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테마주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2007년을 반추하면 감이 확 잡힌다. 17대 대통령선거 당시 가장 유력했던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공약은 대운하(4대강), 신재생에너지, 자전거, 전기차, 바이오 등 무수히 많은 테마주를 양산하며 증시를 흔들었다.
대표적 MB테마주는 대운하 관련주다. 건축·토목 도급공사를 주로 하는 이화공영은 시공능력 순위 기준 200
현 정부 출범 초기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개방으로 촉발된 촛불시위 현장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빗댄 ‘2MB’라고 쓰인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려 있었다. 이 대통령의 이름 세글자 이니셜을 딴 것이지만, 그 의미는 용량이 2메가바이트라는 뜻이다. 기가바이트(GB) 시대에 이 대통령을 2메가바이트로 표현한 것은 인식이 시대에 뒤떨어지거나,용량이 모자란다는 비아냥의 의
여행업종이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강세 등 우호적 환경 속에 출국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중이 유독 저평가에 시달리고 있어 전문가들은 세중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여행업종 가운데 대장주인 하나투어는 올해들어 지난달 31일까지 12.95% 상승했다. 특히 하나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설 특별사면을 받은 최시중(76)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위원장과 천신일(70)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31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천 전 회장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실제 수감기간은 1년이 채 안 된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징역 2년 6개월형이 확정됐지만 9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최 전 위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 대통령이 단행한 설 특별사면을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 당선인의 거듭된 반대 입장 표명에도 이 대통령이 특사를 강행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이 대통령은 특사에 이어 최측근 인사에 무더기로 훈장을 수여하면서 정권교체기의 ‘허니문’이 깨지고 본격적인 갈등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문제는 이같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이 강행한 특별사면에 대해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해 주목된다.
박 당선인은 지난 29일 오후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법 적용이 공정해야 한다”면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잘못된 관행을 이번에는 확실하게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죄를
이명박 대통령이 천신일 전 세중나모여행 회장을 포함한 재계인사 14명을 특별사면하기로 결정했지만 해당 기업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해당 기업들의 오너가 이미 경영권에서 한발 물러섰거나 경영권을 매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세중은 천 전 회장의 사면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175원(-4.05%) 하락한 41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기업으로 알려진 효성의 조현준 사장(섬유PG장)이 29일 특별사면됐다.
법무부가 이날 발표한 특별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에는 조 사장을 비롯해 남중수 전 KT 사장, 천신일 전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 경제인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효성가(家)는 이 대통령과 혼맥을 이룬 재계의 대표적인 집안이다.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 사장은 이 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단행한 측근 특별사면 조치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했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특사에 부정부패자와 비리사범이 포함된 것에 대해 박 당선인은 큰 우려를 표시했다”며 “이번 특사 강행 조치는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대통령 권한을 넘어선 것으로
여야는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측근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을 한 목소리로 질타하며 유감을 표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권력형 범죄를 저지르고 형기를 마치지 않은 대통령 핵심 측근을 특별사면한 것은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 강력한 반대와 여론의 경고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단행한 특별사면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에서 “이번 특별사면 조치는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부정부패와 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사면을 강행한 것은 국민적 지탄을 받을 것이다”며 “이 모든 책임은 이명박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다”고
천신일 회장이 설 특변사면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세중의 주가가 반등세다.
29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세중은 전일보다 60원(-1.39%) 하락한 426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세중의 주가는 오전 9시47분 한때 12.47% 급락한 3720원을 기록한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제안한 특별사면 안건을 즉석안건으로 상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설 특별사면 단행과 관련 “측근들은 권력과 특혜로 법을 어기고 대통령은 법치를 무너뜨리려 한다”면서 “조선시대 임금도 이런 무도한 짓은 안 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 대통령의 특별사면은 비리사범 수사를 위해 밤을 새운 검사와 불면의 밤을 지새운 판·검사에 대한 모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등 55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반발에도 이 대통령이 특사를 강행하면서 신구 권력 충돌이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설 특사를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특사 명단에는 이들 외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에 대한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즉석 안건으로 상정된 사면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 출범 시 사면권을 남용하지 않을 것이고, 재임 중 발생한 권력형 비리에 대한 사면은 하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말 특별사면에 대해 “만약 사면이 강행된다면 이는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하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반대하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는 지난 2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명의로 나온 특사 반대 입장을 표명한 데 이어 두번째로, 새 정부에서는 측근·권력비리를 용인하지 않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9일 재임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특사 대상자에 어떤 인사들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별사면의 전제 조건은 = 사면은 일반사면과 특별사면으로 나뉘는데 일반사면은 '범죄'를, 특별사면은 형을 선고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사면은 다시 '잔형 집행 면제'(말 그대로 남은
민주통합당은 27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말 측근 특별사면 추진설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측근들에 대한 사면은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퇴임 직전에 그것도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측근들을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