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장기복용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화성 궤양을 예방하는 적응증을 획득한 ‘펙수클루정 2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국내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P-CAB) 계열 최초로 해당 적응증을 획득한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최초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소화성 궤양(위 및 십이지장 상부 상처)을 예방하는 효능을 인정받은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위장약 ‘펙수클루 20㎎’(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을 1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펙수클루 20㎎이 ‘NSAIDs 유발 궤양
전통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법인 설립으로 실적과 연구개발(R&D)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성공 확률이 낮고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신약개발을 분사 형태의 독립적인 조직을 운영해, 빠른 의사결정과 기술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 3분기 매
HK이노엔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1조 원 클럽’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국내외 매출 확대와 수액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2일 HK이노엔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9억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6번째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장기 복용으로 인한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HK이노엔은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응증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
HK이노엔(HK inno.N)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되며, 기존 프론트펌프억제제(PPI) 계열 약물을 대체할 가능성이 열렸다.
15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는 4일부터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소화기내과학회인 ‘2025 유럽소화기학회(UEGW)
국내 기업들이 중국 현지 시장에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를 출시하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중국은 한국보다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도 높아 국산 신약들이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뒤를 이어 최근 대웅제약, 온코닉테라퓨틱스 등이 중국 진출을 앞둬, 국내 P-CAB 신약 3사가 현지에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인도에 공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기업 닥터레디(Dr. Reddy’s Laboratories)가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맡게 된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 2022년 닥터레디와 인도와 신흥국 6개국에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이캡은 인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인도에 공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캡은 인도에서 ‘PCAB(피캡) 50mg’이란 이름으로 올해 5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치료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현지 영업과 마케팅은 글로벌 제약기업 '닥터레디(Dr. Reddy’s Laboratorie
상상인증권은 10일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대해 올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주가가 저평가돼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3만5300원이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소화성궤양용제는 기존 PPI 치료제에서 P-CAB치료제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며 "국내 시장은 기존 치료제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들이 주요 특허를 연장하며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선두 주자인 ‘케이캡(테고프라잔)’에 이어 가장 후발주자인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도 국내 특허를 연장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했다.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특허청은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의 특허 존속기간 연장을 승인했다. 연장된
동국제약이 대웅제약의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벨록스캡정’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시장을 지배하는 선두 경쟁자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맞손을 잡은 두 회사가 점유율 확대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24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아이엔테라퓨틱스의 벨록스캡정은 국산 34호 신약인 대웅제약 펙수클루정과 동일한 펙수프라잔 성분의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내 중국에서 잇따른 허가 승인 소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거대한 의약품 시장으로, 정부의 투자 확대와 중산층의 성장으로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 시장은 2025년 1250억 달러(약
대웅제약(DAEWOONG)은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DDW 2025)에서 P-CAB계열 위장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학술부스 운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에 총 100여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마이클 배지(Michael F.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분기 매출 91억6900만 원, 영업이익 15억7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국산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의 빠른 시장 안착과 처방 확대로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매출 성
대웅제약(DAEWOONG)은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DDW 2025)에서 P-CAB계열 위장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인도환자 대상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한 임상3상 연구결과를 구두발표로 공개하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으로 연구개발(R&D) 체력을 다진 HK이노엔이 다수의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비만치료제와 아토피 피부염, 항암제에 이르기까지 유망 시장마다 손을 뻗으며 성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로 개발하는 ‘IN-B00009’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스웨덴 소재 P제약사와 37호 국산 신약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유통 및 판매를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P사는 스웨덴을 비롯한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5개 국가에서 ‘자큐보정 20㎎’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는다. 다만 계약 주체 및 주요 계약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스웨덴 소재 ‘P 제약사’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Jaqbo, zastaprazan)’의 유통 및 판매를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당 스웨덴 소재 P제약사는 스웨덴을 비롯한 노르웨이,
HK이노엔(HK inno.N)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P-CAB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미국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미국 파트너사인 미국 세벨라(Sebela Pharmaceuticals)는 23일(현지시간) 위식도역류질환(GERD) 환자를 대상으로 ‘테고프라잔(tegoprazan)’을 평가한 2건의 미국 임상3상 TRIUMpH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