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7월부터 미주노선 임시선박을 대상으로 농수산품 기업 전용 선복을 월 265TEU(주당 66TEU)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협력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상호협의를 통해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앞으로도 양사는 농수산식품 수출진흥을 위하여 정보제공 및 사업 홍보, 지원사업 연계 등 상호호혜 원칙에 입각한 공동 협력사업 개발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또 HM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관련 뉴스가 쏟아졌고 선복 부족 상황에도 임시선박을 투입,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며 국적 원양선사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께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심은 공사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해운 재건의 3년간 성과에 대해...
또 미주향 서비스 외에도 유럽, 러시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HMM은 현재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다목적선 등을 비롯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 중인 선박까지 동원해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투입을 더욱 확대할 방침”...
지난해부터 미주노선에 매주 350TEU를 배정해왔으며 구주향 선복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에 우선 제공한다.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가 나섰다. 자사 물류 인프라를 중소 수출기업에 개방해 화물 운반선의 유휴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포스코와 직접 사업관계가 없는 중소기업도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은...
7~9월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선복 부족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드류리는 이번 주에 발표될 WCI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길게는 내년 초까지 운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프랑스 선사 CMA CGM의 로돌프 사드 최고경영자(CEO)는 “컨테이너 시황은 내년 춘절 이전까지 정상화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선복(컨테이너 적재용량) 부족과 운임상승 등 수출기업의 물류애로가 계속됨에 따라 추가적인 선박 운항에 나선다.
정부는 임시선박 투입 횟수를 매주 1회로 늘리고 미 서안향 임시선박의 선적 공간 1000TEU(20피트 컨테이너)를 중소·중견 화주에게 우선 배정한다. 또 현재 50% 이상인 중소·중견 화주 물량 선적 기준을 60% 이상으로 확대한다.
해양폐기물관리법을...
선복, 즉 수출물량을 실어 나를 배편이 모자라 가동 중단을 겪기도 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부터 닷새 동안 대전과 금산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셧다운 된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연간 2400만 개, 금산공장도 2000만 개의 타이어를...
자동차 반도체 수급 문제로 차량 생산량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은 타이어업계가 최근에는 선복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선박 운반비까지 급등하면서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선복 문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공장, 금산공장의 가동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선 10일~12일에...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싣는 공간) 부족으로 생산량을 조절하려는 조치다. 한국타이어는 이달 10~12일에도 선복 부족으로 타이어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연간 1억 개 가량의 타이어를 생산하는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4400만여 개를 대전ㆍ금산 공장에서 만든다.
최근 해상 운임이 급등함에 따라 수출 기업들은 제품을 실어 나를 배를 구하는 데...
6% 많이 증가한 680만 톤을 기록했다.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복 부족 및 컨테이너 물류 적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내 항만 터미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수출화물 반‧출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터미널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품을 배에 실어야 계약이 끝나지만, 선복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보관만 하고 있다.
최근 물류비가 폭등하며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지는 모습이다. 주요 수출 상대국을 중심으로 물류비가 올랐지만 뾰족한 대응책도 없어 ‘속수무책’인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7일 발표한 ‘수출입 중소기업 물류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하지만 선복 부족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1호선 HMM 누리호와 2호선 HMM 가온호 등 2척을 올해 3월 유럽 항로에 조기 투입했다.
이어서 3호선 HMM 가람호와 4호선 HMM 미르호, 5호선 HMM 한바다호, 6호선 HMM 라온호도 잇달아 유럽 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HMM은 이달에 1만6000TEU급 8척을 유럽노선에 모두 투입하면 총 20척의 초대형선 확보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15일 오후 HMM(옛 현대상선)과 고려해운을 방문해 최근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선복 확보 상황을 설명하고 선사의 도움을 요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적인 해운 대란이 이어지는 와중에 화주 단체 대표가 직접 선사를 찾아 지원을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 회장은 이날 “임시선박 투입, 중소기업...
13일 SM상선은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우선으로 선복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매주 일정량의 선복을 무역협회를 통해 수출화주들에게 지원해 물류난 해소를 돕는 방식이다.
SM상선은 현재 투입 가능한 모든 선박을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미주노선에 나선 6500TEU급(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선박 SM 닝보 호는 지난 4일...
그는 "수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물동량에 비해 선박 공급이 원활치 않아 물류비가 급증하고 선복을 적시에 예약하기 어렵다"라며 "중소 수출업계는 높아진 비용을 모두 떠안아야 해 걱정이 태산"이라 밝혔다. 이어 "관련 예산 요청 시 정부가 긍정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10년 넘게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이런 노력에도 선복 부족 문제는 한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항만에서는 선박 입항에서 화물 하역까지 10일 이상 소요되고 있다. 미국 항만 물류 처리 속도가 늦어지면서 유럽 항만 화물 하역 작업도 더뎌지고 있다.
항만 적체로 화물 운임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최근 미국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증가로 미주지역 수출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만 적체현상까지 발생하면서 중소기업의 선적 지연 피해가 잇따르자 양 기관이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선복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해상 수출입 물류 차질이 올해에도...
최근 해상·항공 운임의 급등세 및 선복(선박 내 화물 적재 공간) 확보난으로 물류 분야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HMM의 임시선박 투입이 가능했던 것은 해운 재건의 결과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해양정책을 주관하는 해수부의 위치는 그동안 그리 높지 않았다. 대통령도 인정했듯 앞으로 미래는 해양에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존폐를...
김 부회장은 “현재 선복 부족으로 수출업체들이 제품 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조치는 선박 부족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 이는 물류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사에서 언급된) 동남아 항로에서는 원만한 수출입 해상운송 서비스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또 중소기업 전용 선복량을 1030TEU 확충한다.
정부는 7일 수출기업 물류애로 해소 총력대응을 위해 구성된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ㆍ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상·항공 운임의 급등세 및 선복 확보난으로 물류분야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는 선박공급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