 조성됐다. 여기에 무인 편의점과 다목적 라운지, 음악 연습실까지 더해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을 완성했다.

아울러 전 가구 주방 가구에 친환경 R-PET(재활용 페트병 원료) 필름을 적용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 주거공간의 품질뿐 아니라 환경까지 함께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주거 문화를 구현한 것이다.

두산건설은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해 약 1만7000가구를 부산에 공급했으며 향후 문현3구역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65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철학을 담아 완성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서 입주민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고객의 신뢰를 가장 큰 가치로 삼고 65년의 기술력 위에 새로운 100년의 품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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