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수해에 대비한 수방 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험요소 조치 및 지하차도 등의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하천공사의 경우에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천 내 설치된 가도·가교의 시공 상태와 하천 제방 등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료·쉼터·휴식 제공을...
구는 집중호우 시 도림천의 급작스러운 수위 상승으로 인한 고립사고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상황실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원격으로 실시간 진·출입을 차단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적극적인 수방 행정으로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수방·보건 3대 분야를 핵심축으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특히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서울시는 올해 여름철 종합대책으로 폭염, 수방, 보건 분야 11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가동된다.
우선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전기료도 지원한다. 시는 복지관·경로당...
우선 구는 침수흔적도를 바탕으로 침수취약지역 반지하주택 권역별 전수조사를 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 침수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구청과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간 ‘핫라인’을 구축해 협업체계도 강화했다. 또 구는 풍수해 취약시설(137개소)의 위치, 시설 사진, 운영 개요, 비상 연락망 등의 정보가 담긴 ‘책자형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공사 및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 요소 △재해복구사업 현장 △수방 자재 확보 현황 및 하천의 불법 점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 현장 등에 대해 4월 말까지 응급 보수·보강 등의 개선...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전임 문재인 정부의 9·19 남북 군사합의 과정에서 역할을 했던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국방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국방을 전문 분야로 하는 국방 대변인으로 김 전 사령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정부가 최근 북한 정찰위성 3차 발사에 9·19...
2019년 5월 중장 진급과 함께 수방사령관으로 임명된 김 신임 차관은 2020년 8월 전역과 함께 군 생활을 마쳤다.
국방부 차관에 예비역 장성 임명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황인무 차관(예비역 중장) 이후 8년 만이다.
한편 현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와 배수시설과 더불어 지반침하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사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한화 건설부문도 김승모 대표이사와 고강석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주요 현장을 관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승모...
이외에도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상태를 비롯해 도로 포트홀 등 시민안전 위해요인을 살펴봤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내 163개소 지하차도에 진입차단 설비, 배수 펌프 등 수방 안전설비가 정상 작동하는 것도 확인했다.
또한 올해 하천의 홍수, 범람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기 위해 준설이 필요한 15개 하천에 76억 원을 투입, 약25만 톤의 퇴적토 준설을 시행했다.
또한 집수용량 및 배수설비용량 2배 이상 증설,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등 이상기후 대비 수방대책과 더불어 스마트 멀티배연 시스템, 단계별 방재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구조물 및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융복합 플랫폼 시공관리 시스템, 국내 최초 대화형 AI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공...
농경지 및 산사태가 발생한 농어촌 지역에 본사·본부 합동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 농가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이어질 호우에 대비해 피해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침수 농경지 퇴수 등에 수방자재, 인력, 예산 등을 총동원해 국민의 안전과 농어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전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총 100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구체적으로 배수시설 관리 미흡...
도는 또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과 이동식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워터댐, 양수기 등 수방 자재를 우려 지역에 전진 배치하도록 시군에 지시하였으며, 재난상황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하천수위를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밖에도 31개 시군, 관계기관과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산간 계곡...
이와 함께 수방자재 확보, 배수시설, 현장상태 및 임시시설 점검을 통해 장마철 피해에도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섭씨 31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취약시간대(오전 10시~오후 5시)에 안전 순찰조를 운영해 온열 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 현장에서는 냉방시설과 냉동고, 음료 등이...
이번 훈련은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며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방 자재와 지하주차장 등 시설 사전점검과 집중 호우 시 입주민 안내방송, 물막이판 설치 등의 실전훈련을 병행한다. 또 공동주택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침수대응 훈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실전훈련 시나리오를 배포한다.
아울러 물막이판 우선 설치대상에 속한 공동주택은 필수로 실전훈련을 추진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림천 일대 저류조 건설 현장과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수방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20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림공영차고지 빗물 저류조·신림 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류해 저지대 침수피해를 줄이고자 검토 중인 노면수 유출 저감 대책...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공동주택의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에 대한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최우선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피해 후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고...
대상주택 주변 지형적 특성, 배수시설 상태 등으로 침수 위험성을 판단하고 △미비사항 발견시 즉시 보수·보강조치 △수방자재·장비 적극 지원 등 특별 관리를 통해 재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시민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택 수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