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마저 여과 없이 수용얕은 정보 탓 진지한 토론 못해세월호·대통령 탄핵 등 경험19세·20대 투표율 꾸준히 증가관심없는 다수와 소수의 공존이미지 정치화 전락 가능성도
#. “너 ‘좋아요’ 눌렀더라.” 경기도 하남시에 살고 있는 양진수(가명·22) 씨는 친구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흠칫했다. 진수 씨에게 페이스북은 뉴스 보는 용도다. 정치인이나 비평가들이...
문자와 카톡으로 영구정지 처분이라니. 이게 정말 섭섭하지 않을 수가 없죠.”
어렸을 때 군인을 꿈꿨던 소년 이상길은 커서 유튜버 데저트이글이 됐다. IT회사도 광고대행사도 다녀봤는데, 정신차려보니 카튜버 데저트이글이 돼 있더란다. 인생은 떠내려가는 것이라더니.
“제 채널의 3무에서 무책임은 이제 폐기하려고 해요. 최근에 세월호와 천안함 유족들을...
MBC 관계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제작진이 세월호 참사 보도 장면을 인지하고 방송에 내보낸 정황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된 것에 대해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보도에 나온 카카오톡 대화는 방송사에서 재연해서 만든 것이고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예능국 차원에서 관계자들 진술을 받았고, 어제 조사위원회를 꾸려 해당...
美 장거리 폭격기 B-52, 한반도 상공 전개… 北 핵실험 나흘만
소녀시대, 中 춘절 특집 방송 출연… '韓가수 유일'
건국대, 3년된 학과 폐지를 '카톡'으로 통보?
"몽고식품 또… "김만식 전 회장 '갑질' 추가 폭로
[카드뉴스] 홍가혜 "'위안부 합의 반대' 시위 중 주먹으로 폭행당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해경 관련 인터뷰로 논란을...
메르스 괴담과 소문이 카톡이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면서 과잉 대응으로 경기침체의 늪에 빠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
전문가들은 현재 국민의 공포감은 심리적 문제가 크며 사실상 일상으로 돌아가도 큰 문제가 없다고 지적한다.
이번 메르스 사태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와 마찬가지로 간신히 살아나려는 경기회복의 발목을...
이 휴대폰 이용자는 "불편하지 않으니 아이 생각나실 때마다 이 번호로 카톡 주셔도 괜찮습니다"라며 "올 한 해 정말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유가족인 아버지의 가슴아픈 문자에 따뜻한 배려가 담긴 답장을 보낸 휴대폰 이용자의 이 메시지에 네티즌의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거 봤어’ 페이지에 소개된...
단체 카톡방에서 소찬휘 대신 본명으로 부른다"고 전했다.
한편 소찬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소찬휘'라는 예명은 '솔찬히 노래를 잘 부른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솔찬히'는 '상당히', '제법'이라는 뜻을 가진 전라도의 흔한 사투리다.
○…세월호 배·보상법 최종 타결…보상금은 누가?
여아가 6일 세월호 배·보상법을 최종적으로...
◆ 세월호 기관사들 "침몰 당시 캔맥주 마시고 있었다"
어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재판에서 1등 기관사 손모(58)씨는 침몰 당시 세월호 3층 복도에서 기관부 선원들과 함께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캔맥주를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 세계경제포럼 "한국 국가경쟁력 26위…1단계 밀려나"
세계경제포럼(WEF)의 201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폐쇄회로 TV 설치기준 및 안내판 설치’(국토교통부), ‘선박평형수 교육기관 지정’(해양수산부) 등 안전과 소비자 관련 규제가 늘어난 탓이다.
◇ 규제비용총량제 도입… 정부, 관련법 대수술
네거티브 원칙 우선 적용, 규제신문고 법정기구화
정부가 규제개혁으로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새로 규제를 도입하거나 강화할 때 동일...
