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은 '‘전통'’ 아닌 '전략산업'… 구조 바꿔야 살 수 있어"복수차관·수산진흥공사·사용자 중심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3대 개혁' 제안
“수산업 위기는 산업 위기가 아닙니다. 국가 식량주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자원 고갈, 어촌 고령화, 인력난, 유통 혼란… 위기라면 하나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수산업의 붕괴는 결국 국민 식탁의 붕괴
통일신라 시대 해상 영웅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진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서울특별시 세빛섬에서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역사·문화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
4월 1일은 만우절로 잘 알려졌지만 이날은 정부가 지정한 '수산인의 날'이다.
수산인의 날은 만우절보다 잘 알려지지 않았다. 16세기 말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만우절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지만, 국민 먹을거리의 한쪽을 책임진 수산인을 위한 날의 유래는 대부분 잘 모른다.
수산인의 날은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 제정으로 시작됐다
해양수산부는 1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민물장어와 바지락으로 유명한 고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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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간 관내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열린다. 결제금액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
서울 동작구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인의 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2023년 8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이끈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윤석열 대통령은 여름 휴가 첫날인 5일 경남 통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대통령실 전혜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통영 시장 방문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통영시장은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약 300여 점포 규모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해군 티셔츠 차림으로 시장을 방문한 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2027년까지 김·참치 외에 굴·전복·광어·어묵 등 6개 품목도 각각 1억 달러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유통 구조 전반을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촌에 계신 분들이 많이 소외돼 있다고 느낀다"며 "부자 되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청년들이 많이 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
◇기획재정부
15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R&D) 혁신 등을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문다.
16일(화)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및 세계은행 개발위원회 참석(미국 워싱턴)
△기재부 1차관 15:30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4월에도 최대 50%로 수산물 할인이 계속된다.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도 환급해준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할인지원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마트·온라인몰에서는 이달 17일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리 수산물
수협중앙회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이 4월 1일 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 및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다.
수협쇼핑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응답하라 1962 漁夫드림(Dream)’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25일에 신설 코너인 산지 수협의 전용관 ‘漁富지리’를 오픈해 31일까지
Sh수협은행은 경상북도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극복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농어업‧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 △도내 어촌지역 환경정화 등 사회공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HMM 재매각과 관련해 "관련 부서 및 관계부처와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이러한 것들이 정해졌을 때 당연히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강 장관은 이달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26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를 "정부 핵심 보직을 거친 경제 관료"로 소개했다. 이어 "거시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걸친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소비 진작을 위해 10월 한 달 간 ‘10월엔 텐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한 후 앱으로 TV 상품을 구매하면 적립금 10%를 지급한다. 총 20만 원 이상 누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적립금 10%를 추가로 지급한다. 10
6일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日오염수·中'3불1한' 등 도마韓, 싱하이밍 '베팅' 발언에 "주권 침해"
6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외 정책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실패가 경제 실패로 이어지고 있다며 내수 침체·투자 위축 등을 지적했
일본 수산청 "방류 후 수산물 검사에서 삼중수소 검출 無"정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조치 견고하게 유지"우리 수산인 "방사능 물질 우리 수산물에서 검출될 경우 조업 전면 중단"
#중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의 엄마인 김 모(43)씨는 요즘 언론에 떠들썩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때문에 걱정이 많다. 워낙 수산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앞으로 계속 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