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 D-1...대우건설 “모든 약속 성실히 이행”

입력 2025-08-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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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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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총회를 하루 앞둔 22일 개포우성7차 입찰에 참여하며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모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입찰전부터 대표이사가 사업지를 방문해 의지를 다졌다. 지난 6월 중순 김보현 사장은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로, PRINITY는 PRIDE와 INFINITY의 합성어다. 써밋 프라니티는 새로운 써밋의 무한한 가치로 영원한 자부심을 완성하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은 개포우성7차만의 고유한 단지명이다.

대우건설은 △필수사업비 금리 CD+0.0% △HUG 보증수수료 부담 △수요자 금융조달이 아닌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시 납부 (2년씩 최대 6년 유예 가능) △실착공시 공사비 반영되는 물가상승 18개월 유예 △공사비 지급방법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등 조건을 내세웠다. 여기에 조합계약서 원안 100% 수용 및 책임준공확약서 까지 제출했다.

설계에 있어서는 월드클래스 전문가 9인과 협업해 단지 고급화를 추구한다. 외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구조·인테리어·커뮤니티·조경·공용 공간 등 실제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세심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며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 프리미엄을 완성할 예정이다.

강남권 하이엔드 재건축의 핵심 기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스카이브릿지는 물론 전 가구가 남향 조망을 누리며 4베이 이상 평면을 갖춘 맞통풍 100%의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총 113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8개동 2열 배치로 구성해 통경축과 바람길이 열린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도 하이엔드 주거의 본질을 구현하고자 했다. 모든 가구에 평균 1대 이상의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도입해 주거 편의를 극대화했고, 어메니티 공간에 총 14개의 다양한 프라이빗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외부의 시선과 소음을 차단하고 동마다 다른 컨셉을 적용한 프라이빗 정원, 개별 이용이 가능한 GDR룸, 주민들과 접촉을 최소화시킨 프라이빗 사우나, 1인 스튜디오, 프라이빗 시네마, PT룸, 필라테스, 프라이빗 주차공간 등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체 가구의 절반이 넘는 622가구에는 3면이 개방된 설계를 적용해 대모산, 양재천, 탄천, 도심 등 모든 조망을 서라운드로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여기에 3면의 거대한 조망형 창호를 통해 완벽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은 단지 레벨을 최대 4.5m 상향해 전체 단지를 평평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집중 호우시 주변 단지의 빗물이 단지 내로 모이지 않도록 대지 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며, 경사를 없앰으로써 인근단지로 흘러 내려갈 수 있는 침수피해까지도 최소화하는 설계를 선보인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 6월 입찰 시 제안드린 사업조건 및 설계안에 대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은 52년 동안 건설 외길을 걸어오면서 축적한 압도적인 시공능력에 대한민국 주택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건설명가로서 하이엔드 2.0시대의 포문을 여는 리뉴얼 써밋과 함께 개포우성7차를 대한민국 대표 주거 명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의 해저침매터널인 거가대교와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 발전소, 세계 최장 이라크 알포 방파제 시공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내 유일의 원전 토털솔루션을 보유했으며 뉴욕의 트럼프월드와 한남더힐, 최근에는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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