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소신에 따라 탈당이라는 대의적 결단으로 입법에 동참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최종 판결이 이미 나온 만큼 민주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지적된 부족한 점은 아프게 새기면서 이제는 국민과 당원께 양해를 구하고 민 의원을 복당시키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고 판단한다"며 "민주당과 민 의원이 앞으로 더...
이런 가운데 태영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쓰레기, 돈비리, 성비위 민주당이란 야당 비판은 업무상 해프닝이었다”며 “역사 문제는 제 소신대로 말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일어났다’,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서 전략에 당했다’는 등의 주장으로 역사 왜곡...
"적극적 윤리경영 실천이야말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경영방식입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CEO 및 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윤리경영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20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윤경ESG포럼 CEO 서약식'에서...
이어 "민주당이 민심의 균형 잡힌 길을 갈 수 있도록 말을 남길 사람이 필요하다. 결론은 저의 원내대표 도전보다는 민주당의길의 역할 강화와 소신 있는 목소리가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균형 있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민주당의 길이 열어가는 비전으로 민주당 총선승리 이루겠다"고 적었다.
한편, 긍정 평가자(266명)는 ‘외교’, ‘노조 대응’,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6%), ‘국방/안보’, ‘공정/정의/원칙’(이상 5%), ‘전 정권 극복’, ‘경제/민생’,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주관/소신’(이상 4%) 등을 들었다.
한국갤럽은 “3월 둘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일본·외교 관계가 최상위를...
입법부 일원으로서 오로지 국민과 농민 입장을 헤아려 양심과 소신에 따라 표결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위성곤 정책수석부대표도 “대통령 거부권 행사 근거였던 농촌연구원 보고서가 왜곡과 허위로 점철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생산량이 부풀려지고, 격리 비용도 과다하게 계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정안이 반영도 되지 않은 분석 결과로 거부권...
첫 번째 토론 주자인 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회의 앞두고 여당 대표가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을 제안하자, 소속 의원들은 소중한 토론 시간에 정수 축소만 외친다”며 “국회의원 소신과 정책을 당 대표가 통제하는 국회가 정상이냐. 이렇게 국회 운영하려면 여야 대표 각 1명씩 2명만 있으면 되지 않은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은 지워졌지만 3일에는 “당 지도부가 소신과 철학 없이 무기력하게 줏대 없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또다시 총선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냐”고 쏘아붙였다. 여권 일각에서는 출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도부를 향해 비대위를 언급한 것은 “지나쳤다”는 평가도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도 홍 시장의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는 아주 간절하고 진짜 같은 마음으로 연기해야 한다”고 연기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상투적인 한국형 기획영화가 지속적으로 관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자기만의 색을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킬링 로맨스’는 독보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취향을 저격당한 관객은 몇몇 장면에서...
오 의원은 정치에 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21대 국회는 낯선 감염병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삶과 희망을 지켜내야 하는 의무 속에서 출발했다”며 “과연 국회가 그 이후 사회적 갈등을 담아 녹여내는 용광로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해 국민께 안정과 신뢰를 드렸는지, 이제는 돌아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진정 국민의...
중범죄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관해서는 "의료와 관련 없는 사소한 과실까지 면허취소의 범위로 확대한다면 의료인들은 환자를 위해 소신과 최선을 다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도 이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들은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고 25일 확대 연석회의를...
지칭하며 '도덕적 해이' 등을 우려하자 한 총리는 "제가 아는 금융에 대한 학식이 있는 사람 중에서 임 전 위원장은 정말 톱 클래스에 속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KT 이사회가 전멸해 버렸다. 어떻게 보느냐'는 오 의원 질의에는 "이 사안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총리가 이런 일을 알아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 “공공요금을 안 올렸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던 국민의힘은 어디 갔나”라며 “현재 공공요금 인상 요구는 소신인가, 눈치인가. 이 정부의 정책 노선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여당답게 정책 중심을 잡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천원 아침밥 사업 확대를 주장하며 “천원 아침밥 사업을 계기로 식비, 교통비, 학비 등...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통상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컨벤션 효과로 당 지지율이 급등하는데 우리 당은 거꾸로 왜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는지 분석하고는 있나”라며 “당 지도부가 소신과 철학 없이 무기력하게 줏대 없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또다시 총선을 앞두고 비대위 체제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라고 질책했다.
당내에서는 홍 시장이 “(전...
시아파 장관은 페미니즘과 여성 인권, 정치, 지구 온난화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 위해 플레이보이와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프랑스 여론은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 의원들은 시아파 장관이 연금 개혁 문제로부터 이목을 분산시키기 위해 플레이보이와 인터뷰에 응했다고 비판했다.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제주 4·3 75주년을 맞은 3일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잘 아시는 것처럼 항일 운동 최일선에 앞장섰던 분"이라며 "이런 분에 대해서 정당한 평가를 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이승만 정부 시절 발생한 민간인 집단 학살 사건인 '제주 4·3사건' 추념식이 있는 날에 집권 여당의 대표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
이천수가 대한축구협회의 승부조작 100인 사면을 두고 “팬들을 떠나가게 하고 있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31일 이천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협회가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이고 이것은 이상하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28일 기습적으로 이사회를 통해 2011년 승부조작을 한 48명을 포함한 징계 중인 축구인 100명을 사면한다고 밝혔다. 사면 명단에는...
못하더라도 내 노력이 부족해서 못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임지연은 “저희 엄마도 제가 한 인터뷰 중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라는 말에 감동을 받으셨다고 했다”라며 “매일 집에 와서 울어도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장관이 그렇게 강조했던 자유, 법치, 헌법 수호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자의적 가치였나”라며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고 비판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한 장관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정치 선동을 멈추고 국민께 사과하고 위법적인 시행령을 바로잡는 일”이라며 “그마저도 할 수 없다면 장관직을 내려놓고 정치의 장에 나와 자신의 소신을 주장하라”고 말했다.
한편 당시 법사위원장이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 했음에도 안건 조정위원으로 선임한 것을 두고는 “헌재 판결은 존중하지만, 국회 구성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하고, 우리의 고유 권한”이라며 “민 의원의 탈당은 본인 정치적 소신에 따른 것이고, 법사위 안건 조정위원으로 선정된 건 국회법에 따라 합법적인 과정을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