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육성과 지역 산업의 녹색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기조연설을 맡아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후테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제현주 인비저닝파트너스 대표가 '국내외 주요 기후테크 투자동향'을 공유했다.
또 산업별 주제발표에서는 조선·항만, 석유화학...
금융감독자문위원장을 맡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금융시장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금융당국은 시장 및 전문가와 활발히 소통해야 하며 자문위원들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금융시장 리스크와 금융 산업 새...
금융감독자문위원장을 맡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금융시장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융 당국은 시장 및 전문가와 활발히 소통해야 하며 자문위원들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날 세션에서는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과 장문희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김창락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서용 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및 조선대와 부경대의 미래세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처리는 시급한 국가 현안으로 손꼽힌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 발전을 하면...
감사 부문 변영훈 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1995년 KPMG에 입사했다. 이후 제조 및 건설,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감사 경력을 두루 거쳤다. 감사품질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 4월 감사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재무자문 부문의 김이동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졸업 후 2000년 삼정KPMG에...
스스로 내적 동기를 갖고 연구에 매진하는 후배들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반성문이다.
앞서 대통령실이 올해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데 대해 “연구자들에게 아픔을 드린 것도 사실”이라고 몸을 낮췄지만, 대학 이공계 연구실은 마비되고 있다. 뒤늦게 R&D 사업에 참여하는 이공계 대학원 석...
그는 ‘기후정의 실현’ 등이 담긴 이행 합의서에 사인하는 등 ‘기후·환경 전문가’라는 본인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이다.
박 후보는 서울대 공학사·경영학사로 스웨덴 룬드대 석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석사, 서울대 법학박사 출신이다. 녹색법률센터 상근변호사 및 기후솔루션 이사를 역임하는 등 기후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전 9시 20분...
최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재직하다가 2023년 12월 TY홀딩스 부회장에 선임됐다.
최 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과기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건축공사 1팀 상무를 지냈고...
윤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89학번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해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초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2021년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윤 후보는 성동 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으로 △성수지구 TAMA(기술...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학과 교수는 “내로라하는 반도체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상위권 대학에서 학부 전공과 대학원 석·박사까지 해야 한다”면서 “소위 MZ 세대들은 이러한 노력에 비해 현재 기업들의 처우나 연봉이 낮고, 근무 환경도 좋지 않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삼성전자 DS 부문 초과이익성과급(OPI)은 0%로 책정됐고, 하반기 기준...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에 대한 한국의 대응전략으로 ‘CHIPS’를 제안했다.
CHIPS를 통해 △한국 경제의 중장기 목표와 산업정책을 고려한 종합적인 경제안보 정책 디자인(Comprehensive) △글로벌 경제안보 영역의 핵심 참여자로서의 국제 연대 구축(Harmonize) △다각화된 금융지원 등 기업주도의 민관 공동전략을 통한 첨단산업 육성...
국제대학원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과 경제안보’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과 김종훈 전 국회의원 주재하에 이재민 서울대 교수,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태호 전 외교부 차관, 최석영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가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이사회의 집합적 적합성과 직군, 성별 등 이사회의 다양성을 고려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윤심 전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
하나금융 이사로 추천된 후보들은 내달 22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서울대 학사와 중국 난카이대 경영대학원 MBA 석사를 수료하고 주요 물류기업 중국사업 총괄로 근무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법인간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활성화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12월 한진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다.
장 지점장은 항공화물 34년 경력의 미국 전문가다. 항공화물 34년 경력의 미주 전문가로서 항공사 LA화물지점장, 시카고 화물담당...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자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리서치 및 데이터 본부, 솔루션 본부 및 마케팅 본부를 총괄하는 부대표에 오승재 전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오 부대표는 서울대 법학부, 인하대 경영대학원(지속가능경영MBA)을 졸업했다. 우리금융지주, 하나증권 소속 변호사로 일했고,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ESG 특별위원회...
박 변호사는 경기 연천군 전곡읍 양장점 딸로 태어나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경영학 학사, 스웨덴 룬드대학교 환경경영·정책학 석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기업에서는 사회책임경영 업무를,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엔 환경소송 전문기관인 녹색법률센터 상근 변호사로 근무했다.
특히 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막기 위한 삼척석탄발전소 취소 소송...
산업 구조를 보면 기후 관련 산업을 키우고 있는데, 한국 혼자 역행하는 모양새”라고 부연했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 같은 대학 공학사·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환경대학원까지 수료했으며, 변호사로서는 녹색법률센터 상근변호사, 에코프론티어 선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0월 말 4대 과기원 총학생회를 비롯해 포항공대, 켄텍(한국에너지공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 총학생회는 R&D 예산 삭감 대응을 위한 대학생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예산 삭감 과정에서 연구 현장과의 소통이 없었다는 점과 면밀한 검토 없이 삭감이 이뤄졌다는 현장으로부터의 증언은 다가올 미래에...