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 명언
“오직 아이들만 즐길 수 있는 이야기책은 아이들에게 좋은 이야기책이 전혀 아니다.”
영국 소설가. ‘반지의 제왕’ 저자 J.R.R. 톨킨과 친구 사이인 둘은 옥스퍼드대학에서 각각 영어와 영문학을 가르쳤다. 그가 쓴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는 나니아 왕국에서 벌어지는 선과 악의 갈등을 그린 시리즈 소설이다. 이후 소설은...
☆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명언
“사람됨은 그 사람의 행동거지에 의해 판단되는 것이지 그 사람의 자기소개에 의해 판단되는 것이 아니다.”
미국 소설가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그는 폴란드에서 이민해왔다. 독일어와 히브리어를 섞어 쓰는 유대인의 이디시어로 그는 평생 글을 썼다. 그는 작은 유대인 마을 거주민들과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바다를 건넌 미국...
‘의식의 흐름’ 대단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2, 13’ & ‘프루스트 그래픽’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의 대표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지막 부문이 출간됐다. 작가가 1909년부터 본격적으로 집필하기 시작해 14년간 써 내려간 대하소설로 총 7편으로 구성됐는데, 사망 5년 뒤인 1927년...
‘알쓸신잡’에 출연했던 소설가 김영하와 ‘알쓸신잡’·‘알쓸범잡’에 나왔던 물리학자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함께한다. 법의학자인 이호 전북대 교수와 천문학자인 심채경 박사도 참여한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유명한 장항준 감독과 다독가이자 여러 예술 분야에 관심을 보여 온 RM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RM은 2015년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이후 7년...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소설 ‘파친코’ 이민진 작가를 비롯한 ‘2022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6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발표한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 소설가ㆍ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 △청소년상 봉민재, 이지훈, 조원우, 박은비, 도지나 학생 등 총 8명이다.
여성환경연대는 환경문제를 여성의...
프랑스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여성 소설가 에르노는 자전적 소설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는 ‘직접 체험하지 않은 허구를 쓴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작품에서 인간의 욕망과 날 것 그대로의 내면의 감정과 심리를 거침없이 파헤친다. 선정적이고 사실적인 내면의 고백은 때론 논란이 되는 문제작을 낳기도 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칼...
정직함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처세술이다.”
에스파냐 소설가. 레판토 해전에서 왼손을 쓰지 못하는 상처를 입은 그는 에스파냐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소설 ‘돈키호테’를 썼다. 셰익스피어와 함께 성격묘사의 요령을 알고 있는 보기 드문 작가라는 평을 듣는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547~1616.
☆ 고사성어 / 양두구육(羊頭狗肉)
‘양 머리에 개고기’라는 뜻....
프랑스 유명 소설가인 오노레 드 발자크는 ‘커피 애호가’로 유명합니다. 소설을 쓸 때 어려움을 겪으면 주저 없이 커피를 마실 정도였죠. 어쩔 땐 하루에 50잔 이상 마시기도 했답니다. 커피의 힘(?)으로 발자크는 생전에 70권이 넘는 책을 썼지만, 말년에는 카페인 중독으로 상당히 고생했다고 합니다.
발자크처럼 우리나라 사람들도 커피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들은 훨씬 뛰어나고 항상 그래왔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영국 소설가. 고도(孤島)에 상륙한 소년들이 원시적 생활을 하는 우화 소설 ‘파리 대왕’이 대표작. 인간을 근본적으로 악으로 보는 그는 극한상황을 설정해 환상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문체로 심각한 인간관을 제기한 작품을 주로 썼다. 그밖에 ‘첨탑’ ‘구리 나비’ ‘열문’을 남겼다. 그는 오늘...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명언
“샘에서 솟아나는 물이 겨울에도 얼지 않듯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우정은 불행이 닥쳐도 식지 않는다.”
미국 소설가. 변경(邊境)을 배경으로 백인과 인디언의 관계를 다채롭게 묘사한 ‘가죽 스타킹 이야기’, ‘모히칸족의 최후’가 대표작이다. 그는 특히 사회소설에서 격렬한 움직임과 서스펜스가 풍부한 로맨스를 다루었다....
청년공 현실 담은 ‘쇳밥일지’…2022년 버전 ‘전태일 평전’문재인 전 대통령 “이 시대 청년 노동자 목소리 담았다”지난달 23일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올라
“어떤 젊은이가 갑자기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쓰기 시작한다면 지금 그의 내면에서 불길이 일어났다는 뜻”이라고 한 어느 소설가의 말처럼, 천현우 작가의 노동 에세이 ‘쇳밥일지’ 역시 그러한 불길을...
☆ 폴 부르제 명언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프랑스 소설가이며 평론가. 그의 명저 ‘현대심리 논총’으로 당시 부당한 취급을 받던 스탕달이 재평가되었다. 과학 만능주의에 의한 정신의 위기를 예리하게 파헤친 ‘제자’ 이후 ‘역마을’ ‘이혼’ 등 전통주의 작가로서 종교와 가정문제를 다룬 작품을 주로 썼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 트루먼 커포티 명언
“인생은 3막이 고약하게 쓰인 조금 괜찮은 연극이다.”
영화 각본도 쓴 미국 소설가다. 그의 저작은 고독한 인간이 자아내는 여러 공상 세계를 기교 넘치는 화려한 문체를 구사해 표현한 게 특징이다. 주요 저서에는 도시의 요정과도 같은 여성을 그린 ‘티파니에서 아침을’, 논픽션 인간 스케치 ‘관찰’ 등이 있다. 그는 오늘 세상을 떴다....
이 책에 대해 최은영 소설가는 “누군가의 상처받은 마음을 안아주고 싶을 때, 이 책은 그 마음을 대신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우리 품 안에서 곤히 잠든 사랑을 두드려 깨우는 마음의 힘이 이 책에 있다”고 말했다.
‘은혜씨의 포옹’은 제목 그대로 ‘포옹’이 핵심인 책이다. 은혜 씨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의 포옹이 사람과 사람의 경계를...
지난 2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초청되며 두 사람이 2년 만에 해외 공식 석상에 나란히 참석해 화제를 빚기도 했다. 당시 홍 감독은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김민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하는 등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홍 감독의 장편영화 ‘탑’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47회...
그 마음이 부디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2017년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이현석의 첫 장편소설이 창비에서 출간됐다. 이 소설은 의료계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실제 의사이기도 한 저자의 서술이 이야기에 사실성을 더한다. 저자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이기주의와 시스템의 부조리를 ‘서핑’이라는 스포츠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장편소설 ‘하얼빈’을 추천한 것에 대해 소설가 김훈이 “참 두려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훈은 15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문 전 대통령이 ‘하얼빈’을 SNS를 통해 추천했다. 어떠셨냐”는 질문에 “저는 제 글을 다른 사람이 읽는 걸 보면 참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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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소설가·필명 예나) 씨 별세, 김용범(전 연합뉴스 국제국장) 씨 부인상 = 1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010-2000
▲정주환 씨 별세(전 KBS PD), 이경숙 씨(전 단국대 교수) 남편상, 정용성·용진 씨 부친상, 박경옥 씨(엔씨소프트) 시부상 = 14일,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16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