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진흥공사 설립 공론화… 부산서 수산인 400명 한자리에 [수산의 미래]

입력 2026-03-10 17: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산진흥공사 설립추진 공동선언대회 직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일보 제공)
▲1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산진흥공사 설립추진 공동선언대회 직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일보 제공)

수산진흥공사 설립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정책 행사가 1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수산인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주진우 국회의원(해운대갑)과 조승환 국회의원(중구·영도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부산시장 예비후보, 국립부경대학교 배상훈 총장 등이 참석해 수산 정책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언론계에서는 이종재 이투데이 그룹 부회장과 손영신 부산일보 손영신 사장이 자리했으며, 부산시의회에서는 강철호 운영위원장과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전원석·박희용·문영미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산업계에서도 주요 수협 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오성태 부산시수협 조합장, 김대성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 김명석 제1·2구 잠수기수협 조합장, 문용환 기장수협 조합장,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과 함께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가 참석해 수산 정책 개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대표, 배석태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이지후 부산해양강국범시민추진협의회 상임의장,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대표, 김학균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와 포럼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진흥공사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는 정책 발표도 이어졌다.

▲10일 부산공동어시장 정연송 대표가 수산진흥공사 설립 취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부산일보 제공)
▲10일 부산공동어시장 정연송 대표가 수산진흥공사 설립 취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부산일보 제공)

부산공동어시장 정연송 대표는 수산진흥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와 정책 대응의 한계를 지적하며 전담 공공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연근해 수산자원 감소와 어촌 고령화, 노후 어선 증가 등으로 수산업의 체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수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산진흥공사는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유통 혁신, 친환경 양식 확대 등 중장기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수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수산인들은 수산진흥공사 설립과 해양수산부 복수차관제 도입이 대한민국 수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책 추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10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산진흥공사 설립추진 공동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산일보 제공)
▲10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산진흥공사 설립추진 공동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부산일보 제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91,000
    • -1.68%
    • 이더리움
    • 2,946,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08%
    • 리플
    • 2,013
    • -1.28%
    • 솔라나
    • 124,700
    • -1.97%
    • 에이다
    • 377
    • -1.31%
    • 트론
    • 421
    • +0.72%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14.68%
    • 체인링크
    • 13,030
    • -2.25%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