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통해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율 3.57%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 구매율은 2022년 2.3%에서 2023년 2.8%로 증가한 뒤 2024년에는 544여억 원(3.57%)을 기록해 법정 기준(0.8%)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최근 3년 연속 전국 모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 연봉 3억 전후…1, 2위 앞다퉈3~5위는 신보중앙회·한국벤처투자·공영홈쇼핑 엎치락뒤치락연봉 말석은 기정원·창업진흥원·소진공 등
최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창업진흥원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기관장 인사가 속속 진행된 가운데 각 기관장이 받는 연봉에 눈길이 쏠린다.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대한민국 군대가 위기다. 전쟁이나 외환 등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군인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적어지고 있다. 그나마 복무 중인 군인들도 서둘러 군을 떠나고 있다. 오죽하면 ‘군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자조 어린 우스갯소리가 퍼지고 있을까. 더 이상 신성한 병역의무의 이행이나, 직업으로서의 군인이라는 사명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군대는 급속한 병
13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연봉이 3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육아휴직자는 5년간 125% 급증해 24%의 비중을 차지했다.
1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을 3억 원 넘게 받은 기관장은 13명으로 전체의 약 4%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행이 3억9919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투자공사가 3억833만 원,
수원특례시가 특별 승진·특별 승급 제도를 활성화해 업무실적이 탁월하고,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체계를 확립한다.
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인사운영 3대 혁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한층
규제혁신에 앞장선 공무원에 특별승진과 성과급 최고등급을 부여한다.
정부는 각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유공 포상을 받은 공무원에게 인사상 우대조치를 시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규제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시행령에 따라 규제혁신 유공 포상을 받은 공무원은 특별승진임용, 성과 최고등급 부여
경상북도교육청이 직원들에게 원로교사 수당, 명절휴가비 등 보수 3000여만원을 부당지급해 교육당국이 전액 회수했다.
교육부는 경상북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21일부터 12월2일까지 10일간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감사결과, 교육청이 보수를 과지급한 사례 등 총 24건의 부당행위를 적발했다. 총 53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
퇴임식 전날 김명수 대법원장 마지막 전원합의체
국가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무기 계약직 근로자가 공무원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 근로기준법에서 금지하는 ‘사회적 신분’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다. 근로기준법 제6조는 사용자는 근로자에 대해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근로조건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
공공기관 평균 연봉이 7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보다 8.6% 많고 중소기업보다는 2.2배 높은 수준이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70곳 일반 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6976만 원이었다.
기본급 5030만 원에 고정수당 602만 원, 실적수당 266
벤처 업계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의 뜻을 밝히며 복수의결권 도입 등 각종 규제 개혁을 주문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4일 강삼권 회장 명의의 논평을 내고 “벤처업계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 후보자는 약 20년간 기업을 운영해 온 벤처기업인 출신으로서 업계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를 바
1월 가계대출이 감소했다. 전 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7000억 원 줄었고, 이중 은행 가계대출은 4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기업대출은 대폭 증가해 금리 인상기 부실 위험에 대한 경고도 이어졌다.
◇정부 가계대출 규제 효과…전 금융권 가계대출 감소, 풍선효과는 '?'
10일 금융당국의 발표를 종합하면 그간 가계부채는 꾸준히 감소해왔다. 가계부채 정
은행 가계대출이 연이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000억 원이 줄어든 데 이어 1월 4000억 원이 감소했다. 반면 기업대출은 대폭 증가해 금리 인상기 부실 위험에 대한 경고도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2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 기타대출은 2조6000억 원 줄었다.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을 시작한 2004년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에서 학교장을 제외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14일 오후 세종시교육청에서 제76회 총회를 열고 중대재해법 시행령 제정 시 학교장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여성가족부는 '2020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3건 선정하고 우수 공무원 8명을 뽑았다고 2일 밝혔다.
여가부는 "국민들의 불편을 덜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달 17일 개최한 '제9차 여가부 적극행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사례에는 '아이돌봄서
공공기관. 말 그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최근 몇몇 공공기관들의 행보는 국민 이익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한국예탁결제원ㆍ한국주택금융공사ㆍ기술보증기금 등 공기업들이 ‘임원퇴직급여지급기준’ 등을 개정해 ‘돈잔치’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원칙상 퇴직급여제도 운영 대상은 ‘임원’이 아닌 ‘직원’인데도 공공기관들이 임원 ‘밥
통화유통속도를 의미하는 통화승수가 23년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제를 움직이는 피라 할 수 있는 돈이 돌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현금처럼 쓸수 있는 수시입출식저축예금이나 요구불예금에 자금을 파킹(예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중 협의통화(M1)는 전년동월대비 11.5%(97조3000억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사 성과 평가에서 육아휴직 기간을 '비근무' 경력으로 취급해 감점하는 것은 육아휴직자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인권위는 전국 1만27개 국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육아휴직자가 교사 성과 평가에서 받는 불리한 처우에 관해 직권조사하고, 교육부 장관에게 관련 지침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인권위는 17개
2020 공무원 봉급표가 공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8% 인상된 지방공무원 보수와 별개로 다양한 수당제도도 적용된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지방공무원 보수가 2.8% 가량 오른다. 2020 공무원 봉급표에 따르면 가장 낮은 9급 공무원 1호봉 기준 월 급여 164만 2800원, 가장 높은 1급 23호봉의 경우 679만 84
올 하반기 '공공기관 합동채용'이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공공기관 합동채용'이란 신규 채용 시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들이 같은 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채용 방식을 말한다. 이를 통해 중복 합격에 따른 응시자들의 채용 기회가 적어진다는 문제 발생을 막을 수 있고, 채용 일정 공개로 공공기관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