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취임한 서한국 JB전북은행장도 임기가 내년 12월까지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과거 문 정부 출범 후 이들 지방금융지주는 물갈이 인사를 단행하면서 3대 지방 금융지주사뿐 아니라 6개 지방은행의 은행장도 전부 교체됐었다”며 “아직 임기가 많이 남은 CEO도 있지만, 정권 교체와 사법리스크 등이 엮이면서 어떤 외풍이 불지...
디지털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다양한 비대면 상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플랫폼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금융상품 기획과 기술협력을 통한 디지털혁신 추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JB만의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표준 및 방향 설정과 디지털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는 서한국 전북은행장의 주문에 따라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JB플랫폼을 통해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금융을 선제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단순히 기술만 앞서는 것이 아닌,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디지털 금융을 구현할 예정이다.
서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는 서한국 은행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40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도내 각 시·군을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은 떡국, 라면 등 총 10종의 생필품을 담은 선물꾸러미 포장을 직접 포장하며 나눔을...
스가 총리 집권 후 첫 외교청서한국 "중요한 이웃"이라면서도 위안부 판결에는 "매우 유감"이번 청서에서 중국에 대한 수위 높아져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 소유권을 재차 주장했다.
27일 도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에서 2021년 판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지난 1년간의 외교 활동을 담은 외교청서는...
전북은행은 21일 JB금융지주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가 전북은행장 후보로 서한국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검증을 거쳐 서 수석부행장을 행장으로 확정했다. 서 수석부행장은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임추위는 서 수석부행장의 행장 선임에 대해...
전북은행은 서한국 수석부행장과 이몽호 부행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서 수석부행장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전북은행 전략기획부장, 영업지원부장, JB금융지주 상무 등을 거쳐 이번 수석부행장으로 선임됐으며, 영업전략본부와 디지털본부를 맡는다.
신임 이 부행장은 국민카드 영업본부장, 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카드사업본부 부행장에 올랐으며...
두 부행장보는 1965년 옥구 출신으로 군산상고와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8년 입행했으며 전북은행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거쳐 제16, 17대 전북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백종일, 서한국, 김병용, 이정영, 진영찬 부행장보는 연임됐으며, 임원 업무 분장은 신임 임원 위촉 발령 후 공지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는 신임 임원에 김승택 상무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승택 상무는 1961년생으로 서울 용산고, 건국대 농공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선수촌, 장승로 지점장과 비서홍보실장, 신탁업무실장, 사회공헌 실장 등 영업점장과 부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퇴임한 서한국 상무는 전북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리나라 은행제도의 기본 골격은 경제개발계획에 따른 산업 위주의 금융정책 기조에 힘입어 1960년대에 확립됐다. 지방은행은 1967년부터 1971년까지 금융의 지역적 분산과 지방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그러나 1997년 IMF외환위기, 2003년 카드사태,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10개이던 지방은행은 현재는 6개로 줄어들었고 금융지주사로 재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