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품으며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시상식의 스포트라이트는 무엇보다도 현빈·손예진 부부의 ‘동반 수상’에 집중됐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
추석 연휴를 맞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종편)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수많은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경합하는 예능 프로그램부터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음악 방송까지, 각 방송사가 추석 특선 방송을 꾸려 편성표도 풍성하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3일 방송되는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부터 9일 TV조선 '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2위
9월 영화시장 매출액이 약 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최대 화제작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12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모노노케 히메' 등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몇 년간 지속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확산하고
배우 손예진이 불꽃놀이 여파로 지하철 퇴근길을 인증했다.
28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인사 끝나고 불꽃놀이의 인파로 어쩔 수 없이 지하철로 귀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탑승한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인파 속에서도 거리낌 없이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영문으로 박힌 모자를 쓰고 밝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없다'가 개봉 직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 중이다. 개봉 첫 주말에도 흥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25일 10만97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4355명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
'국보'ㆍ'부고니아' 등 BIFF 화제작 예매 경쟁 치열경쟁 부문 신설, 아시아 넘어 세계적 영화제로 도약李대통령 "영화산업, 튼튼하게 성장토록 지원할 것"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인사들과 기예르모 델 토로 등 해외 거장 및 배우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화 ‘국보’ 흥행에 이상일(51)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2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는 영화 ‘국보’ 초청 기념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재일교포 3세 이상일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 감독은 “가부키는 극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봐야 한다는 인식이 있고,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 흥행을 예상하긴 어려웠다”라며 “가부키가 일본인에게 익숙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손예진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했다.
이날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을 좋아한다는 중국 팬으로부터 “촬영 중 가장 행복했고 또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예진은 “행복한 순간이 너무 많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1천원이면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영화 관람료 할인을 가을에도 이어갈 것"이라며 6천 원 할인권 188만 장을 재배포했다. 해당 할인권은 씨지브이(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큐(Q) 누리집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개봉일은 24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배우 이민정이 ‘신성모독’ 논란에 사과했다.
4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곳은 성당이 아닌 식당”이라며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달 31일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남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해당 영화제의 경쟁 부분에 초청되었기 때문.
문제가 된 것은
어려서부터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고,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했을 땐 그 기준은 항상 영화관이었다. 그래서 극장이 나에게는 우선이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이 OTT가 아닌 극장 공개 이유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박 감독은 "후반 작업에서 작은 소리, 무심코 지나갈
박찬욱이 연출하고 이병헌, 손예진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4일 영화제 측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찾게 될 5000여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할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찬욱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평
외가댁이 영화관을 운영했다. 엄마가 영화를 좋아해서 친구들이 애니메이션을 볼 때 나는 어른들이 보는 영화를 봤다. 그러다가 2002년 한국에 처음 유학을 왔을 때, 한국영화에 완전히 빠지게 됐다.
책 '지극히 사적인 일본'을 출간한 전 아사히신문 기자 나리카와 아야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혼자 취미로만 영화를 보다가 유학 생활을 거치고 나중에 일
전 세계가 반한 K뷰티 성장의 주역은 소위 중소기업의 ‘인디(Indie) 브랜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연구개발(R&D)을 거듭, 이제 이들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디하면서도 독창적인 콘셉트, 탄탄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을 빛내고 있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성장
사법기관 전담반 꾸릴 정도로 횡행카드와 전자지급 유행하며 감소해美 근거리 무선통신 악용 범죄 확산카드사와 FBI 등 사용자 주의 당부
배우 손예진ㆍ김명민이 주연한 ‘무방비도시’는 소매치기 조직과 이를 쫓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다.
2008년 개봉 당시에도 한국 사회에서 소매치기, 즉 타인의 주머니나 가방을 몰래 열어 안에 있는 물건을
배우 손예진이 안성재 셰프와 단란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성재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안성재의 손길이 묻어난 음식들도 담겨 입맛을 자극했다.
손예진은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배우 손예진이 아들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7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손예진이 10년째 비밀을 유지한 향수 정보 단독 입수!’라는 제목으로 손예진의 가방 속 아이템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손예진은 “큰 가방을 좋아한다”라며 사탕수수로 만든 생수, 아들이 넣어준 미니 생수, 파우치, 대만에서 판매하는 콜라겐, 각종 영양제 등을 공개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인 25일은 이 인사로 하루를 열 듯합니다. 공휴일인 만큼 즐거운 약속을 계획하는 이들이 숱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계획 없이 따뜻한 이불 안에서 하루를 보낼 수도 있겠죠. 밀린 드라마를 몰아보기도 제격인 날입니다.
마침 연말 시상식 시즌입니다.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연말마다 '연기대상'을 여는데요. 높은
하반기 '소방관'·'히든페이스' 선전해극장 '킬러 콘텐츠' 부족 여전히 심해'전지적 독자 시점'·박찬욱 신작 눈길
올해 영화 시장 전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내년 한국영화 시장을 구원할 라인업에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1~11월 영화 시장 전체 매출액은 1조701억 원이다. 지난해 영화 시장 전체 매출액
영화인 3007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낸 가운데 이름을 올린 강동원, 손예진, 전지현 등은 유명 배우가 아닌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8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이하 영화인 일동)은 윤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는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냈다.
성명문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