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30일 '어린이 보행 안전 캠페인' 결과를 발표하며, 어린이 2명 중 1명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별 초등학교 1곳씩 총 43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워크버디(W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 순창군과 손잡고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에 나선다.
전기안전공사는 20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순창군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창군이 추진 중인 지역소멸 대응 프로그램에 공공기관의 참여를 이끌고, 임직원 복지 증진과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국토교통부는 7개 관계 부처와 협업해 2025년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결과 최종 10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와 생활 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 지역은 강원 태백과 충북 증평, 충남 부여·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한국인의 라면 사랑은 유별나다. 세계라면협회(WINA) 통계에 따르면 성인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연간 78개로, 베트남(82개)에 이어 세계 2위로, 남녀노소 사랑하는 대표 메뉴다. 1963년 첫 개발한 다소 짧은 역사임에도 라면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표 K푸드로 급부상했다. 본지는 국내 라면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대표 제품 25개를 선정, 출시 비화와
자체 생산 알룰로스 활용, 저당·저칼로리 수직계열화 완성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연내 총 20여 종 라인업 확대
대상그룹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고추장, 간장, 된장 등 3대 장류의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확대한다. 또 신규 엠블럼 ‘로우태그(LOWTAG)’를 도입, 관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로써 대상 청정
전세계적 인력 감축 기조에도 꾸준히 인력 채용해 우상향과장급 이상 직군 중 여성 비율 19.5%로 확대 등 비중↑최대주주 임상민 부사장, 임세령 부회장 등 3세 경영 안착
청정원과 미원, 종가집김치 등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의 정규직원 수가 3년째 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인력감축에
정부가 농촌특화지구로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신안군을 처음 지정했다. 농촌의 유사한 기능의 시설을 이전ㆍ집적ㆍ재배치해 난개발에 대응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며 정주개선 등으로 농촌소멸에 대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순창군과 신안군을 1
찔끔 내린 비가 야속합니다.
영남권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엿새째, 27일 대구·경북에 처음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렸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으론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인데요.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정기 브리핑에서 "비의 양이 적어 진화에는 큰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번진 산불 진화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간밤 추가 산불이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는 25일 밤 9시 22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무주군은 밤 10시 29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819-1번지 인근 산불 발생. 입산 금지"라고 한 차례
‘한국인의 맛’ 장(醬) 문화…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로 관심 ↑“우리 장의 본질은 ‘발효’…이를 잃으면 서양 핫소스와 다를 바 없어”“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본래의 맛 지키는 장 제품 개발이 목표”
한국인에게는 잊지 못할 날이 된 2024년 12월 3일 밤, 정치적 빅 이슈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지구 반대편인 파라과이에서 기쁜 소식이 날
미 아마존 청정원 순창고추장 '베스트셀러'…영국선 CJ '쌈장' 활용해 요리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도전장…교촌F&B도 자사 소스 아마존서 판매
K푸드 인기를 등에 업고 ‘K소스’가 덩달아 주목을 받으면서 식품가가 판 키우기에 분주하다. 지난해 해외 수출 규모에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소스분야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식품업체들이 한국 고유의 장맛을
대설주의보가 내린 광주·전라도(전남·전북) 지역에서 폭설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6일부터 10일 오전까지 가장 많이 쌓인 눈의 양(최심적설량)은 순창 복흥 36.8㎝, 정읍 내장산 24㎝, 무주 덕유산 23.1㎝, 고창 심원 19㎝, 군산 18.7㎝ 등이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눈으로 전북 지역에는 교통사고 등 4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국내 식품업계가 동남아, 중동 등 할랄(Halal)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식품 시장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9억 명의 무슬림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현지에 공장을 세우거나 사실상 필수 사항인 이슬람 율법에 따른 ‘할랄 인증’을 얻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인니는 수입·유통 되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해외에서 우리 전통 장류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대상은 장류 전문 브랜드 ‘청정원 순창’으로 한국의 장을 지속해서 알려왔는데, 특히 ‘순창고추장’은 고추장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청정원 순창고추장은 1989년 출시 후 35년 동안 한국인의 매운맛을 책임지고 있다. 대상은 장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