(수사권 부여에)유보적 입장이지만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야당에서 요구하고 있는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의 심재철 위원장의 카톡글 논란에 따른 사퇴 여부에 대해 이 대표는 “제가 어떤 말씀인지 알아들었으니 어떤 상황인지 알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심재철 세월호 특별법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 반대 메시지를 올렸다는 논란에 해명했지만 시민들의 비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심재철 의원은 20일 "전날 심재철 의원이 법안 관련자 몇명에게 카톡으로 전송한 글은 심재철 의원이 쓴 글이 아니다"라며 "해당 글은 6월부터 인터넷에 돌았던 글"이라고 설명했다.
또 "법안...
심 의원 측은 또 “인터넷에 게재된 사진 내용은 카톡 일부만 캡처된 것”이라며 “전체 카톡은 심 의원의 개인 견해와 다를 수 있다고 오해없기를 바란다는 글을 첨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안 검토 과정에서 다양한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이 긴요한만큼 소수에게 법안 여론 수렴용으로 글을 전송한 것은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며 “세월호 특별법은...
심 의원 측은 또 “인터넷에 게재된 사진 내용은 카톡 일부만 캡처된 것”이라며 “전체 카톡은 심 의원의 개인 견해와 다를 수 있다고 오해없기를 바란다는 글을 첨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안 검토 과정에서 다양한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이 긴요한만큼 소수에게 법안 여론 수렴용으로 글을 전송한 것은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며 “세월호 특별법은 사회적...
△세월호 카톡 공개, 세월호 카톡 공개 승무원, 세월호 카톡 공개 이준석 선장
세월호 침몰 당시 기관장 방에 있었던 이준석 선장의 휴대전화에 게임 애플리케이션만 8개가 깔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된 선박진 승무원 재판에서 33등 항해사 박모씨가 선배 2명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당시 이 선장이 방에서 휴대전화...
세월호 카톡 공개
침몰하던 세월호 안에서 학생들이 보낸 카카오톡(카톡) 메시지가 공개돼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15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들에 대한 재판에서 세월호 침몰 당시 단원고 학생들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한 것.
사고 당일 오전 한 학생은 '캐비닛이 떨어져서 옆방 애들이 깔렸어. 무서워'라고 보냈고 '방송도...
세월호 카톡 공개
세월호 침몰 당시 승무원과 승객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됐다. 선박직 승무원들은 사고 이후 '무조건 선장책임으로 몰고가고 책임 회피하겠다'는 취지의 대화를 지인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선박직 승무원 재판에서 3등 항해사 박모씨가 선배 2명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됐다. 이 대화에서는...
세월호 침몰 당시 승무원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3등 항해사 박모씨는 "그때 브리지에 선장님 계셨어(?)"란 선배의 질문에 박씨는 "그게 문제예요. 선장이 재선의무 안 지켰다는 거"라고 답했다.
민사소송에 대비해야 한다는 선배의 말에 박씨는 "무조건 책임회피 식으로....
국회에서 2일 열린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가 해경 상황실 유선전화 녹취록에 대한 김관진 ‘왜곡 발언’ 논란으로 여야간 신경전 끝에 기관보고 사흘만의 파행으로 얼룩졌다.
이번 충돌은 녹취록을 인용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광진 의원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사고 당일 오전 9시50분 청와대에서 (사고현장) 화면을 보여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며...
유가족대책위, 세월호 동영상
안산 단원고등학교 유가족대책위원회(이하 유가족대책위)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한 학생이 찍은 객실 내부 동영상을 공개했다.
29일 유가족대책위에 따르면 영상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14분 29초간 객실 내부에서 안내 방송을 듣고 따르던 학생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동영상 속 아이들은 잘못된...
이상호 기자 오열 소식과 마지막 카톡 10시 17분 소식에 시민들은 "마지막 카톡 10시 17분, 세월호 사고 최초 신고 접수는 오전 8시 52분. 대체 2시간 넘는 시간동안 뭘 한거야" "이상호 오열 하는 것 보고 나도 펑펑 울었다" "마지막 카톡 10시 17분에 보내며 그 아이는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 "마지막 카톡 10시 17분, 그래 어른들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