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24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 'CAU WAVE CINEMA TOUR'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0개 도시의 11개 롯데시네마 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전형계획 △전년도 입시결과 △전형별 지원 전략 △전형안내책자 배포 등 실질적인 입
2026학년도 초등교육과(교대) 입시에서 선발 인원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전체 모집 정원은 전년보다 약 12%(498명) 줄어든 3711명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선발 규모가 감소했다.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 방식을 비교해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23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6학년도 교대 수시 모집 인원은 총 2524명으로, 전
올해 고3 수험생 중 문과를 택한 학생들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의대 선호로 이과 쏠림 현상이 뚜렷했던 흐름과는 정반대 양상이다.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이과에 몰리자 상대적 부담을 느낀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문과로 이동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종로학원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
예체능 계열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면서도 실기나 활동 경력이 없는 수험생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정했지만, 관련 준비를 못한 수험생들이 고려할 수 있는 교과·논술전형을 소개한다.
미술·디자인 분야
미술·디자인 분야에 진학을 희망하지만 관련 활동이 부족할 경우에는 교과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17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혼란에 휩싸였다. 1년 만에 의대 정원이 다시 줄어들면서 경쟁률 상승, 입시 불확실성 증대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이날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과 함께 '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대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소 소송이 취하되면서 수험생과 정부 간 갈등이 마무리됐다.
1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진현섭 부장판사)는 이날 수험생들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학대학 입학정원 증원처분 등 취소 소송의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원고와 피고가 소를 취
지난달 26일 치러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35만여 명이 응시해 최근 3년 중 응시 인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습량이 많은 과학탐구 과목 대신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기 쉬운 사회탐구 과목을 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올해 수능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이번 3월 학력평가 응시생은 35만1454명으
서울대학교 교수회(교수회)가 획일적 서열화를 타파하기 위해 중·고교 통합과 중복 수능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개혁 제안을 내놓았다.
교수회는 14일 이러한 이같은 내용을 담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을 발표하고 정부와 대학에 제시했다.
해당 제안 자료에서 교수회는 1952년 제정된 초등학교 6년~중학교 3년~고등학교 3년 학제를 초등학교 6년과
육군사관학교(육사)가 올해 필기시험 대신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했다.
12일 진학사에 따르면 육사는 올해 '미래국방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사관학교 시험은 크게 우선선발(특별전형 포함)과 종합선발로 나뉜다. 모든 응시자는 1차 시험(국어·영어·수학 등 필기시험)을 응시해야 하며, 1차 시험 성적이 일정 배수 안에 드는 합격
최근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다양한 판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상천 변호사(법무법인 동인)과 함께 문제가 되는 쟁점을 살펴보겠습니다.
A 씨는 2020년 7월 자신의 사기미수 혐의와 관련한 재판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법원에 재판기록 열람·복사 신청을 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공동 피고인인 B 씨의 성명, 생년월일, 전과 사실이 기재된 다른 사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이 4월 현재까지도 확정되지 않아 수험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6월 3일 조기 대선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까지 하루 늦춰지게 되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9일 종로학원이 고등학생과 N수생, 학부모 총 543명을 대상으로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77.7%는 의대
원서접수·변경 4월 11일까지 하루 더 연장성적통지는 기존과 동일…7월 1일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2026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날짜도 6월 4일로 변경된다.
교육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3일로 결정함에 따라 기존 6월 3일 실시예정이었던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올해 지방권 의대 5곳에서 수시 및 정시 합격선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확대와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 모집정원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종로학원이 전날까지 공개된 가톨릭대·전남대·건양대·조선대·고신대 등 5개 대학 입시를 분석한 결과 의대 수시 교과, 종합 14개 전형 중 11개
올해 입학한 의대생 10명 중 3명이 삼수 이상을 한 지원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확대와 대학 졸업자들까지 가세한 의대 쏠림이 맞물린 결과다.
2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39개 의과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4641명 중 1887명(40.6%)이 고3 수험생(올해 2월 졸업)이다.
지난달부터 고교학점제가 전국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도입된 가운데 입시업계에서는 현 고1부터 자신의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을 부지런히 고민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직접 선택해 수업을 듣고, 3년간 총 192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1학년은 공통과목 위주로 수업
현직교사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이 지난해 대비 77명이 늘어난 500명으로 확대 구성된다. 공공대입상담 강화와 사교육 경감을 위해서다.
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 대입상담센터는 전문적 대입정보 안내를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연계한 전화·온라인 대입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중간고사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고3 수험생에게 중간고사는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내신 기회인 만큼 의미가 크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학기 첫 시험 준비 전략을 알아본다.
고3은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등급이 산출되는 과목 수가 적은 편이다. 이는 3학년 과목 중 석차 등급이 산출되는
올해 11월 13일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기조가 이어지고 적정 난이도가 유지될 전망이다. 평가원은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킬러문항 배제와 같은 사교육 경감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을 25
올해 수능 11월 13일 실시
올해 11월 13일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기조가 이어지고 적정 난이도가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올해 수능에서도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