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일 임실군, 국민연금공단과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호랑나비, 황금박쥐' 보세요"…함평나비대축제, 25일 개막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가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나비대축제의 대표 나비는 '호랑나비'다. 나비목 호랑이과에 속하는 나비로 날개 무늬
한경협, 자영업자 500명 대상 설문조사43.6%, 3년 내 폐업 고려 올해 매출·순이익도 6.5%, 7.2% 감소 전망“금융지원 등 소상공인 숨통 틔울 정책 마련해야”
고금리 등으로 가계 소비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
서울시 자치구, 복지 분야에 예산 절반 이상 활용비중 60%에 달하기도…전 연령 아우르는 복지 갖춰작년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에 ‘조기 집행’도 잦아져
서울 자치구 대부분은 복지 분야에 올해 예산 절반 이상을 배정하며 주민 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인구 확대, 저출생 대책 강화, 청년 정책 확대 등이 맞물리며 복지사업이 다양해지는 만
"여야 떠나 추경 관해 의견 모아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대표들과 만나 "정국 혼란으로 연말연시 대목 특수가 실종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내수 진작을 위해 추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민생경제단체 비상간담회를 열고 "심각한 침체 국면으로 빠
12일 성공구상공회와 비상경제회의 개최
서울 성동구가 비상계엄 사태로 경직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안정화하고자 12일 오전 성동구상공회 사무국에서 ‘성동구-성동구상공회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최대 민생경제단체인
부산 벡스코서 INC-5 계기 학술토론회"국내외 전문가 제언 토대로 제도 지원"
환경부는 27일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탈플라스틱과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를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포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용인특례시와 농협 용인시지부,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수확하는 ‘백옥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촉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긴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에 밥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백옥쌀 수확이 본격화된데 따른 것이다.
농협쌀조합법인 측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햅쌀을 공급하고, 시는 백옥쌀 소비가
18일에 이어 잇달아 소비 진작책 내놔
중국 당국이 이번엔 자동차와 전자제품 소비 촉진안을 내놨다.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부진한 것이 확인되자 민간 소비 진작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내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의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이날 ‘
국민 10명 중 4~5명이 차기 정부의 가장 핵심 과제로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국민이 바라는 차기 정부 경제정책 과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6.7%가 경제활성화라고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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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만2000톤의 수출·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한다.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대규모 기획전, 씨마늘 국산화 정책을 통해 소비도 늘릴 방침이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일 발표한 '20년산 햇마늘 추가 수급안정 대책' 가운데 소비·수출 진작방안을 구체화해 발
하나은행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해 피해 복구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 지원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000억 원 한도로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기존대출 만기 및 분할상환 도래 시 최장 1년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의 금리감면도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1.1%를 기록했다. 1분기 -0.4%의 역성장에서 반등한 것으로, 2017년 3분기(1.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년 전에 비해 1.9% 성장했는데,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상반기(-1.5%) 이래 최저다. 한국은행은 25일 이 같은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방역체계를 전면 개편키로 했다. 또 매년 반복되고 있는 쌀 수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직불금제도의 개편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업무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5일이면 100일째에 접어들면서 공과 실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양주와 골프 등 접대와 뇌물 문화를 개선했다는 평가와, 화훼와 한우 등 농축산 업계에 피해를 가져왔다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4일 한국행정연구원이 한국리서치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3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재수 농림식품부 장관이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과 쌀값 하락 지속, 청탁금지법 피해 등을 내년도 과제로 꼽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AI 등 가축 질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농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당면 현안인 시급한
정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내년 6월 말까지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70%·승합·화물차 취득세 5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골프장 규제 등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 위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비심리를 조기에 회복하고 구조적 소비부진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정부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대 중반으로 내려 잡을 전망이다.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대형 공공기관의 인프라 투자 등을 늘리고 청년리츠를 4000호로 대폭 늘린다.
1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오는 28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 경제전망과 관련해 성장률 전망치
농림축산식품부는 헌법재판소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을 합헌 결정함 따라 향후 시행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금액기준을 상향 조정해 농축산업과 외식업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농축산물 수급대책TF를 구성하고 가계 동향 및 수급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대책을 마련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가용한 재원과 수단을 총동원해 최근 위축되고 있는 내수ㆍ수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책의 목표와 성과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려면 입법으로 마무리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작년 하반이 이후 내수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연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